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과자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발간일：2023년 5월 11일
체 재：A4판 444페이지
【조사 요강】
1. 조사기간: 2022년 11월~2023년 3월
2. 조사대상: 유통과자 메이커, 도매업, 상사, 관련 단체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e-mail 등을 통한 취재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유통과자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유통과자란, 초콜릿, 비스킷류, 쌀과자, 콩과자, 스낵과자, 츄잉껌, 캔디·캐러멜, 수입과자 등 과자 품목에 대하여 양판점·식품슈퍼마켓, 편의점(CVS), 드러그스토어, 디스카운트스토어 등에 도매로 유통되고 있는 상온 유통과자를 말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초콜릿, 비스킷, 쌀과자, 콩과자, 스낵과자, 츄잉껌, 캔디·캐러멜, 기타 과자제품(아마낫또(삶은콩과자), 가린토(막과자), 완구과자 등), 수입과자 등
◆2022년도 유통과자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3% 증가한 1조 9,614억 엔 전망
~가격 개정의 침투로 시장 확대, 인바운드와 선물 수요의 회복도 추가 요인으로~
유통과자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22년도는 전망치, 2023년도는 예측치
2023년도 제품 카테고리별 시장구성비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3.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4. 기타 과자제품에는 아마낫또, 가린토 등의 튀김과자 완구과자 등도 포함
1. 시장 개황
2021년도 유통과자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3.8% 감소한 1조 9,367억 엔으로 추계했다. 다만 이는 여러 기업이 수익기재 회계기준을 채택한 신 회계기준으로 이행한 영향이 있어, 구 회계기준 시장규모로는 0.8% 증가한 2조 281억 엔으로 확대로 돌아섰다.
2020년도는 코로나19 사태로 재택시간이 증가해 유통과자의 가정 내 소비가 증가하였으나, 외출 기회가 감소함에 따라 포켓과자 등 외출처에서 소비되는 유통과자 수요가 축소되었다. 또 국내외 여행객이 급감함에 따라 선물 용도의 지역 명물 과자가 대폭 축소될 수밖에 없었다. 2021년도에도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크게는 전년도 트렌드를 이어가며 추이했다. 집콕 특수의 반동감이 우려됐지만 초콜릿을 사용한 비스킷 신상품과 구미 시장의 V자 회복 등 SNS와 Z세대를 아군으로 둔 카테고리와 상품에서는 히트상품도 등장해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2. 주목 토픽
원자재 가격 급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부가가치품 개발로 단가 인상을 겨냥
2022년도 유통과자 시장은 전체적으로 가격 개정 움직임이 확대되는 가운데 카테고리에 따라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스낵과자와 젤리를 중심으로 한 캔디·캐러멜 시장은 수요 자체가 증가세이고 유통과자 업체들의 판매수량도 전년도 실적을 웃돌고 있어 시장규모는 크게 커질 전망이다. 한편 다른 많은 카테고리에서는 금액 기준 매출액이 전년도를 웃돌았다고 해도 가격 개정분를 모두 커버할 수 없어, 수량 기준으로는 전년도에 못 미치는 기업이 많은 상황이다.
원자재비 급등이 계속되고 있어 떨어질 전망이 없는 가운데 업체들은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에 주력함으로써 단가 인상에 나서고 있다. 1개당 질을 높인 프리미엄 상품 및 건강 면에서 가치를 더한 상품 출시 등이 눈에 띄고 있으며, 이러한 신상품은 견조하게 추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2년도 유통과자 시장은 전체적으로 가격 개정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어 금액 기준 시장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카테고리에 따라 명암은 엇갈리지만 2022년도 유통과자 시장규모 전체로는 전년도 대비 1.3% 증가한 1조 9,614억 엔으로 소폭 증가세로 착지할 전망이다.
가격 개정의 흐름은 2023년도에도 계속될 전망으로, 시장은 비슷한 정도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향후 플러스 요인으로는 프리미엄 상품의 정착과 인바운드(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요라고 생각한다. 기존 상품의 가격 개정에 따른 확대에는 한계가 있어 유통과자 업체들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서두르고 있으며, 이에 따른 판매단가 인상을 노리고 있다. 이들 신제품이 시장에 안착함으로써 유통과자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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