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6일 화요일

e러닝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e러닝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 e러닝/디지털교육 비즈니스 리포트」

발간일:2023년 3월 27일

체 재:A4판 51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1월~3월

2. 조사대상: e러닝 시스템 개발·구축·판매 사업자, e러닝 콘텐츠 개발·제작·판매 사업자, e러닝을 통한 연수와 강의를 제공·운영하는 사업자(학원, 어학학교, 연수사업자 등), 학습 소프트웨어 개발·제작·판매사업자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FAX·이메일을 통한 취재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e러닝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e러닝 시장이란 인터넷 등의 네트워크를 이용한 학습형태를 대상으로 하며, 게임기 및 컴퓨터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것은 제외한다. 또 학습 콘텐츠로는 비즈니스, 교과학습, 어학, IT기술, 자격취득, 교양·잡학 등 폭넓은 장르를 포함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LMS(러닝관리시스템), e러닝 콘텐츠, e러닝 운용·서비스

◆2022년도 일본의 e러닝 시장규모는 예속해서 확대 전망, 성장률은 둔화

e러닝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제공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2년도는 전망치, 2023년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2년도 일본의 e러닝 시장규모는 제공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4.3% 증가한 3,705억 엔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구체적으로는 법인(기업·단체 내 개인 포함) BtoB 시장규모가 1,075억 엔(전년도 대비 10.7% 증가), 개인 BtoC 시장규모가 2,630억 엔(동 1.9% 증가)이며, 두 시장 모두 계속해서 시장 확대가 전망된다. 다만 코로나19 사태를 배경으로 시장이 크게 확대되었던 2020~2021년도와 비교하면 성장률은 둔화되고 있으며, 특히 BtoC 시장의 성장세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BtoB 시장은 2022년도에도 기업연수 e러닝 수요가 견조한 상황으로 추이했으나, 코로나19 사태 초반의 급속한 수요 확대와 비교해서는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또 e러닝 서비스 전반에서 고객의 저변이 확대되어, 중견·중소기업에서의 소규모 도입이 증가한 결과 고객단가가 낮아지면서 시장 전체 성장세는 둔화되는 추세이다.

BtoC 시장은 코로나19의 안정화 등을 배경으로 해당 시장을 구성하는 학습 장르의 상당수에서 수요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또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아이들의 학습의욕 저하(교외학습 수요 침체)가 지적되는 등 시장 확대에 대한 저해요인(과제)도 볼 수 있어, 해당 시장의 2022년도 성장률은 2020년도 및 2021년도의 급성장에서 일전해 소폭 증가 추이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2. 주목 토픽

리스킬링(Reskilling)을 키워드로 한 수요 증가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가 추진되는 사회 환경 가운데 이에 대응한 인재 육성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리스킬링이 주목받고 있다. 리스킬링은 개별 학습자의 레벨에 따른 학습 제공이 요구되는 점과 일하면서 새로운 지식·스킬을 습득할 필요가 있는 점에서 기능으로서 해결하는 수단(AI기술을 이용한 학습 리코멘드, 시간·장소에 제약이 없는 학습이 가능 등)을 가진 e러닝과의 친화성이 높다. 따라서 향후는 리스킬링을 요구하는 수요의 대부분이 e러닝에 의한 학습을 지향할 갈 것으로 보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사업자에서도 리스킬링을 키워드로 한 수요가 고조되고 있음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덧붙여 리스킬링이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업무상 필요한 스킬의 체계화와 개인이 가진 스킬의 가시화·데이터화가 필요하며, 학습기능의 제공뿐만 아니라 이에 대응한 서비스 제공도 증가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3년도 일본 e러닝 시장규모는 3,773억 엔(전년도 대비 1.8% 증가) 예측

BtoB 시장은 기업의 DX와 리스킬링을 요구하는 수요가 견인하는 형태로 계속해서 견조하게 추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고객 저변 확대에 따른 소규모 도입 증가로 인한 고객단가 하락과 경쟁상황 격화, 대면교육 재개에 따른 e러닝 이용기회 축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은 계속 확대되겠지만 그 성장세는 둔화 추세로 진행될 것으로 예측한다.

BtoC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진정에 의해 전반적으로 수요가 안정될 것으로 상정되지만, 학습 툴로서 e러닝의 일반화가 진행되었고, 학원을 중심으로 강사·지도자의 인적 자원을 e러닝으로 커버하는 수요가 계속 견조한 추이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일하는 방식이 리모트워크로 대체됨으로써 생긴 여가시간을 학습에 투자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점, e러닝을 포함한 학습 서비스의 증가로 인해 서비스의 다양화가 진행되고 있어 소폭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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