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6일 화요일

비료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비료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자원 재활용으로 주목받는 배토, 토양개량재·비료, 사료의 시장 실태」

발간일:2023년 3월 29일

체 재:A4판 312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2년 12월~2023년 3월

2. 조사대상:비료 관련 메이커, 배토·토양개량재 관련 메이커, 사료 관련 메이커,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 기타 관련기관·업계단체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조사

<비료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비료 시장이란, 복합화성 비료, 배합 비료, 유기질 비료, 단일성분 비료, 액체 비료, 코팅 비료, 페이스트 비료, 기타 비료를 대상으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①배토·토양개량재(논 농사용 배토, 농업원예용 배토, 녹화용 토양개량재, 가정원예용 배토, 미생물 자재), ②비료(복합화성 비료[고도화성, 보통화성, NK화성, 유기화성], 배합 비료, 유기질 비료, 단일성분 비료, 액체 비료, 코팅 비료, 페이스트 비료 기타), ③사료(배합사료, 식품잔사사료(eco-feed))

◆2022년도 비료 시장은 전년도 대비 23.0% 증가한 4,244억 엔 전망

~비료 원료의 가격 급등으로 시장규모는 대폭 증가할 전망~

일본 비료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22년도는 전망치

1. 시장 개황

세계적인 인구 증가와 경제 발전에 따른 식량 수요의 고조에 더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물류 혼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국제 정세로 인해 비료 원료의 국제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비료 원료의 국내 조달이 불안정한 상태이다.

2021년도 이후 인광석·염화칼륨·요소 등 비료 원료의 가격 급등에 더해 에너지 비용 등 제조비용 상승 등에 따라 화학비료제품 가격도 잇따라 인상되었다. 감소세를 보이던 국내 비료 시장이지만 2021년도 비료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05.7%인 3,450억 4,100만 엔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2. 주목 토픽

화학비료의 가격 급등으로 시비량을 저감하는 자재·기술을 널리 소구

화학비료의 대폭적인 가격 상승에 따라 국내 생산자들은 더욱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는 추세이다. JA전국농업협동조합과 지자체 등이 추진하고 있는 토양 진단에 의한 과잉 시비 억제 등의 대처가 많은 생산현장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비료 메이커와 JA전국농업협동조합에서는 저성분 비료 공급도 추진하고 있다.

비효 조절형 비료를 이용한 육묘상자 전량시비와 측조시비기술 등의 도입에 의해 비료 투입량과 노동시간을 저감하는 에너지 절약화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가축분퇴비의 활용도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가축분퇴비 중 인산의 비효율은 화학비료의 60% 정도로 여겨졌으나, 최근 대규모 퇴비센터에서 만들어진 완숙퇴비에서는 과인산석회와 동등한 비효를 나타내고 있다. 가축분퇴비는 화학비료에 비해 저렴하게 구할 수 있어 최근 몇 년간 화학비료의 대체재로 자주 이용되고 있다.

화학비료 가격의 급등에 따라 농림수산성에서는 비료의 코스트 저감을 도모하는 사례를 널리 모집해 생산자에게 보급을 도모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2년도에는 화학비료 제품가격 인상이 본격화되어 2022년도 비료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23.0%인 4,243억 8,900만 엔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비료 메이커는 비료 관련 매출액은 확대되고 있지만 비료 원료 가격의 급등과 제조비용, 물류비 상승에 따라 수익성은 악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농림수산성도 비료의 국산화를 위해 필요한 시설을 정비하거나 비료 메이커가 원료를 비축하는 데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보면 비료 원료 가격도 점차 안정되고 비료 종목의 집약과 입찰방식 도입 효과로 화학비료 제품 가격은 다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비료 원료 가격은 거의 내려가지 않은 상황이고, 물류비가 해마다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비료 메이커는 종목 집약을 통한 스케일 메리트를 살린 합리화 추진과 JA전국농업협동조합과 경제농업협동조합연합회 및 타 비료 메이커와 연계한 최적의 물류망 구축, 고부가가치품 판매 확대 등을 통해 비료사업 매출액 감소를 보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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