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0일 목요일

태양광발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태양광발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30년 재생에너지 마켓 ~태양광발전 편~

발간일:2023년 3월 30일

체 재:A4판 298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1월~3월

2. 조사대상: 태양광발전사업자, 전력소매사업자, PPA사업자, 태양광발전소의 운영·유지보수와 거래, 태양광패널의 재사용·재활용 등 관련 서비스와 기술을 보유하는 기업, 선진적인 태양광발전설비 활용사례가 있는 기업, 공공기관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조사

<태양광발전 도입용량에 대해서>

2021년도까지의 FIT 주택용, FIT 사업용 도입용량은 자원에너지청 자료에서 인용, 기타 연차·계약 종류별 도입용량은 야노경제연구소의 추계치

<시장에 포함된 상품·서비스>

태양광발전, PPA, O&M 서비스, 태양광발전소 세컨더리 시장, 폐태양광패널 재사용·재활용, 스폿형 점검·진단서비스

◆2030년도 일본 태양광발전 도입량을 6,151MW로 예측

~2030년도 도입량을 계약 종류별로 보면 PPA가 가장 많고, 자가소비가 그 뒤를 이을 전망~

일본 태양광발전 도입용량(계약 종류별) 추이·예측

주1. 일본에서 계통접속된 태양광벌전설비 용량(AC: 교류) 기준

주2. 2022년도는 전망치, 2023년도 이후는 예측치

주3. 2021년도까지 FIT 주택용, FIT 사업용 각년도 도입용량은 자원에너지청 자료에서 인용. 기타 연차·계약 종류별 도입용량은 야노경제연구소 추계치

1. 시장 개황

일본 2022년도 단년도 태양광발전 도입량은 5,438MW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계약 종류별(사업 형태별) 내역을 보면 FIT 사업용이 가장 큰 3,650MW(구성비 67.1%), 이어서 FIT 주택용이 981MW(동 18.0%)로 FIT에 의한 도입량이 전체의 85.1%를 차지하며, PPA※1가 347MW(동 6.4%), 자가소비 307MW(동 5.6%), 기타 상대·자유계약 153MW(동 2.8%)이다.

지금까지 일본은 FIT 제도(재생에너지 고정가격 매입제도)를 중심으로 태양광발전 전원을 개발해 왔다. 그러나 태양광발전의 전력시장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도부터 FIT에 더해 시장 연동형 FIP(Feed-in Premium) 제도가 도입되어, 설비용량 1,000kW 이상의 신규 사업용 태양광발전에 의한 전력은 2022년도부터 FIT 입찰을 할 수 없어, 모두 FIP 입찰 대상이 되었다. 2023년도부터는 동 500kW 이상, 2024년도부터는 동 250kW 이상의 사업용 태양광발전이 FIP 입찰 대상이 된다.

또한 2022년도 시점에서 FIT 입찰과 FIP 입찰의 대상에서 제외된 규모(설비용량 10kW 이상 250kW 미만)의 사업용 태양광발전의 FIT 조달가격도, 10kW 이상 50kW 미만이 1kWh 당 11엔, 50kW 이상 250kWh 미만은 동 10엔으로 낮은 수준이다. 따라서 FIT를 통한 매입을 전제로 한 태양광발전의 개발은 모퉁이를 맞이하고 있다.

※1 PPA(Power Perchase Agreement)란 PPA 사업자가 자기 자금 등에 의해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소를 개설해 소유·운영·유지하고, 발전소에서 발전한 전기를 수요자에게 장기·고정 가격에 따라 공급하는 구조를 말한다. 전력 수요가 외의 제3자가 발전설비를 보유하기 때문에 제3자 보유 모델이라고 한다.

2. 주목토픽

태양광발전 도입 확대를 위한 과제

 태양광발전은 발전 과정에서 CO2 배출이 없고 일조가 있으면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각종 재생가능에너지 중에서도 운용하기 쉬운 전원으로 평가되어 일본 각지에서 도입이 진행되었다. 제6차 에너지 기본계획이 결정되어 2030년도를 향해서 태양광발전 도입량을 한층 확대하기 위해서 주로 2가지 과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첫 번째는 계통혼잡 해소다. 계통 혼잡으로 태양광발전 사업자는 현재 계통 접속 시 공사비부담금의 부담액이 크고, 또한 계통접속 공사기간이 길어지고 있어 신규 사업용 태양광발전 도입의 지장이 되고 있다.

두 번째는 적합지 설치 촉진이다. 신규 야회형 태양광발전 설치에 적합한 토지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지붕 설치와 경작 포기지에의 설치가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지붕 설치에서는 특히 기존주택과 중소기업 시설에의 설치할 때 가옥의 내하중 등 과제를 안고 있다. 또한 경작 포기지에서의 태양광발전 도입은 농지전용이 어렵다는 등 과제가 있다.

3. 장래전망

 계통접속에 따른 공사비부담금 증대 혹은 공사기간 장기화와 적합지의 부족과 같은 문제가 2025년도경까지에는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전제하여 2030년도 단년도 일본 태양광발전 도입량을 6151MW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계약종별(사업형태별)로 보면 PPA가 가장 많고, 이어서 자가소비가 계속된다. FIT의 신규 신청이 감소하고, 대신에 초기 투자가 들지 않고 RE100(Renewable Energy 100%)※2에서 중시되는 '추가성'을 획득할 수 있는 PPA가 보조금도 있어 신규 도입이 진행될 것으로 생각된다.

※2 기업이 자신의 사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가능에너지로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적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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