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6일 화요일

클라우드 기반(IaaS/PaaS) 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클라우드 기반(IaaS/PaaS) 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 클라우드·IT 아웃소싱 시장의 현황과 전망

발간일:2023년 3월 28일

체 재:A4판 26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2년 12월 ~ 2023년 3월

2. 조사대상:일본 클라우드 관련 벤더(퍼블릭 클라우드 및 관련 서비스 제공 사업자), 일본 민간기업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온라인 포함), 전화·e-mail을 통한 취재조사, 우편 및 Web을 통한 법인 앙케트조사 병용

<클라우드 기반(IaaS/PaaS) 서비스>

본 조사에서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Service)란 모두 퍼블릭 클라우드(서비스 제공 사업자의 클라우드 기반)를 이용하여 인터넷 경유로 제공되는 가상화 기술, 자동화 기술 등을 실시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말한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시장규모는 클라우드 벤더(서비스 제공 사업자)의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했다.또한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IaaS、PaaS

◆2022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시장은 전년대비 120.0%인 1조 5,600억엔

~기간계 시스템에서 이용 확대, DX 실현을 위한 활용으로 시장은 순조롭게 성장~

클라우드 기반(IaaS/PaaS) 서비스 시장규모 추이와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3년도 이후는 예측치

주3. 시장규모에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제외했다.

주4. 표 내 CAGR은 2020년부터 해당연도까지 연평균 성장률

1. 시장개황

2022년 클라우드 기반(IaaS/PaaS) 서비스의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 대비 20.0% 증가한 1조 5,600억엔으로 추산된다. 시장은 계속해서 업무상 데이터·시스템 등 기존 요건을 유지하면서 다른 환경으로 전환 또는 신규 시스템으로 갈아타는 마이그레이션 안건이 중심이기는 하지만, 대상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점과 경쟁력 확보,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필요량에 따라 사용료를 지불해 타자와 클라우드 환경을 공동 이용하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도입·이용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점 등으로 순조롭게 성장했다. 벤더측의 지견도 증가해 마이그레이션에 필요한 기간이 단축된 것도 시장의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또한 최근에는 대규모 정보시스템 부문을 보유하는 기업 등을 중심으로 시스템/애플리케이션의 내제화에 주력하는 기업도 나오기 시작했다. 이러한 점도 시장의 성장 요인 중 하나로 본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멀티 클라우드의 보급이 진행되고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의 인지, 이용이 확산되기 시작한 것도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2. 주목 토픽

소버린 클라우드는 2023년 이후 본격적으로 보급

소버린 클라우드란 클라우드 서비스 중 특히 보안, 프라이버시, 데이터 주권에 대해 각국의 법적 규제에 준하고 있음이 보증되는 서비스를 말한다.

클라우드의 장점 중 하나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 데이터가 저장된 물리적 장소에 주의해야 할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EU 개인정보보호 규정(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GDPR)에서는 EU 역외로 데이터를 반출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도록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GDPR이 시행됨에 따라 EU 역내에서 데이터를 취급할 때는 원래보다 더욱 배려가 필요해졌다.

최근 기존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이 진행되고 있지만 GDPR 등 사례를 고려하면(EU 외의 국가·지역에서도 동일·유사한 과제는 있음) 민간기업과나 공적기관이 취급하는 중요한 데이터를 외국계 클라우드 서비스에 두는 경우에 대한 대처에 관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소버린 클라우드와 같은 보안, 프라이버시, 데이터 주권에 대해 각국의 법적규제에 준하고 있는 것이 보증되고 있는 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

소버린 클라우드 상에 저장된 데이터는 국가 외에서 이용되지 않는다. 그 클라우드가 존재하는 국가의 사법권 범위 내에서 보존·처리되는 것이 보증되어 있다. 또한, 소버린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클라우드 상의 중요한 데이터에 대해 제3국에서 접근하는 것도 피할 수 있다. 은닉성이 높은 데이터를 취급하는 조직·기업은 많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소버린 클라우드는 향후 서비스를 선정할 때 선택 기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현재 소버린 클라우드에 대한 인지는 불충분하지만 벤더가 보급을 위해 대응하기 시작했다. 2023년 이후 일본에서도 소버린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는 가속화될 것으로 생각한다.

3. 장래 전망

시장 성장 요인으로는 역시 DX를 들 수 있지만 한번에 진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모든 시스템을 처음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등 이용을 전제로 한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할 필요는 없으며, 기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 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개수 또는 재구축함으로써 DX를 가속화할 수 있다. 기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경우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며, 향후도 본 시장은 높은 성장이 전망될 것으로 예측한다.

또 공수 절감과 생산성 향상과 같은 성과를 창출하는 DX는 견조하게 확대되고 있지만, 공장 내 데이터를 활용해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DX는 향후 발전의 여지가 있다. 공장과 점포, 병원 등에서의 데이터 축적, 가시화, 클라우드로의 전환 등은 일정 정도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거기서 비즈니스의 통찰을 얻을 수 있는 데이터의 이용 활용은 충분하지 않다. 이 영역에서 DX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단기간에 시행착오(trial and error)를 반복하는 애자일형 발상이 필요하다.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는 더욱 필수적인 것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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