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6일 화요일

전동사륜차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전동사륜차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30년 모빌리티 마켓 총란 ~xEV 최신 동향~」

발간일:2023년 3월 30일

체 재:A4판 25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1월~2023년 3월

2. 조사대상: 모빌리티(승용차, 상용차, 이륜차, 오프하이웨이차, 초소형 모빌리티) 메이커, 시스템 공급자, 업계 단체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 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청취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전동사륜차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전동사륜차(xEV)란, HEV(하이브리드차),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BEV(전기자동차), FCEV(연료전지차)로, 승용차는 A~E세그먼트, 상용차는 차량 총중량 3.5t≦의 소형 상용차, 차량 총중량 3.5t 이상 트럭, 버스를 대상으로 한다. 또, 모빌리티로서 승용차, 상용차, 이륜차, 오프하이웨이차(건설기계, 농기계), 초소형 모빌리티를 대상으로 하지만 항공기, 철도, 선박과 같은 모빌리티는 대상 외로 한다.

사륜차의 전동화 비율에 있어서 Aggressive 예측은 급속충전 등 인프라 구축이 정비됨으로써 차격을 막론하고 BEV의 보급이 진행된다고 상정, Conservative 예측은 BEV가 고급 세그먼트와 소형 상용차까지 한시적으로 보급이 진행되는 것을 상정하고 산출하였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ICEV(내연기관) 상용차 및 HEV(하이브리드차),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BEV(전기 자동차), FCEV(연료전지 차)

◆사륜차의 세계 판매량은 2030년 9,857만 대, 전동화 비율은 최대 약 50%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

~전동화의 촉진으로 기업의 전략은 일치하지만 BEV가 유일한 해답은 아니다~

전동사륜차 세계 판매대수 예측



주1. 2019~2021년 실적치(판매대수 기준)은 각 국 공업회 데이터를 토대로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2. 전동차에는 HEV(하이브리드차),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BEV(전기 자동차), FCEV(연료전지 차)를 포함

주3. 2022년은 전망치, 2023년 이후는 예측치

주4. 승용차는 A~E세그먼트, 상용차는 차량 총중량 3.5t≦의 소형 상용차, 차량 총중량 3.5t 이상 트럭, 버스를 대상

주5. Aggressive 예측은 급속충전 등 인프라 구축이 정비됨으로써 차격을 막론하고 BEV의 보급이 진행된다고 상정, Conservative 예측은 BEV가 고급 세그먼트와 소형 상용차까지 한시적으로 보급이 진행되는 것을 상정하고 산출

1. 시장 개황

2022년 세계 사륜차 판매량은 8,270만 1,000대를 전망한다. 2022년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중국의 도시 봉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공급망이 혼란해진 영향을 받아 판매량은 2021년 대비 0.5% 감소했다. 2023년 이후 시장은 인플레이션·금리 상승 등의 영향이 있지만, 중국과 인도 등 신흥국이 중심이 되어 판매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의 전동 사륜차(xEV:HEV(하이브리드차),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BEV(전기자동차), FCEV(연료전지차)) 판매량은 1,690만 1,000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Aggressive 예측에서는 탄소중립 촉진을 배경으로 국가와 제조사가 제시하는 보급목표 달성, 배터리 등 주요 컴포넌트의 비용 저하가 진행되는 시나리오를 상정해, BEV를 중심으로 전동차는 2025년 3112만 대, 2030년 4701만 대, 2035년 7,007만 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Conservative 예측에서는 자원가격 급등 등의 영향으로 전동 사륜차(xEV) 보급속도가 둔화되고, 대체연료 등의 활용도 포함하는 형태로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시나리오를 상정하여 2025년 2,424만 대, 2030년 3,450만 대, 2035년 4,814만 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파워트레인별로는 BEV가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 Aggressive 예측은 급속충전 등 인프라 정비가 갖추어짐으로써 차격을 불문하고 BEV의 보급이 진행될 것으로 상정, Conservative 예측은 BEV가 고급 세그먼트와 소형 상용차까지 한정적으로 보급될 것으로 상정하고 있다.

2. 주목 토픽

모빌리티 시장 전체를 둘러싼 환경

모빌리티(승용차, 상용차, 이륜차, 오프하이웨이차, 초소형 모빌리티) 시장 전체를 둘러싼 환경으로서 주로 환경문제, 안전성 향상 등이 과제이다. 운수부문에서는 승용차와 화물차가 CO₂ 배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승용차 및 화물차의 탄소중립화는 매우 효과가 높다. 따라서 모든 모빌리티는 CO₂ 감소를 위해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모터만으로 주행하는 BEV(전기자동차), FCEV(연료전지차)와 E-fuel(수소와 이산화탄소를 원료로 제조되는 합성연료), 수소엔진 등의 보급이 효과적이다.

세계적으로 교통사고가 증가 추세에 있음에 따라 안전성 향상 관점에서 AEBS(Advanced Emergency Braking System: 충돌피해 경감 브레이크) 등 승용차, 상용차, 이륜차용 ADAS(Advanced Driver-Assistance Systems: 선진 운전지원 시스템) 탑재가 의무화되는 등 법규제에서도 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율주행도 실증실험과 레벨3 상당의 모델이 판매되는 등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환경문제, 안전성 향상 관점에서 모빌리티 시장은 변화가 요구되고 있으며, 환경문제 측면에서는 전동사륜차(xEV)의 보급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도 BEV가 중심이 되어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3. 장래 전망

승용차는 2035년에 걸쳐 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신흥국의 소득 증가 등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중에서도 BEV(전기자동차)에 대해서는 2023년 이후 독일과 중국 등 지금까지 수요를 견인했었던 지역에서 보조금 지급이 정지되는 등 본래의 의미에서 유용성이 의심되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또 유럽에서는 2035년 합성연료를 이용하는 형태라면 내연기관차 판매를 용인하는 등 BEV 일변도는 사라지고 있다.

상용차는 수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판매량 증가가 전망된다. 버스·소형 상용차를 중심으로 BEV화는 진행되고 있지만 판매대수에서 차지하는 전동화 비율은 아직 5% 미만※으로 낮다. 중량물 운반과 긴 항속거리가 요구되는 트럭에서는 전동 상용차뿐 아니라 대체연료와 수소 활용을 통한 탄소중립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 본 조사의 전동 사륜차 시장규모에는 포함하지 않지만 오프하이웨이차와 차세대 모빌리티 동향에 대해서도 분석한다.

오프하이웨이차는 아프리카 등 신흥국의 인구 증가·경제 성장에 따라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 농기계는 소형차, 건설기계는 소형에서 대형차에서 전동화가 진행되고 있어, 기업의 탄소중립전략 일환으로 전동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세대 모빌리티는 시장규모가 작지만 경량, 단거리 사용이 많아 BEV화가 용이하다. 또 MaaS(Mobility as s Service) 등 차세대 서비스와의 친화성도 높아, 도시 교통의 한몫을 담당하면 보급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참고자료: 주식회사 야노경제연구소 보도자료 '전동상용차의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URL: https://www.yano.co.jp/press-release/show/press_id/3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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