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6일 화요일

빵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빵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빵 시장의 전망과 전략

발간일:2023년 3월 28일

체 재:A4판 488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3년 1월 ~ 2023년 3월

2. 조사대상:빵·조리빵 메이커·도매 사업자, 주요 리테일 베이커리(빵 제조 소매 사업자)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 등을 통한 취재, 우편 앙케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빵 시장>

본 조사의 빵 시장규모는 이하의 소매채널에서 판매되는 빵, 각 제조과정에서 이용되는 냉동빵 생지를 대상으로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으로 산출했다.

· 베이커리·· 점포 내에서 빵을 소성(소성)해 판매하고 있는 소매점, 소매 체인의 점포를 가리킨다.식품 슈퍼 등 양판점에 입점해 동일 점포 내에서 소성한 빵을 판매하는 인스토어 베이커리를 포함한다.

· 편의점

· 양판점···종합슈퍼, 식품슈퍼, 생활협동조합을 포함하여 빵을 구입하여 판매하고 있는 점포를 말한다

· 일반점···제빵 메이커 각사의 빵을 구입하여 판매하는 소매점(특약점)을 말한다

· 학교급식 빵···학교급식용 빵을 말한다

· 기타 채널에는 카페 베이커리, 레스토랑·호텔 등 외식점, 음식점, 사업소 등 급식, 인터넷 통신판매 등을 포함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식빵(형상은 사각 모양, 산 모양(보통 사이즈, 소형 사이즈)/화이트 브레드, 건포도 브레드, 호두 브레드, 배아 브래드 등) ·식탁빵(버터롤, 건포도롤, 모닝빵, 배아롤, 햄버거 번즈 등) ·과자빵(단팥빵 등의 팥고물, 멜론빵, 땅콩크림샌드 등) ·반찬빵(카레빵, 비엔나롤, 옥수수빵 등) ·데니쉬(데니쉬 페스트리 생지 사용/크로와상, 초코데니쉬, 애플파이 등) ·프랑스빵(바게트, 바게트, 불(Boule), 베이컨에피 등) ·조리팬(소성 후 식빵이나 롤빵에 식재료를 샌드한 것(냉장, 상온)/삼각샌드, 박스샌드, 야끼소바롤, 햄버거 등) ·냉동빵 생지(업소용(자체 사용 용도, 베이커리나 호텔 용도)/생지덩어리, 성형 후 냉동, 휠로 후 냉동, 반소성 냉동 등)

◆2021년도 일본 빵 시장규모는 코로나 사회를 거치면서 일전 플러스

~변동성이 있는 소비자 수요에 대응한 상품 개발·운영의 대응도~

일본 빵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22년도 전망치, 2023년도 이후 예측치

1. 시장개황

2021년도 일본 빵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1.0%인 1조 5,354억엔(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이었다.

코로나19로 외식과 숙박시설, 브라이덜 등 업소용 빵 수요 감소와 재택근무와 대학 원격강의 등에 의한 도시지역 편의점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의 빵 수요 감소 등이 시장에 큰 영향을 주면서 2020년도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2021년도에는 행동제한이 단계적으로 완화되어 점차 일부에서 경제활동과 사회생활이 원래 상황으로 되돌아가면서 빵 수요가 회복돼 전년도 대비 플러스로 전환되었다.

2. 주목 토픽

변동성이 있는 소비자 수요에 대응한 상품 개발·운영의 노력

2021년도 빵 시장은, 마리토쪼(Maritozzo: 빵에 크림을 끼운 이탈리아 전통 과자)와 과일 샌드위치와 같은 빵 상품의 붐 등이 주목되었지만, 이러한 변동성이 있는 소비자 수요를 잘 조정하는 대응도 보였다.

마리토쪼는 붐이 한창일 때부터 일과성으로 끝날 것을 가정해 마리토쪼용 밴즈를 응용한 상품을 제안하는 등 향후를 고려한 전략을 세우는 사업자도 보였다. 또 기업의 사회적 기여로 SDGs가 주목되는 가운데 푸드로스를 억제하기 위해 유통기한이 짧은 과일 샌드위치도 판매전망보다 적게 생산한 리테일 베이커리 사업자도 있었다. 변동성 있는 소비자 수요를 조정할 수 있도록 신중한 상품 개발, 사업 운영이 실시되었다.

3. 장래 전망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홀 세일 메이커(공장에서 제조공정의 대부분을 기계화하여 대량생산이 가능한 제빵 메이커)와 리테일 베이커리(빵 제조 소매 사업자)는 기업 노력만으로는 가격 유지가 어려워 2022년도 이후 많은 사업자에서 가격 인상을 실시했다. 인상 실시 후에는 매출 수량 신장이 그대로 매출금액 신장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보였다. 향후도 빵 가격이 계속 인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부 소비자의 빵 이탈 또는 더욱 저렴한 빵 소비로 전환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러한 가운데 향후는 주로 고급 식빵으로 대표되는 고부가가치 빵을 찾는 소비자와 가격 인상을 수용하면서 기존 제품을 계속 구매하는 소비자, 가격 인상으로 기존 제품에서 이탈하는 알뜰 소비자로 크게 구분될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도 홀 세일 메이커는 상품 가치와 가격에 맞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상품 전개를 실시해, 소비자층100%, 모든 고객층을 확보함으로써 매출 확대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시장 배경을 감안하면 빵 시장은 향후도 소폭증가로 추이하며 2026년도 일본 빵 시장규모는 1조6,000억엔(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1조 6,090억엔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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