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6일 화요일

유아ㆍ아동복 소매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유아ㆍ아동복 소매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 유아·아동복 시장 연감」

발간일:2023년 3월 29일

체 재:A4판 27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2년 12월~2023년 3월

2. 조사대상: 유아·아동복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소매업, 도매업, 제조업, 그 외 관련 기업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 및 우편설문조사, 문헌조사 병용

<유아·아동복 소매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유아·아동복이란, 유아, 아동용으로 고안·제조된 의류품(양복·양품)을 말하며, 「유아(0~1세 정도, 사이즈 50~80cm)」 「토들러·키즈(2~6세 정도·원아, 사이즈 80~120cm)」 「스쿨·주니어(7~14세 정도·아동, 사이즈 120~160cm)」 사이즈를 대상으로 한다. 기업에 따라서 사이즈 분류 방식이 다르지만, 대체로 상기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의류품 이외의 잡화류는 포함하지 않는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유아·아동복(양복·양품)

◆2022년 유아·아동복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01.0%인 8,200억 엔으로 예측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서 2021년 대비 회복 조짐. 저출산 추세의 흐름 속에서 시장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 지속~

유아·아동복 일본 소매시장 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소매금액 기준

주2. 2022년은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1년 일본의 유아·아동복 소매시장 규모(소매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03.1%인 8,118억 엔으로 추계했다. 동 시장은 최근 몇 년간 거의 보합세를 보이면서 소폭 증가와 감소를 반복해 왔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19 의 여파로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2021년은 전년의 반동으로 회복세를 보였으나 2019년 수준으로는 돌아오지 않았다.

일본의 출생아 수 감소 속에서도 동 시장규모가 크게 줄어들지 않은 배경에는 자녀에게 들이는 돈이 늘고 있는 것 외에 유아·아동복 관련 전문 체인점과 캐주얼 의류점이 어느 정도 호조를 보인 점을 들 수 있다.

2. 주목 토픽

물가 상승에 따른 기업의 대응

2022년은 사회 정세의 영향, 엔화 약세·물가 급등 등으로 다양한 상품에서 가격 인상이 진행되었다. 2023년 이후에도 그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가계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식료품 이외에도 공공요금 인상, 기름값 인상과 같은 생활 인프라와 관련된 요금이 계속해서 급등하고 있어, 소비자의 의류에 대한 구입의욕, 구매기회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그 중에서 유아·아동복 시장의 관련 기업들은 이 물가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가격의 유지, 개정, 재검토 등을 진행하고 있다. 스테디셀러의 재고 재검토, 신상품의 출시 시기, 가격 조정 등에 대해서는 원가 상승분을 근거로 하면서 진행하고 있는 케이스도 볼 수 있었다. 프라이빗 브랜드(PB) 전개의 강화와 비용절감에 한층 더 주력하는 움직임도 있어, 가격 상승을 조금이라도 억제하고자 하고 있다. 또, 상품별로 세일, 묶음판매 등 판매방법을 적절히 변경하거나 상품 가치를 낮추지 않도록 연구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2년 일본의 유아·아동복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01.0%인 8,200억 엔으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코로나19 사태가 서서히 진정된 것이 회복의 한 원인이긴 하지만 사회 정세와 연료가격 급등,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생활 인프라 부하와 재건에 따른 영향으로 2021년 대비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또 여전히 국내에서 저출산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이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기는 아직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소폭 증가세로 추이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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