3D 프린터 재료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년판 3D 프린터 재료 시장의 현황과 장래 전망」
발간일:2024년 9월 30일
체 재:A4판 13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4년 6월~9월
2. 조사대상:3D 프린터 관련 기업(장치 메이커, 재료 메이커)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3D 프린터 재료 시장 용어정의>
3D 프린터에서는 방식별로 다양한 재료가 개발·실용화되어 있으며, 주요 재료로는 수지와 열가소성 엘라스토머(TPE: Thermoplastic Elastomers), 금속, 세라믹, 왁스, 석고 등을 들 수 있다. 또 부재료로 접착제 분사(Binder jetting: BJ)법에서 이용하는 바인더를 비롯한 강화재, 도전재, 착색제 등 각종 첨가제가 이용된다.
본 조사의 3D 프린터 재료 시장은 재료압출(Material extrusion: MEX)법, 분말소결(Powder bed fusion: PBF)법, 액조광중합(Vat photopolymerization: VPP)법, 재료분사(Material jetting: MJT)법의 4가지 방식으로 사용되는 수지, TPE, 금속을 대상으로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단, 재료분사법은 광경화 수지만으로 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수지, 열가소성 엘라스토머(TPE), 금속
◆2023년 3D 프린터 재료의 세계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24.9% 증가한 4,607억 2,000만 엔
~2028년에는 1조 엔대를 넘어설 전망~
3D 프린터 재료의 세계 시장규모 및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최종사용자 구입금액 기준
주2. 2024년은 전망치, 2028년은 예측치
주3. 재료압출(MEX)법, 분말소결(PBF)법, 액조광중합(VPP)법, 재료분사(MJT)법의 4가지 방식으로 사용되는 수지, TPE, 금속을 대상으로 시장규모를 산출. 단, 재료분사법은 광경화 수지만으로 한다.
1. 시장 개황
2023년의 3D 프린터 재료의 세계 시장규모(최종사용자 구입금액 기준)는 4,607억 2,000만 엔(전년대비 124.9%)로 추계한다.
방식별로 보면 MEX(재료압출)법은 컨슈머용이 안정 성장기로 이행하고 있으며, 공업용에서는 새롭게 제품 제조에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는 부자재인 MRO(Maintenance, Repair, Operations) 부품용 수요가 성장했다. PBF(분말상용융결합)법용 금속분말에서는 항공과 우주, 방위, 의료 분야용 수요가 왕성하고, 수지 분말은 실용 부품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VPP(액조광중합)법에서는 치과기공물과 보청기 쉘 등 의료 분야가 견인차 역할을 하여, 광경화 수지 수요가 견조하게 추이했다. MJT(재료분사)법은 프로토타입(시제작품)용이 중심이지만, 해외를 중심으로 광경화 수지의 수요는 안정적이다.
2. 주목 토픽
MEX(재료압출)법용 3D 프린터 재료 시장의 동향
MEX법용 3D 프린터의 수요 분야는 컨슈머 제품, 자동차와 항공우주를 중심으로 하는 공업, 의료, 건축, 교육 분야 등 다방면에 걸친다.
컨슈머 제품이란 피규어와 완구, 액세서리 등을 가리키며, 크리에이터 혹은 개인이 취미로 제작하는 것이다. 재료로는 PLA 필라멘트, ABS 필라멘트, PETG 필라멘트가 주로 사용된다. 2023년 데스크톱형을 중심으로 한 3D 프린터로 판매량을 늘려 온 대만 기업이 시장에서 철수했지만, 중국 스타트업이 전개하는 고속 조형과 저가를 실현한 기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범퍼 등 대형 부품의 형상과 기능 평가용 프로토타입, 치공구용이 주력 용도가 되고 있는 것 외에 커스텀 파츠와 애프터 파츠용 실용 부품 등에서의 수요도 있다.
항공우주 분야에서는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주재료로 하는 항공기 덕트, 브래킷, 스위치류, 인공위성용 엔진부품 등 실용 부품에서의 채용 사례가 있다. 이들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주춤했던 설비투자가 회복세로 돌아섰고, 3D 프린터의 고성능화가 진전되면서 탄소섬유·유리섬유 강화 필라멘트 등의 수요가 순조롭게 확대되고 있다.
3. 장래 전망
향후도 3D 프린터의 고성능화에 더하여 기계적 특성과 내열성을 높인 3D 프린터 재료의 개발 등이 진행되어, 해외를 중심으로 프로토타입과 치공구, 소량~중량 생산의 실용 부품용으로 3D 프린터가 도입될 전망이다. 따라서 2023년부터 2028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17.3%가 되어, 2028년의 3D 프린터 재료 세계 시장규모는 1조 엔 이상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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