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6일 화요일

알루미늄 업계의 탄소중립을 향한 동향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알루미늄 업계의 탄소중립을 향한 동향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알루미늄 업계의 탄소중립을 향한 동향과 전망」

발간일:2023년 2월 14일

체 재:A4 144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2년 11월~2023년 1월

2. 조사대상: 알루미늄 메이커, 건축·건설산업, 제관·음료산업, 자동차산업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조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알루미늄 업계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알루미늄 업계는 압연가공 및 압연품을 제조하는 알루미늄 메이커와 알루미늄재를 사용하는 산업 및 알루미늄 재활용 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서비스>

알루미늄재, 그린알루미늄, 알루미늄재활용

◆알루미늄 업계에서는 재생에너지 이용, 재활용, 그린알루미늄 조달에 주력

1. 시장 개황

최근 일본을 비롯한 여러 나라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소재·원료 업계에서는 탈탄소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알루미늄 공급망에서의 CO2 배출량의 대부분은 신지금 제조 시 배출되는 CO2가 차지한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알루미늄 신지금이 제조되지 않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재생에너지 등 저탄소 방법에 의해 제조된 그린알루미늄의 조달과 알루미늄 재생재의 이용을 추진하는 것이 공급망 전체의 CO2 배출량 삭감에서 효과적이다.

따라서 알루미늄 압연 메이커와 제관·음료 메이커, 건축자재업체 등에서는 알루미늄 재생재를 많이 포함한 제품을 내놓고 있으며, 자동차 메이커에서는 폐기됐던 제품과 원자재 등을 새로운 자원으로 순환시키는 알루미늄 재활용 Closed Loop와 차체에 그린알루미늄재를 채택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 주목 토픽

일본 알루미늄 산업의 자원순환

일본에서는 일반사단법인 일본알루미늄협회가 연신재 순환사용률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신재의 원료가 되는 알루미늄 합금은 종류에 따라서는 구리(Cu), 마그네슘(Mg), 규소(Si), 망간(Mn) 등의 금속이 혼입되어 있어, 현재 수평 재활용(원제품과 동일한 것으로 재활용하는 것)에서는 요구되는 재료 성능을 얻을 수 없어 연신재 대부분이 주물로 계단식 재활용(Cascade recycling, 원제품 품질보다 저하된 제품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탈탄소를 위해서는 재활용재의 사용률을 높일 필요가 있지만, 재활용재만으로는 제품의 품질(강도 등)을 담보할 수 없어 신지금 이용을 피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에 따라서는 그린알루미늄 조달에 대해서 검토를 시작하고 있다. 그린알루미늄은 CO2를 많이 배출하는 전해공정에서 태양광, 수력발전 등의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해외 알루미늄 메이커(알루미늄 제련)의 상당수가 최근에는 그린알루미늄 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는 상황이다. 그린알루미늄 조달에 대해서는 그린알루미늄으로의 원료 전환에 의한 비용(가격 등) 증가가 과제이다.

3. 장래전망

2020년 일본 정부가 탄소중립 선언을 한 데 이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많은 알루미늄 관련 기업들이 사업자 스스로 온실가스 직접 배출인 스코프1과 타사에서 공급받은 전기, 열·증기 사용에 따른 간접 배출인 스코프2의 CO2 배출량 감축 목표를 내놓고 있다. 따라서 구체적인 삭감 계획 착수 등은 2023년 이후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알루미늄에 종사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그린알루미늄, 알루미늄 재생재의 공급량, 공급업체 선정 등을 포함한 전략적 재료 조달이 더욱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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