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6일 화요일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경구·경관)에 관한 시장 동향 조사」

발간일:2022년 12월 27일

체 재:A4판 336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2년 10월~12월

2. 조사대상: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 메이커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취재 포함), 전화 등을 이용한 청취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영양제, 유동식, 영양보충식품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영양제 시장은 경구, 경관(경비, PEG)으로 투여하는 의약품인 종합영양제, 유동식 시장은 이른바 종합영양이라고 불리는 에너지, 3대 영양소, 미네랄, 비타민 등이 고루 함유되어 있는 액상·반고형·고형의 식품종합영양유동식 및 병태에 맞춘 조성의 유동식(농후유동식), 영양보충식품 시장은 조성이 유동식과 비슷한 관련 제품으로 종합영양은 아니지만 고령자 등의 영양 섭취에 보완적으로 이용되는 식품, 영양소 및 영양가 보충에 특화된 제품을 대상으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산출하였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영양제, 유동식, 영양보충식품

◆2021년도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1.9%인 1,462억 엔으로 견조 추이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경구, 경관(경비, PEG)으로 투여하는 의약품인 영양제(종합영양제), 유동식(종합영양유동식), 영양보충식품(유동식에 조성은 가깝지만 영양소와 영양가의 보완에 특화된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 시장구성비(2021년도)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3.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1. 시장 개황

2021년도 영양제·유동식·영양보급식품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01.9%인 1,462억 엔으로 추계했다. 2021년도 구성비를 보면 영양제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3.2%인 363억 엔, 유동식 시장 규모는 전년도 대비 100.7%인 817억 엔, 영양보충식품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3.7%인 282억 엔을 기록했다. 추세로는 영양제는 의약품이기 때문에 보험이 적용되므로 병원과 조제약국을 통해 재택요양에서 견조하게 추이하고, 유동식은 입원 시 식사요양비로 조달되기 때문에 병원과 고령자시설에서 사용되며, 입원환자와 입소 고령자의 급식 용도로 신장하고 있다. 영양보충식품은 고령자의 저영양을 방지하는 수단으로 수요가 안정적이고, 병원과 고령자시설, 재택요양에서 폭넓게 사용되어, 노인인구 증가, 정부의 건강장수정책 추진 등을 배경으로 시장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2. 주목 토픽

용기 용량을 용도와 수요에 맞추어 전개해 시장의 저변을 넓히다

영양제·유동식·영양보급식품 메이커는 신부전·간기능장애·면역부활·만성호흡기부전 등 병태별 제품과 PEG(Percutaneous Endoscopic Gastrostomy: 경피내시경적 위랑조설술) 환자용 제품, 소프트백화, 용기 형상의 고안, 미량원소와 식이섬유 첨가, 맛과 식감의 개선, 경도 조절, 보충식 대응, 고칼로리 타입, 가수 타입 등의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용기 형상에 대해서 현재는 농후유동식 소용량 타입은 200ml의 브릭 타입 종이팩이 주류이다. 한편 경구, 경관 모두 한 번에 대량으로 사용하는 병원, 고령자시설에서는 1000ml 팩을 사용하고 있다.

유동식 경구 사용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환자와 고령자의 맛에 대한 기호도 있어 경구용으로 맛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잔반을 방지하기 위해 200kcal/125ml 종이팩 제품이 많이 출시되었다. 또 기존 브릭 타입 종이팩을 보충식용 유동식으로 컵 타입 상품도 등장해, 진출 기업은 드러그스토어와 슈퍼마켓 식품매장을 적극 개척,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일반음료와 동일한 컵 용기 유동식은 재택요양과 재택고령자의 수요가 기대된다.

3. 장래 전망

영양제는 보험이 적용되어 재택요양에서, 유동식은 입원 시 식사요양비에 포함할 수 있어 병원과 고령자시설 입원환자 및 입소고령자를 대상으로 사용되고 있다.

앞으로도 고령자 증가가 예상되고 영양제 시장의 보험 적용이 지속됨에 따라 재택요양에서 영양제가 주체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량 고칼로리, PEG용 반고형, 장기 사용을 상정한 영양 조성, ONS(Oral Nutritional Supplement의 약자, 통상 식사에 더해 영양제를 보조적으로 조금씩 섭취하는 것)를 의식한 맛 향상 등이 영양제 시장을 견인할 것이다. 향후도 약가 개정을 반복하면서 영양제 시장은 소폭 증가세로 추이할 전망이다. 특히 재택요양에서는 ONS를 의식한 제품이 늘어날 것이다.

유동식 시장은 2016년 3월 고시된 진료수가 개정에 따라 입원 시 경장영양용 제품 사용과 관련한 급부 재검토를 통해 농후유동식만을 사용하여 영양관리를 하는 경우 입원 시 식사요양비 등을 감액하고 특별식 가산(1식당 76엔)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그 결과 시판되는 경장영양용 제품(유동식)만 경관영양법으로 제공할 경우 입원 시 식사요양비가 10% 정도 줄어 특별식 가산이 산정되지 않게 됐다. 게다가 가격 경쟁에 의해 금액 베이스 시장규모 감소 등에 의해 저성장, 소폭 증가세로 이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도 보충식 용도, 컵젤리 등 새로운 제품군이 이 침체분을 커버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에도 유동식 시장 전체는 연율 12%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영양보충식품 시장은 재택용 수요를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재택고령자와 그 가족을 위한 홍보활동을 통해 인지도가 올라감으로써 향후도 3% 정도의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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