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6일 화요일

공장 디지털화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공장 디지털화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34 IoT 활용이 진행되는 제조현장/제조업의 실태 조사 ~제조업에서의 서비스 제공모델의 잠재력~」

발간일:2023년 3월 30일

체 재:A4판 264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2년 12월~2023년 3월

2. 조사대상: IT벤더·SIer, 기기·장치 메이커, 통신사, 유저 기업 및 계열 정보시스템 자회사, 앱 벤더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 및 설문조사에 의한 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공장 디지털화 시장 용어시장>

본 조사에서 공장 디지털화 시장이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플랫폼(클라우드) 이용료, 공사(전기설비·통신설비), SI·컨설팅, 서비스지원, 유지보수, 인력파견 등을 대상으로 유저 기업의 발주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IT벤더 SIer, 기기·장치 메이커, 통신사, 계열 정보시스템 자회사의 IT 관련 매출액과 비교할 수 있는 유저 기업으로부터의 외부에 대한 현금 아웃플로우이다. 유저 기업이 기기·장치 등을 자사에서 조달해 자체적으로 시스템 대응하는 분은 포함되지 않는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원격감시/모니터링시스템, IoT시스템(데이터수집), 클라우드/IoT플랫폼, 영상/카메라솔루션, AR/VR솔루션, 대장솔루션, 디지털 트윈/CPS(Cyber-Physical System) 등

◆일본 제조업에서는 IoT 활용에 의한 설비보전의 고도화/차세대형 관리의 도입이 진전

~2023년도 공장 디지털화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3.4% 늘어난 1조 7,620억 엔을 예측~

일본 공장 디지털화 시장규모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유저 기업의 발주금액 기준

주2. 2022년도는 전망치, 2023년도 이후는 예측치

주3.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플랫폼(클라우드) 이용료, 공사(전기설비·통신설비), SI·컨설팅, 서비스지원, 유지보수, 인력파견

1. 시장 개황

일본의 공장에서는 많은 업종·업태에서 생산설비·기기의 보전과 라인 가동 감시 등에서 IoT/클라우드, AI 등을 사용한 수집 데이터로부터의 이상감지·고장감시, 가동감시/원격모니터링, 설비보전 고도화, 에너지 절약 용도/에너지 사용량 가시화라는 차세대형 유지보수가 도입되고 있다. 또한 외관검사 등 검품과 품질보증, 고도의 자동화/생산 최적화, 현장 작업자 업무지원/연수·트레이닝 등의 부분에서도 IoT 활용이 확산되고 있다.

이 배경에는 최근 대형 제조장치·생산기계와 고가의 설비에는 처음부터 통신기능(IoT 기능)이 탑재되어 업종·업태나 기업규모에 관계없이 제조장치·생산기계와 유틸리티 설비(전기설비, 공조설비, 급배수설비 등)의 가동감시/원격모니터링 등에 IoT를 활용하는 흐름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제조현장에서는 다양한 디지털이 활용되기 시작해 2022년도 일본의 공장 디지털화 시장규모(유저 기업 발주금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01.7%인 1조 7,040억 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 주목 토픽

CPS/디지털 트윈 동향

공장의 디지털화에서 향후 주목되는 것이 모노즈쿠리(제조)와 친화성이 높은 IT 테크놀로지인 CPS(Cyber-Physical System)와 디지털 트윈이다. IoT의 보급으로 다양한 데이터가 수집되어 클라우드상에 축적됨으로써 CPS 및 디지털 트윈의 실현성이 촉진되고 있다.

현재 많은 측정기기와 센서류, FA카메라가 제조라인에 설치되어 다양한 데이터가 수집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쌓임으로써 보다 CPS/디지털 트윈의 실현에 준거한 체제로 이어지게 된다. CPS/디지털 트윈을 활용함으로써 현실공간의 모니터링과 그 수집·축적 데이터에 기초한 고정밀 디지털(가상) 공간에서의 시뮬레이션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수집·축적된 현실공간 데이터로부터 미래의 고장과 변화를 예측하거나, 방대한 데이터와 사례의 축적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이상 원인을 분석한 결과로부터 대처방법을 피드백하는 등 통상의 유지보수서비스와는 다른 사물·체험 일체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CPS가 구현되면 현실공간과 디지털공간을 융합한 제품 개발 및 제품 개선으로 이어져 업무가 효율화되어 개발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이외에도 축적된 데이터가 유저 기업에게 경쟁의 원천이 되기 때문에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진다. 게다가 제품의 사용 편의성을 설계 담당에게 피드백하는 것도 저비용으로 용이하게 할 수 있게 된다. 향후에는 제품 판매로 수익을 얻을 뿐만 아니라, CPS/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유저 기업에 대한 서비스 제공에 의해 대가를 얻는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는 제조업도 증가할 것이다.

3. 장래 전망

앞으로 국책이 된 ‘일장기 반도체’를 통한 국내 공장 신설과 반도체 생산능력 증강 방침 외에 엔화 약세와 경제안보, 중국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차이나 리스크에 대응한 제조업의 국내 회귀가 순풍을 타고 있다. 또, 일본은행의 단기 경제 관측조사에 따르면 국내 설비투자 계획이 강화되고 있어, 설비투자에서는 제조 장치·생산기계용이 주체가 되지만 당연히 공장용 IT/IoT 투자에도 파급될 것으로 생각된다. 2023년도 공장 디지털화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3.4%인 1조 7,620억 엔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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