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6일 화요일

비파괴검사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비파괴검사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비파괴검사 시장의 현황과 장래 전망

발간일:2023년 3월 30일

체 재:A4판 10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2년 10월 ~ 2023년 3월

2. 조사대상:비파괴검사 장치·기기 메이커, 비파괴검사 수탁기업, 상사 및 관련 외곽단체, 연구기관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비파괴검사 시장>

본 조사에서 비파괴검사 시장이란 비파괴검사 장치·기기 시장 및 비파괴검사 수탁업무 시장으로 구성되어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장치·기기 시장에는 방사선투과시험(RT)과 초음파탐상시험(UT), 자분탐상시험(MT), 침투탐상시험(PT), 와전류탐상시험(ET) 등 검사에 사용되는 장치·기기와 함께 부속 장치·기기 및 소모품이 포함된다. 또, 수탁업무 시장은 앞에서 언급한 장치·기기를 사용한 수탁검사업무를 대상으로 했다.

단, 의약품과 식품, 농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비파괴검사 장치·기기 및 이러한 분야의 수탁업무는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비파괴검사 장치·기기【방사선[X-ray]투과시험장치(열원 및 필름 포함)와 초음파탐상시험장치(프로브 포함), 자분탐상시험장치(자분탐상제 포함), 침투탐상시험장치(침투탐상제 포함), 와전류탐상시험장치(프로브 포함) 등】앞에서 언급한 장치·기기를 사용한 수탁검사업무.

◆2030년도 비파괴검사 세계시장(장치·기기 및 수탁업무)은 5조 5,025억엔을 예측

~검사는 사후보전에서 예방보전으로 전환될 전망, 규격화와 표준화, 규제완화 등과 함께 장치·기기의 고효율화가 요구된다~

비파괴검사 세계 시장규모(장치·기기 및 수탁업무)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2년도는 전망치, 2023년도 이후는 예측치

비파괴검사 일본 시장규모(장치·기기 및 수탁업무)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3.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4. 2022년도는 전망치, 2023년도 이후는 예측치

주5. 일본시장은 세계 시장규모의 내수

1. 시장개황

2021년도 비파괴검사 세계시장(장치·기기 및 수탁업무, 사업자 매출액 기준)을 3조 502억엔으로 추계했다. 그 중 장치·기기 세계시장이 9,182억엔, 수탁업무 세계시장이 2조 1,320억엔이다. 2022년도 동 세계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7.4%인 3조 2,771억엔, 장치·기기 세계 시장이 동 110.8%인 1조 173억엔, 수탁업무 세계 시장은 동 106.0%인 2조 2,598억엔이 될 전망이다.

세계 비파괴검사는 국가와 지역 상황에 따라 크게 수급상황이 다르며 인프라 시설과 설비를 구축 중인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에서는 비파괴검사 자체의 필요성이 낮은 경우가 있다. 한편 인프라가 정비된 G7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비파괴검사가 필수이며 시장은 성숙기에 있다. 비파괴검사 수탁업무 시장의 수요는 수탁업무가 기본적으로는 일본국내와 경제영역 내에서 거래되므로 해당 국가와 영역의 경제규모에 비례하면서 추이한다.

2021년도 비파괴검사 일본시장(장치·기기 및 수탁업무, 사업자 매출액 기준)을 2,167억엔으로 추계했다. 그 중 장치·기기 시장이 897억엔, 수탁업무 시장이 1,270억엔이다. 2022년도 동 일본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3.0%인 2,233억엔, 장치·기기 시장이 105.5%인 946억엔, 수탁업무 시장은 101.3%인 1,287억엔이 될 전망이다.

일본 기기·장치 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행동제한 등 영향으로 개발 연기와 중단 등이 발생했으나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도에도 공급망 혼란과 반도체 부족 등으로 납기 지연이 적지 않아 발생하고 있다. 일본 수탁업무 시장도 일부에서 코로나19 사회의 영향이 남는다. 산업분야별로 내역을 보면 건축, 원자력 관련, 토목교량 분야는 소폭증가 경향이고 전력 관련은 보합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2. 주목 토픽

RT 데이터의 디지털화는 '규격화'와 '규제완화'가 향후 열쇠

비파괴검사의 하나인 방사선투과검사(RT)에 대해서는 디지털화를 위한 법개정이 실시되고 있다.

방사선투과검사(RT)에서는 지금까지 시험 대상물의 방사선 투과 화상을 검출기로서의 필름에 투영해 보존해 왔다. 필름을 사용하지 않고 디지털 데이터로 관리하는 경우는 디지털 영상 처리(CR) 방식으로 불리며 영상판(IP: imaging plate)를 사용한다. 디지털화에서는 기술의 급속한 진보로 검사결과의 정밀도와 신뢰성을 손상시키지 않고 데이터 보존이 가능해져, 보관, 추출 관리비용 등을 경감할 수 있는 동시에 효율적인 관리체제를 실현한다고 한다.

그러나, RT검사 현장에서 디지털화는 조금씩 이용되고 있으며, 단번에 디지털화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여기에는 새로운 기술의 기준화, 표준화, 즉 JIS 등의 '규격화'와 각 업계에서의 '규제완화' 두 가지가 관여하고 있다. 우선 규격이 만들어짐으로써 업계의 규제완화가 실시되며, 이 순서가 바뀌는 일은 없다.

또, 디지털화된 경우에는, 기존 RT검사 업무의 플로우가 바뀌게 된다. 장점은 많지만 단순히 모든 관계자가 양 손을 들어 좋아할 만한 상황이 아니라는 점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3. 장래 전망

2030년도에는 장치·기기 세계시장이 1조 9,848억엔, 수탁업무 세계시장이 3조 5,177억엔으로, 합계한 비파괴검사 세계시장은 5조 5,025억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세계 비파괴검사 장치·기기 및 수탁업무에서도 표준화와 규격화, 규제완화 등이 진행되어 신기술이 들어갈 여지가 확대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검사 관계자가 많을수록 신규기술과 시스템 도입에 관련된 시간은 오래 걸린다. 반대로 발주자와 업무 수탁자만의 관계라면 시간은 단축된다. 예를 들어 전력 관련 시설에서는 소유자가 검사 발주자이며 관리자가 되는 경우가 많아 수탁자가 제안한 신규기술과 시스템이 원활하게 채용될 가능성이 높다. 발전시설과 송전·변전소 관리에서는 AI와 DX 등을 도입한 선진적인 비파괴검사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2030년도에는 일본 장치·기기 시장이 1,423억엔, 수탁업무 시장이 1,351억엔이 되고 합계한 비파괴검사 일본 시장은 2,774억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장치·기기 시장에서는 공급망 혼란과 반도체 부족 등으로 인한 납기 지연과 부품 공급지연·부족 사례가 많이 확인되고 있다. 비파괴검사 장치·기기 각 메이커에서는 선행수주 촉진과 대체부품 조달 등 가능한 한 대응하고 있어 시장은 앞으로도 확대 경향으로 추이할 전망이다.

한편 수탁업무 시장은 각 산업분야에서 안정된 수요가 존재하고 있어 순조롭게 추이할 전망이다. 비파괴검사 업무는 날마다 법령 등에 준거해 실시되는 업무가 많아 쉽게 대체할 수 없는 측면이 강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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