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계 탄소섬유·복합재료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년판 PAN계 탄소섬유·복합재료 시장의 전망과 전략」
발간일:2024년 10월 30일
체 재:A4판 248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8월~10월
2. 조사대상: PAN계 탄소섬유 메이커, 탄소섬유 복합재료 메이커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PAN계 탄소섬유 시장 용어정의>
PAN계 탄소섬유란 아크릴로니트릴(AN)을 원료로 생성되는 탄소섬유이다. 또한 탄소섬유 복합재료는 탄소섬유에 매트릭스 수지를 함침시켜 각종 성형법으로 형성한 강화 플라스틱인 CFRP(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s,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를 말한다.
본 조사에서 PAN계 탄소섬유 시장은 일본 국내외(일본, 한국, 대만, 미국, 유럽)의 탄소섬유 메이커를 대상으로 메이커 출하량을 산출했다. 덧붙여 시장규모에는 중국 메이커의 출하량은 제외했다.
※참고자료
'자동차용 CFRP 세계 수요 예측 조사결과(2021년)' (2021년 7월 16일 발표)
https://www.yano.co.jp/press-release/show/press_id/2758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PAN계 탄소섬유(필라멘트, 토우, 밀드, 촙트 외), CFRP(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2024년 PAN계 탄소섬유 출하량은 전년대비 107.8%인 10만 4,400t을 전망
~스포츠, 레저 용도 및 항공기용 CFRP 수요 회복으로 탄소섬유도 증가경향으로 회복~
PAN계 탄소섬유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량 기준
주2. 2024년도는 전망치, 2026년, 2030년은 예측치
주3. 시장규모에는 중국 메이커의 출하량은 제외했다
1. 시장 개황
일본 국내외(일본, 한국, 대만, 미국, 유럽)의 PAN계 탄소섬유 시장규모(메이커 출하량 기준)는 2023년이 9만 6,820t으로 추계하고 2024년은 전년대비 107.8%인 10만 4,400t을 전망한다.
2023년 PAN계 탄소섬유 시장은, 탄소섬유가 강화재로서 사용되는 CFRP(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s,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의 수요가 풍력발전 장치의 블레이드(날개) 용도에서 침체하고, 또 골프 샤프트와 낚싯대 등 코로나사태의 집콕수요 확대에 대응한 2022년까지의 오버 서플라이(공급 과잉)의 반동으로 크게 감소되었다. 2024년에는 재고 조정도 끝나 CFRP 수요는 스포츠·레저 용도의 안정적인 수요와 항공기용 수요 회복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PAN계 탄소섬유 출하량도 증가경향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2. 주목 토픽
애플리케이션별 동향
PAN계 탄소섬유 시장에서 애플리케이션별로 보면 풍력발전 날개 용도 수요 확대에는 아직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항공기와 드론 등 에어 모빌리티와 골프 샤프트와 낚싯대 등 스포츠·레저 용도를 필두로 시장이 완만하게 성장할 전망이다.
수소저장용 압력용기와 풍력발전 날개 용도의 수요는 수소사회 구축과 재생에너지 발전에 따라 2028년~2030년 이후에 순차적으로 사용량 확대 및 설비 도입이 진행된다.
또, 일본에서는 향후 더욱 진행되는 저출산·고령화·인구감소 속에서, 스마트 팩토리와 물류의 효율화 등 반송 플로우의 재검토에 강요된다. 이러한 환경 하에서 다양한 산업기기의 경량화·수명 연장·성인화가 요구되는 결과, 산업기기 용도의 CFRP 수요가 증가될 전망이다.
3. 장래 전망
PAN계 탄소섬유 시장은 2023년부터 2030년까지의 CAGR(연평균 성장률)이 4.9%로 견조하게 성장해, 2030년 PAN계 탄소섬유 시장규모(메이커 출하량 기준)는 13만 5,585t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주요 용도로는 스포츠·레저, 항공기, 풍력발전과 함께 산업기기, 압력용기, 드론 및 방위관련을 들 수 있다.
1970년대에 출시 이래, 탄소섬유 시장은 일본 메이커 3사가 이끌어 온 구조는 변하지 않았다. 그 후, 미국과 유럽, 한국, 대만 등 탄소섬유 메이커가 시장에 참가해 왔지만, 국내 메이커는 기술 개발력을 무기로 새롭게 보다 좋은 제품의 개발을 실시해, 톱 러너로서 시장 개척을 실시해 왔다.
그러나 최근 중국 정부가 탄소섬유를 하이엔드 신재료로 규정하고 중국 메이커의 대두가 두드러져 일본 메이커도 상당히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 메이커는 지금까지 쌓아 온 고그레이드의 실(탄소섬유) 개발을 계속하는 것으로 중국 메이커가 쫓아올 수 없는 영역에서 시장을 계속 개척하는 것이 요구된다. 또, 중국 메이커는 당초는 중국국내에서의 풍력발전이 메인의 수요 용도가 되기 때문에, 일본 메이커는 어떻게 구미·아시아와 같은 그 외 지역에서 시장 확대를 도모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단기적으로 보면 방위 관련에서의 드론 용도와 항공기용 수요의 확보가 큰 시장 성장의 포인트가 된다. 중장기적으로는 압력용기와 풍력발전 등 총화적으로 폭넓게 봄으로써 시장의 완만한 성장에서 견조한 성장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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