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6일 화요일

하늘을 나는 자동차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하늘을 나는 자동차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하늘을 나는 자동차 시장의 현황과 장래 전망 ~사회 구현을 향한 인프라 정비를 중심으로~」

발간일:2023년 3월 29일

체 재:A4판 212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2년 12월 ~ 2023년 3월

2. 조사대상:일본 국내외 하늘을 나는 자동차 메이커, 관련 메이커, 업계단체, 지자체 기타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하늘을 나는 자동차 용어정의>

하늘을 나는 자동차란 일반적으로 '전동 및 자동으로 수직으로 이착륙 하는 이동수단'을 말하며 확립된 정의는 없다. 해외에서는 eVTOL(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aircraft: 전동 수직 이착륙기)이나 UAM(Urban Air Mobility)으로 불리며, 세계 각국에서 새로운 모빌리티로 기체 개발 등의 대응이 진행되고 있다.

eVTOL에는 공중에 떠다니며 사람이 조종하는 항공기로 분류되는 멀티콥터(회전익기)와 고정익기와 같은 종류가 존재한다. 또 무인 원격조종과 자동제어로 비행이 가능한 드론에 사람을 탑재할 수 있도록 한 것과 EV(전기자동차) 기반에 프로펠러와 자동제어시스템을 갖춘 기체를 말하는 경우도 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하늘을 나는 자동차 시장이란 eVTOL과 마찬가지로 '전동' '자동비행'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기체를 대상으로 메이커 판매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다만 현재는 조종사가 탑승한 기체 개발이 주로 진행되고 있어 향후 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그러한 기체도 포함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하늘을 나는 자동차 기체만

◆2050년 하늘을 나는 자동차 세계 시장규모는 180조엔을 넘는 시장으로 성장될 것으로 예측

~2025년 전후 세계적으로 사업이 시작될 예정, 기체 및 관련 설비가 본격적인 검토·설치 단계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 세계 시장규모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본 조사에서 하늘을 나는 자동차 시장이란 eVTOL과 마찬가지로 '전동' '자동비행'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기체를 대상으로 메이커 판매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주2. 모두 예측치

1. 시장 개황

미국 Uber가 하늘의 라이드셰어 서비스 'Uber Air' 사업 구상을 발표하면서 동시에 전 세계에서 하늘 이동을 위해 적극적인 하늘을 나는 자동차 관련 개발이 시작되었다. 세계적으로 2025년 전후에 사업이 개시될 예정이며, 앞으로 약 2년 안에 본격적인 기체 개발, 버티포트(Vertiport: 전용 이착륙장) 등 관련 설비의 설치 검토, 정비, 조정이 진행될 전망이다.

본 조사에서는 유럽과 북미, 중국, 일본, 기타 지역·국가서 일어날 수도 있는 내용을 가미해 2025년의 하늘을 나는 자동차 세계 시장규모(메이커 판매금액 기준)를 608억엔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사업 개시부터 2030년경까지는 사업의 정착과 확대를 위해 기체 도입과 비행 루트 등 인프라 정비가 급격히 진행되어 전 세계적으로 가속적인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상정하고 있다.

2. 주목 토픽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팀이 편성되어 버티포트 개발이 가속화

일본에서도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사업화를 위해 기체를 개발하는 것과 동시에 하늘을 나는 자동차 전용 이착륙장인 버티포트 설치 검토가 병행되고 있다. 기체와 이 외의 시스템 관리 등과 마찬가지로 2025년 일본국제박람회(오사카·간사이엑스포) 개최 시에는 버티포트도 구현을 위한 단계 조정과 시스템을 포함한 확실한 설치가 필수적이다.

일본에서는 이정표인 엑스포에서의 구현을 위한 움직임이 보이지만,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로 기체 개발, 버티포트 설치 전개가 활발해지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전부터 소형 항공기의 개인 사용실적이 있기 때문에 일본과 비교해 항공기 시장이 큰 나라에서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사업화에 맞추어 조종사 고용과 인프라 관련 정비가 진행되고 있으며,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대한 사회 수용성도 높은 수준이다. 일본에서는 해외 항공기 시장과 같은 기초 구축부터 시작할 필요가 있지만, 하늘을 나는 자동차 시장을 확립시키기 위해서는 전 세계 국가와 기업이 각 상황을 파악하고 절차탁마할 것이 필요하다.

3. 장래 전망

새로운 교통수단, 모빌리티로서 다양한 이동의 과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전 세계에서 개발, 참가가 진행되고 있다. 이전에는 단순한 근미래의 탈것이라는 평가였지만, 예를 들어 일본에서는 자치체가 안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와 생산연령인구 감소 등 다양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 되도록 사업화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사업화 과제인 「사회 수용성」 「기체 개발」 「지상 인프라와 관제 시스템」 「법 규제」가 정비됨으로써 2035년경에는 사회 수용성과 각국의 경제 발전도 뒷받침한 성장이 기대된다. 2040년대에는 기체 도입과 신비행 루트, 버티포트의 설치가 진행됨으로써 계속 안정적으로 시장이 확대할 것으로 전망한다. 안정기라고 생각되는 2050년경에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 세계 시장규모는 180조엔 이상 시장으로 성장될 것으로 예측한다. 하늘을 올려다보면 '미래의 탈것'이라 불리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당연하게 비행하고 하늘에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없다'는 지금의 풍경이 상상도 못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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