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6일 화요일

해양생분해성 소재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해양생분해성 소재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해양생분해성 소재의 전망과 전략~탈플라스틱에 기여하는 소재의 새로운 조류~」

발간일:2023년 2월 28일

체 재:A4판 455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2년 11월~2023년 2월

2. 조사대상:해양생분해성 소재 메이커, 가공메이커, 유저(가공품을 사용하는 제조업, 유통·서비스업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취재 및 우편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해양생분해성 소재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해양생분해성 소재란, 바다 속에서 생분해되는 종이, 셀로판, 바이오매스 복합재, 해양생분해성 플라스틱의 4가지 소재를 대상으로 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종이, 셀로판, 바이오매스 복합재, 해양생분해성 플라스틱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대책 강화로 대체 소재에 각광

~국제조약 책정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체 소재의 개발은 실천 단계로~

1. 조사결과 개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과 함께 상품 설계 변경, 대체 소재로의 이행 등 구체적인 행동을 사업자에게 촉구하는 '플라스틱 관련 자원순환 촉진 등에 관한 법률'이 2021년 6월 공포돼 2022년 4월 1일부터 시행됐다. 현재 많은 사업자가 사용량 삭감, 상품 설계의 변경에 임하는 동시에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서 종이나 목재 등의 바이오매스 소재로의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 법률에서는 바다 속에서 생분해되는 것까지는 요구하고 있지 않지만, 사업자는 자연환경 속에 버려져도 환경에 부하를 주지 않도록 생분해성 소재를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결과적으로 해양생분해성 소재의 채택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종이, 셀로판, 바이오매스 복합재, 해양생분해성 플라스틱과 같은 해양생분해성 소재에는 일장일단이 있어 모든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만능 소재는 없지만, 용도에 따른 소재 선별이나 소재 조합에 의해 약점을 보완하는 연구를 통해 플라스틱에서 대체 소재로의 전환으로 이어지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2. 주목 토픽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국제조약 책정 움직임이 있어

유엔환경총회(UNEA)는 2022년 3월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플라스틱 오염 종식: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국제약속을 향하여'를 채택, 2024년 말까지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국제조약 책정 작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도 파리협정(기후변화 억제에 관한 다자협정)에 버금가는 국제적 틀이 마련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본은 아태지역 대표이사국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아 조약 체결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국내 관련 기업들은 그 어느 때보다 심도 있는 대응을 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약의 내용에 따라서는 플라스틱 업계로부터 강한 저항이 예상되지만, 3R(Reduce(리듀스), Reuse(리유즈), Recycle(리사이클))의 철저와 병행하여 플라스틱 대체 소재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실용화를 위해 지금부터 실적을 쌓아 노하우를 축적해 두는 것은 미래의 신비즈니스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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