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6일 화요일

디스플레이업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디스플레이업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디스플레이업의 시장전망과 사업전략」

발간일:2023년 4월 10일

체 재:A4판 286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3년 1월~3월

2. 조사대상:디스플레이 업계, 이벤트 업계, 상업시설 업계, 관련 업계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디스플레이 시장 용어정의>

총무성 '일본표준산업분류'에 따르면 디스플레이업은 '주로 판매촉진, 교육계몽, 정보전달 등의 기능을 발휘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점포, 박람회 현장, 행사 등 전시에 관한 조사, 기획, 설계, 전시, 구성, 제작, 시공감리를 일괄로 청부하여, 시설의 내장, 외장, 전시장치, 기계설비(음향, 영상 등) 등을 종합적으로 구성 연출하는 업무’로 정의된다.

본 조사에서 디스플레이업의 시장규모는 폭넓은 업무를 전개하는 디스플레이 기업의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상업시설과 전시시설(전시회·쇼룸 등), 박람회 시설, 문화시설(박물관·미술관·수족관 등), 이벤트·행사, 오락시설(유원지 등), 공공시설(공원·기념건축물·사인 등) 등의 기획·기본설계, 내장·설비공사, 집기·제작물 등의 디스플레이 공사 등

◆2021년도 일본 디스플레이(내장)업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3.1% 감소한 1조 2,700억 엔으로 추계

~2022년도는 이벤트 관련 수요와 상업시설·놀이시설 등의 신장·개장 수요 회복으로 동 6.3% 증가한 1조3,500억 엔 전망~

일본 디스플레이업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2년도는 전망치, 2023년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1년도 일본의 디스플레이업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3.1% 감소한 1조 2,700억 엔으로 추계했다. 2021년도는 이벤트와 전시회 등의 수요가 회복세에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긴급사태 선포와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가 계속해서 발령되고, 경제활동 제한이 장기화되면서 상업시설과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의 신장·개장 수요가 저조해져, 디스플레이업 전체로는 마이너스로 추이했다.

2. 주목 토픽

수익성 개선이 과제

디스플레이업은 구조적으로 저수익 구조이다. 최근에는 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원가 급등, 가격 경쟁 심화를 배경으로 디스플레이 사업자의 수익성은 더욱 어려워졌다.

따라서 디스플레이 사업자의 상당수는 기획, 설계, 디자인, 제작, 시공 등에서의 차별화와 종합적인 프로듀싱으로 부가가치를 높임으로써 수익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업무 효율화와 협력 사업자의 신규 개척, 발주 스킴과 매입 스킴의 재검토, 그룹사와의 제휴 강화에 의해 원가 저감을 목표로 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2년도 일본의 디스플레이업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6.3% 증가한 1조 3,500억 엔으로 전망된다. 2022년도는 자재 가격 급등 등의 영향에 따른 설비투자 억제와 출점 계획 재검토, 자재 부족으로 인한 공기 지연 등의 부정적인 영향이 있었다. 한편 2021년도에 이어 이벤트·전시회 등의 수요가 호조를 보였고, 2022년 3월에 만연방지 등의 중점조치 종료 후 전국을 대상으로 한 영업제한이 실시되지 않고 있어, 경기회복과 함께 상업시설과 놀이시설 등의 신장·개장 수요가 회복되고 있어 시장은 플러스로 추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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