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5일 화요일

빌딩관리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야노경제연구소

 빌딩관리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년판 빌딩관리 시장의 실태와 전망」

발간일:2024년 9월 27일

체 재:A4판 39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7월~9월

2. 조사대상: 일본의 유력 빌딩관리사업자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빌딩관리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빌딩관리 시장이란, 빌딩청소, 설비관리, 경비업무 등의 수탁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여 원청금액 기준으로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빌딩관리사업자가 하청을 받은 수선공사, 개수공사, 리뉴얼공사 등 주변업무를 포함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위생관리업무, 설비관리업무, 경비보장업무, 기타 업무(건물수리 등)

◆2024년도 일본의 빌딩관리 시장규모를 전년도 대비 101.6%인 4조 9,063억 엔으로 예측

~사람과 기술이 공존하며 새로운 빌딩관리 업무의 스탠다드가 형성되기를 기대~

빌딩관리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원청금액 기준

주2. 2024년도는 예측치

주3. 빌딩관리사업자가 하청을 받은 수선공사, 개수공사, 리뉴얼공사 등 주변업무를 포함한다.

1. 시장 개황

2023년도 일본의 빌딩관리 시장규모(원청금액 기준)는 4조 8,297억 엔, 전년도 대비 105.2%였다.

기존 빌딩관리 안건의 계약 갱신 시 가격인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 적정한 단가 수준에서의 신규 안건 가동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 빌딩관리 시장의 확대 요인이다.

2. 주목 토픽

건물 사용처별로는 '사무소 빌딩'이 빌딩관리 시장 전체의 20% 이상으로 최대 점유율

2023년도의 빌딩관리 시장규모를 건물 사용처별로 보면, 주택이 약 1,874억 엔(건물 사용처별 점유율 3.9%, 전년도 대비 105.7%), 비주택이 약 4조 6,422억 엔(동 96.1%, 동 105.2%)으로 추계했다.

비주택의 내역을 보면, 사무소 빌딩이 시장규모 약 1조 501억 엔(동 21.7%, 동 105.6%)으로 빌딩관리 시장 전체의 20%를 넘어 구성비가 가장 컸다. 이어서 점포·상업시설 약 8,693억 엔(동 18.0%, 동 104.8%), 의료·복지시설: 약 4,960억 엔(동 10.3%, 동 106.0%), 공장·작업소: 약 4,470억 엔(동 9.3%, 동 104.4%), 학교시설: 약 4,418억 엔(동 9.1%, 동 103.4%) 순이었다.

3. 장래 전망

2024년도 일본의 빌딩관리 시장규모(원청금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01.6%인 4조 9,063억 엔으로 예측한다. 과거부터 이어진 기존 빌딩관리 안건의 계약 갱신 시 가격인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에 더하여 적정한 단가 수준의 신규 안건이 쌓여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빌딩관리사업자의 매출규모 확대가 진행되어 빌딩관리 시장 전체가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기존 안건의 가격인상 폭은 여전히 충분하지 않아, 신규 안건의 관리비와 비교하면 충분한 이익 수준을 확보할 수 있는 계약 단가까지의 인상은 실현되지 않고 있다. 노동력 확보를 위해서나 타 업계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도 급여 수준의 인상은 불가결한 요소의 하나이며, 건물 소유주 측에는 가격인상에 대해 한층 더 이해를 구해야 한다.

또 빌딩관리사업자가 로봇 및 센싱기술 활용, 시스템 연동 및 IT화, AI 활용 등 새로운 빌딩관리 기법을 제안함으로써 매출규모 확대, 수익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움직임도 주목된다. 일손 부족 상황이 호전되는 것은 바라기 어렵고, 앞으로 일하는 세대가 한층 더 감소하는 것은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사람과 기술이 공존하고 명확한 '분업'에 따라서 빌딩관리업무가 구분됨으로써 사람의 손에 의한 업무의 가치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기존의 노동집약형 빌딩관리업무에서 사람이기 때문에 실현할 수 있는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사람의 손에 의한 고품질의 업무 가치를 높여야 한다. 이에 더해 선진적인 기술에 의한 효율적인 빌딩관리업무가 제공됨으로써 새로운 빌딩관리업무의 스탠다드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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