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제제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농약산업백서」
발간일：2023년 4월 28일
체 재：A4판 39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2월~4월
2. 조사대상: 농약 시장 진출기업(농약 원제 메이커, 제제 메이커, 상사), 농약 관련 업계단체 및 관공서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 및 이메일을 이용한 조사, 우편설문조사, 문헌조사 병용
<농약 제제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의 농약 제제 시장이란, 살충제, 살균제, 살충·살균제, 제초제, 미생물·생물농약 등을 대상으로 했다. 일본의 농약 제제 시 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산출하고, OEM을 제외한 자사 브랜드 제품만의 합계로 했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농약 원제, 농약 제제(살충제, 살균제, 살충·살균제, 제초제, 미생물·생물농약)
◆2021년도 일본의 농약 제제 시장은 전년도 대비 101.7%인 3,295억 엔, 2022년도는 102.2%인 3,369억 엔을 예측
~경작면적은 계속 감소하는 한편 원료가격의 급등에 따라 농약 제제 시장은 확대 전망~
농약 제제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OEM을 제외한 자사 브랜드 제품만을 대상
주3. 2022년도 이후 예측치
1. 시장 개황
벼농사 경작면적 감소와 호우·태풍·이상기후 등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지만, 2021년도 일본의 농약 제제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01.7%인 3,295억 엔을 기록했다. 밭농사용 살균제 등의 출하액이 증가한 것 외에 벼농사·밭농사용 모두 제초제가 견조하게 추이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재택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원예를 비롯한 신규 유저가 늘어남에 따라 가정원예용 농약 수요 증가가 시장규모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 주목 토픽
유기농 추진으로 생물농약·바이오스티뮬런트 개발 활발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문제를 중시하는 국내외 움직임이 높아지는 가운데 농림수산성의 '그린 식량시스템 전략'에서는 화학농약 사용량을 2030년까지 10%, 2050년까지 50%로 저감하는 목표를 설정해, 환경보전형 농업으로서 유기농업을 지향하는 방향에 있다.
이런 가운데 화학농약과는 다른 수법으로 방제효과가 기대되는 미생물·생물농약과 바이오스티뮬런트가 주목받고 있다. 미생물·생물농약이란 일반적으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미생물 중 '병원균으로부터 식물을 지키는 미생물'과 '해충으로부터 식물을 지키는 미생물'을 선발해, 살아 있는 상태 그대로 사용하기 쉽게 고안한 '미생물농약' 및 포식자·피포식자의 관계, 또 기생자·피기생자의 관계 등 천적관계를 이용한 '천적농약'을 가리킨다. 또 바이오스티뮬런트란 식물을 자극해 식물이 원래 가지고 있는 힘을 끌어냄으로써 수확량과 품질을 유지하거나 수확 후 저장성을 높이는 효과를 이끌어내는 개념이다.
미생물·생물농약과 바이오스티뮬런트는 본래 자연계의 먹이사슬 기능을 이용하거나 식물이 본래 가진 능력을 활용하는 등 모두 화학농약의 사용량을 저감하기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농약 메이커들은 화학농약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미생물·생물농약과 바이오스티뮬런트 관련 자재를 활발하게 개발하고 있다. 일본의 농업은 「그린 식량 시스템 전략」 아래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의 실현을 향해서 크게 선회하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3. 장래 전망
일본의 농업은 종사자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이농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몇 년간 농업정책의 규제완화에 의해 법인에 의한 신규 진출이 확대되는 등 농업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2022년도는 농약 제제에 이용되는 원료가격과 수송비용의 급등이 제품가격에 전가되기 시작하는 가운데 추가 인상을 예상한 선수요도 발생해, 국내 제제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02.2%인 3,369억 엔을 예측한다.
2022년도 이후에도 농약 제제 시장은 제자리걸음이 전망되나, 앞에서 기술한 원료가격 급등에 따른 제품가격 상승 등에 따라 2030년도 시장규모는 3,495억 엔(2022년도 대비 103.7%)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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