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호복지 용구용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년판 개호복지용구용품 시장의 현황과 방향성(일본어판)」
발간일:2024년 9월 6일
체 재:A4판 154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6월~8월
2. 조사대상: 복지용구·개호용품을 취급하는 메이커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행
<복지용구·개호용품 시장 용어 정의>
복지용구·개호용품이란 재택 또는 의료·개호시설을 불문하고 고령자와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일상생활 속 자립 및 개호를 지원하는 기기, 용구, 용품이다.
본 조사의 복지용구·용품 시장은 재택용 개호 침대, 에어매트·체압 분산 매트, 휠체어, 보행차·보행기·실버카, 이동용 리프트, 특수 욕조, 성인용 종이기저귀, 입욕·배설용품, 계단 승강기를 대상으로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의료·개호시설용 개호 침대는 시장규모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재택용 개호 침대, 에어매트·체압 분산 매트, 휠체어, 보행차·보행기·실버카, 이동용 리프트, 특수 욕조, 성인용 종이 기저귀, 입욕·배설 용품, 계단 승강기
◆2023년도 복지용구·개호용품 시장규모(9개 분야 합계)는 전년도 대비 107.9%인 3,624억엔
복지용구·개호용품의 시장규모(9개 분야 합계)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재택용 개호 침대, 에어매트·체압 분산 매트, 휠체어, 보행차·보행기·실버카, 이동용 리프트, 특수 욕조, 성인용 종이기저귀, 입욕·배설 용품, 계단 승강기를 대상으로 하여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1. 시장 개황
2023년도 일본 복지용구·개호용품의 시장규모(9개 분야 합계, 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07.9%인 3,623억9,000만엔으로 추계했다. 2023년도 성장은 주로 성인용 종이기저귀 시장의 성장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중장기적으로 보면 개호보험제도 하에서 지출은 억제되고 있으며 시장은 거의 변동없이 유지되고 있다.
2. 주목 토픽
복지용구 대여·판매 선택제 도입
2024년도 개호보험 제도 개정에서는 복지 용구의 일부 품목에 대해서 대여와 판매 선택제가 도입되었다. 가반형을 제외한 고정용 슬로프, 보행기(보행차 제외), 지팡이(일자지팡이·사발지팡이)가 그 대상이 되었다. 이용자나 그 가족에게는 선택사항이 증가했다는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한다. 현시점에서는 대여와 판매 선택제의 대상이 되고 있는 품목은 비교적 단가가 저렴한 품목이다.
특수 침대(개호 침대) 등, 구입하려면 이용자나 가족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품목까지 장래적으로 선택제가 도입될지는 불투명하지만, 개호 보험제도가 지속되는 것을 생각하면, 지출이 억제되는 방향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3. 장래 전망
복지용구는 고령화나 신체기능의 쇠퇴에 대한 지원기구라는 관점과 더불어 QOL을 유지·향상시키기 위해 이용하는 긍정적인 관점에서 개발된 제품이 필요하다. 신체 상태, 주거 상황, 베리어프리(barrier free, 장벽없는 건축 설계)의 진전 상황과 함께 가족이나 동거자의 상황, 이용자 개인의 취향 등, 복지 용구에 대한 과제와 기호도 다양해진다.
또한, 일본 복지용구·개호용품 시장은 고령화 진행에 따라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참여 기업은 일본 시장만이 아니라, 앞으로 고령화가 진행될 해외시장 진출이나 개호가 필요한 전단계의 고령자용 제품 개발 등, 새로운 사업 영역을 모색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한편, 일본에서는 고령화가 진행되어 공적 지출이 증가하고 있다. 수요(고령자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개호보험 지출을 억제하고 서비스와 제품의 제공 주체인 민간기업의 성장 기회도 확보해야 하는, 복잡한 과제를 극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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