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0일 목요일

진단·진료지원 AI시스템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진단·진료지원 AI시스템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MedTech 시장조사리포트

발간일:2023년 3월 7일

체 재:A4판 245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1월~2023년 3월

2. 조사대상: 의료기기 제조기업, 의료 IT 관련 기업, 제약기업, 기타 관련 기업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MedTech 시장 용어정의>

MedTech(Medical×Technology)란, 진료·진단·치료지원 영역 등의 의료분야에 대해서 AI(인공지능), IoT, XR(VR, AR, MR), 5G(제5세대 이동통신시스템), 4K/8K 등의 최신 기술을 도입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 또는 그 대응을 가리킨다. 향후 의료분야에서도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의 활용은 필수적으로, 지금까지의 의료방식에서 크게 변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조사에서는 특히 최근 사회에 정착되고 있는 AI 등을 탑재한 진단지원시스템과 진료지원시스템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AI 등을 탑재한 진단지원시스템, AI 등을 탑재한 진료지원시스템, XR(VR, AR, MR)을 사용한 의료기기, 의료 플랫폼

◆의료분야에서의 AI 활용은 여명기에서 보급기로 이행하고 있어, AI 탑재형 의료기기의 증가와 함께 AI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화가 전망

~2027년 일본의 진단·진료지원 AI시스템 시장규모는 165억 엔으로 확대 예측~

진단·진료지원 AI시스텐 시장규모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2년 이후는 예측치

주3. AI 등을 탑재한 진단지원시스템, AI 등을 탑재한 진료지원시스템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시장규모 산출

1. 시장 개황

Med Tech(Medical×Technology)는 진료·진단·치료지원 영역 등 의료분야에서 AI, IoT, XR(VR: 가상현실, AR: 증강현실, MR: 복합현실), 5G, 4K/8K 등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말한다. 의료분야 이외에도 다양한 산업과 업종에서 같은 트렌드가 X-Tech(크로스텍 또는 엑스텍)로서 진전되고 있다.

의료분야에서는 이미 진단지원 AI시스템과 수술지원로봇, 8K내시경수술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이 진행되어 일부 의료기관에서 실제 이용되고 있다. 신약개발에서도 2020년에는 신약개발 스타트업 업체들이 AI를 활용해 도출한 약제 임상시험이 개시됐다. 의료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의 활용은 필수로, 향후 의료의 방향성을 크게 변혁할 것으로 기대된다.

2. 주목 토픽

의료분야에서의 AI 활용은 여명기에서 보급기로 이행 중

일본에서는 특히 의료용 영상을 이용한 영상진단분야에서의 AI 이용이 활발해, 내시경영상진단지원 AI시스템이 처음으로 약사승인을 취득한 것을 시작으로 제품·서비스 출시가 진행되고 있으며, 2023년 2월 기준으로 방사선영상분야를 중심으로 30개 품목 이상의 AI를 이용한 의료기기가 약사승인·인증을 취득하고 있다.

또, AI 제품·서비스를 한데 모은 의료용 AI 플랫폼 구축도 진행되고 있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의료용 영상기기에는 국책으로서 의료 공적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디지털 기반의 정비가 진전되고 있다.

규제 면에서도 AI 의료기기에 대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방지대책으로서 AI 제품의 조기승인과 IDATEN(의료기기 특성에 따른 변경 계획의 사전 확인) 제도 도입, DASH for SaMD(프로그램 의료기기 실용화 촉진 패키지 전략) 책정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의료분야에서의 AI 및 디지털 기술 활용이 향후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3. 장래 전망

의료현장에서의 AI 활용이 확대되고 있어, 진단지원 AI시스템 및 진료지원 AI시스템 시장은 여명기에서 보급기로 이행하고 있다. 2022년도 진료수가 개정에 따라 '프로그램 의료기기 등 의학관리 가산' 신설, '영상진단관리 가산3'의 시설요건으로 AI 활용이 추가되는 등 정책적 순풍도 볼 수 있어, 이와 동시에 사회적으로도 디지털 치료에 대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또한 정부 주도로 의료기기 프로그램의 개발기간 단축을 목표로 제도개혁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도 시장 확대의 요인이다.

진단·진료지원 AI시스템의 향후 방향성으로서 의료기관의 과제해결형 AI로서의 이용과 각종 진료·의료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분석함으로써 새로운 노하우를 찾아내는 AI 등의 개발이 전망되어, 타깃이 되는 질환과 진료과가 확대·다양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AI 기술은 DTX와 같은 디지털 치료와 궁합이 잘 맞는데, 해외에서는 이미 사례도 있어 일본에서도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기대된다. 여기에 영상, 음성, 텍스트 등을 생성하는 AI)가 주목받고 있다. 이미 연구단계이지만 의료영상 생성, 환자에 대한 의료 정보 제공 등의 대응이 진행되고 있어 새로운 솔루션 개발이 전망된다.

이처럼 장래적으로는 AI 탑재형 의료기기 제품 수 증가와 함께 AI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화가 전망돼, 2027년 진단진료지원 AI시스템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165억 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참고자료: '디지털 치료제(DTX) 보급 동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2023년 1월 12일 발표

https://www.yano.co.jp/press-release/show/press_id/3160

☞해당목차 바로가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