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6일 화요일

스포츠용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스포츠용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스포츠산업백서」

발간일:2023년 3월 29일

체 재:A4판 546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3년 1월~3월

2. 조사대상:스포츠 관련 기업·메이커·도매업·수입상사·소매업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및 우편설문조사 병용

<스포츠용품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스포츠용품 시장이란 골프, 스키·스노보드, 낚시, 애슬레틱웨어(트레이닝복, 라이프스타일웨어(캐주얼웨어), 피트니스웨어, 육상경기·러닝웨어), 아웃도어, 스포츠화(러닝화, 워킹화, 다목적화(캐주얼스니커즈 포함), 아동화, 트레이닝화(피트니스화 포함), 스포츠샌들), 테니스, 수영과 야구·소프트볼 및 사이클 스포츠 배드민턴·무도·탁구·풋살·농구·배구·럭비 등 주요 17개 분야의 관련용품을 대상으로 메이커 출하금액(일본 출하금액) 기준으로 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골프용품, 스키·스노보드용품, 낚시용품, 애슬레틱웨어, 아웃도어용품, 스포츠화, 테니스용품, 수영용품, 야구·소프트볼용품, 사이클 스포츠용품, 배드민턴용품, 무도(武道)용품, 탁구용품, 축구·풋살용품, 농구용품, 배구용품, 럭비용품

◆2022년 스포츠용품 일본 시장규모(일본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05.6%인 1조 6,529억 4,000만 엔 전망

~아웃도어 레저 분야가 견인, 경기 분야도 회복세로~

스포츠용품 분야별 일본 출하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일본 출하금액) 기준

주2. 2022년 전망치, 2023년 예측치

주3. 전 분야에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시장규모를 재산출했기 때문에 과거 공표치와 다름

1. 시장 개황

2022년 스포츠용품 일본 시장규모(일본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05.6%인 1조 6,529억 4,000만 엔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이후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2022년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 요인을 스포츠용품 분야별로 보면 주로 아웃도어 레저 분야의 호조와 경기 분야의 회복으로 집약된다. 코로나19 사태로 몸집 불리기가 이어지면서 시장을 견인해온 것이 아웃도어, 골프 등 아웃도어 레저 분야이다. 「3밀」을 회피할 수 있는 액티비티로서 인기가 높아져 신규 참여자와 휴면층(과거에 경험이 있는 유저층)이 부활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축구·풋살과 농구 등 경기 분야에 대해서도 출하규모가 회복되고 있다. 행동제한 완화에 따라 국민의 스포츠 참여 기회도 늘었다. 또 2021년부터 계속되는 주요 메이커의 생산거점이 되는 동남아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봉쇄 영향을 받은 공급체제 혼란에도 여름부터 회복되어 정상화를 향하고 있다. 특히 연 중반 이후 수요면과 공급면에서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이 낮아지면서 연간으로 보면 출하규모가 회복세에 있다.

2. 주목 토픽

2022년 간사이권에서 축구&풋살 전문점과 대형 스포츠용품 양판점이 신규 개업 쇼핑몰 내에 공동입점했다. 점포로는 개인이 운영하는 스포츠 양판점이지만 축구용품 매장의 상품 구성과 운영은 전적으로 전문점이 담당하고 있다.

이 공동사업은 전문점으로서는 인지도 향상과 단골 확보, 양판점으로서는 중상급자 층의 방문객 증가라는 두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승효과가 전망되면 다른 기업에서도 따라가는 움직임이 나타날 것이다. 스포츠 소매점의 새로운 점포 운영 가능성이라는 의미에서 이번 대응이 주목된다.

3. 장래 전망

2023년 스포츠용품 일본 시장규모(일본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04.9%인 1조 7,347억 3,000만 엔으로 플러스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동제한 완화에 의한 경기 환경의 회복, 인바운드(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요의 본격적인 회복이 상승 요인이다. 한편 코로나19 사태 이후 시장을 이끌어온 아웃도어 레저 분야의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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