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의료산업(주목 헬스테크)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30년 의료산업 -주목 헬스테크의 장래 전망-」
발간일：2023년 3월 27일
체 재：A4판 218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2년 11월 ~ 2023년 3월
2. 조사대상: 의료·개호(주로 헬스테크) 업계 참가기업·단체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조사(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의료산업(주목 헬스테크)>
본 조사에서는 2030년 의료산업에서 주목되는 '헬스테크(Health Tech)'를 대상으로 했다. 헬스테크란, 「Health」와 「Technology」를 조합한 조어이다.
본 조사에서는 'Health'에 대해서는 건강·의료를 중심으로 개호도 대상으로 하고, 'Technology'로서는 특히 Telehealth(원격의료), mHealth(모바일헬스), Robot(특히 수술로봇, 돌봄기기), AI(인공지능), XR(VR 등)에 주목했다.
본 자료에서 다루는 헬스테크는 진단지원 AI와 DTX(디지털 치료제)와 같은 소프트웨어·시스템 제품 및 원격 건강의료 상담 서비스와 같은 헬스테크를 활용한 서비스로 구성된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서비스>
원격의료(온라인 진료시스템, 온라인 복약지도·의약품 배송), 모바일 헬스(DTX(디지털 치료제), 의료기관에 대한 PHR(personal health record) 공유 서비스, 전자 문진 시스템(Web 문진 등)), 로봇(수술지원 로봇, 돌봄기기), 인공지능(진단지원 AI, 진료지원 AI), XR(의료 XR)
◆의료·개호 분야의 과제에 대한 헬스테크의 공헌·시장성 등을 분석
~2030년도까지 10년간 대폭 신장할 개별 시장도~
1. 조사결과 개요
본 조사에서 대상으로 하는 헬스테크 제품·서비스는 다양하지만, 대부분은 2015년 이후에 개발의 본격화와 출시가 시작되었다. 구체적으로 보면 로봇은 비교적 빨리 제품 출시가 보이지만, SaMD(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영역은 2014년 의약품 의료기기 등 법 시행에 따라 제도화된 것으로 최초 제품 출시는 비교적 늦은 시기였다. 또 온라인 진료·복약지도와 원격 ICU, 개호로봇 등 코로나19로 주목도가 높아진 분야도 많다. 이러한 가운데 2020년도부터 2030년도에 걸쳐 돌봄기기와 같은 시장은 개호업계의 인재 부족을 배경으로 높은 규모로 추이해 DTX(디지털 치료제) 등의 시장은 급속하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2. 주목토픽
높아지는 RWD·의료 빅데이터에 대한 주목도
최근에는 의료 빅데이터 혹은 RWD(Real World Data)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RWD란 일상의 임상 등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로, 임상시험 등에 의한 데이터와 짝을 이루는 개념으로 여겨진다. 구체적인 데이터로는 ①의료비 청구서와 건강진단 정보와 같은 보험자 유래 데이터, ②DPC(DIAGNOSIS PROCEDURE COMBINATION: 진료군 분류포괄평가)와 전자 진료기록카드와 같은 병원·진료소 유래 데이터, ③조제 의료비 청구서와 같은 조제 약국 유래 데이터, ④라이프 로그 데이터(스마트폰과 웨어러블 단말 등을 이용해 개인에 의해 기록된 데이터) 등을 들 수 있다.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의료비 청구서 등 데이터는 주로 국가(후생노동대신)에 의해 보유되며 연구용도로 이용되고 있다. 2018년에는 개인정보보호법 특별법에 해당하는 차세대의료기반법이 시행되면서 익명가공된 의료정보를 연구개발에서 활용하는 것을 촉진하는 구조가 마련됐다.
한편, 의료 빅데이터의 민간에서 이용 활용(예: 제약기업의 마케팅과 생명보험기업의 상품개발)을 위한 서비스도 있다. 이 중에는 자회사 혹은 (자본)업무제휴처 기업과의 협업도 포함해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기업도 보인다. 이러한 민간 서비스는 데이터 제공 속도 등으로 공적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해 우위성이 있다. 또, 자사 PHR(Personal Health Record) 서비스 등으로 라이프 로그의 수집이 진행되면, 이러한 점으로도 우위성이 높아질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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