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6일 화요일

문화센터 시장에 관한 시장조사(2023년)/야노경제연구소

                                        문화센터 시장에 관한 시장조사(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 학습·레슨 시장 총람」

발간일:2023년 3월 29일

체 재:A4판 318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2월~3월

2. 조사대상: 주요 문화센터 사업자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e메일 청취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문화센터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문화센터 시장이란 매스미디어 계열과 유통계, 운수·철도계 등 민간사업자에 의한 문화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하였다. 문화센터 사업자가 개설한 강좌라도 자격·기능 취득계 교육 비즈니스(영어회화스쿨, 각종 자격취득스쿨 등)는 대상 외로 하였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서비스>

문화센터

◆2022년 문화센터 시장은 전년도 대비 21.3% 증가한 330억 엔으로 회복 전망

~온라인 강좌의 내실화로 지금까지 장소의 제약으로 인해 수강할 수 없었던 고객 층을 끌어들이는 것이 가능해져~

문화센터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문화센터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2년도는 전망치, 2023년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문화센터는 신문사가 문화사업으로서 교양강좌를 개설한 것이 그 비즈니스 모델의 시작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신문사나 방송국 등 매스미디어 계열 기업과 백화점을 비롯한 유통소매 사업자, 대형 사유철도 등 운수·철도계 사업자가 진출해 시장이 형성되었다. 그 후 수강자 층의 고령화·신규 개척의 부진, 영어회화·피트니스클럽 등의 전문스쿨과 대학 등 공공기관이 개강하는 교양강좌 등과의 경쟁이 치열해져 시장은 축소세에 있다.

최근에는 인터넷의 보급으로 무료 시청이 가능한 콘텐츠도 증가하고 있고, 하락세로 추이하는 가운데 코로나19에 따른 긴급사태 선포 등으로 점포의 전면 휴업과 영업시간을 단축한 세입자도 많아, 문화센터도 그 영향으로 휴업을 하게 된 사업자가 많았다. 또 사람과의 접촉이 필요한 강좌와 말을 해야 하는 강좌 등을 중심으로 휴강하는 강좌도 많았다. 그 결과 2020년도 문화센터 시장(사업자 매출액 기준)은 전년도 대비 60.6%인 226억 엔으로 대폭 감소하였다.

2021년도에 들어와 문화센터 사업자는 온라인 강좌의 내실화에 힘써 그동안 장소의 제약으로 인해 수강하지 못했던 층을 끌어들이고, 밀집을 회피하고 마스크 착용을 통한 대면강좌가 재개됨에 따라 시장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도 문화센터 시장은 전년도 대비 120.4%인 272억 엔으로 추계, 2022년도에는 121.3%인 330억 엔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2. 주목 토픽

교실×온라인 하이브리드형으로 시장 확대를 도모

문화센터의 주요 고객 층은 시니어 층이 많고, 교실에 다니며 강좌를 수강하는 것이 기본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행동 제한으로 통학하기 어려운 상황에 빠지면서 집에서도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강좌가 늘고 있다.

한편 온라인 강좌라면 근처에 교실이 없어도 수강할 수 있어 새로운 고객 층을 확보할 수 있다.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배움의 장으로서 인식됨으로써 문화센터 시장의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3. 장래 전망

2023년도 문화센터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9.1%인 360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행동제한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어 대면수업 재개에 기대가 모이는 동시에 내실을 다져온 온라인 강좌 수강자 증가도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시장에서는 교실과 온라인을 혼합된 문화센터만의 특색 있는 강좌가 요구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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