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0일 목요일

남성용 미용제품·서비스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남성용 미용제품·서비스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 맨즈 뷰티 마켓 ~젋은 층을 중심으로 한 미의식 향상, 인지가 진행되는 시장 도래~」

발간일:2023년 4월 28일

체 재:A4판 243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2년 12월~2023년 4월

2. 조사대상: 맨즈 뷰티 시장 진출기업, 기타 관련기업, 유관단체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이메일 청취조사, 문헌조사 병용

<맨즈 뷰티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남성 뷰티 시장이란, 남성용 화장품 시장, 맨즈 에스테틱 시장, 맨즈 이미용 가전 시장, 맨즈 웨트 쉐이빙 시장, 바버(진화형 이용실) 시장의 5개 국내시장을 총괄한 것을 말하며, 동 시장에서의 제품·서비스를 대상으로 한다.

바버(진화형 이용실)는 「이용사 면허를 가진 스타일리스트가 메뉴 제공을 실시하는 살롱」이면서 「남성을 타깃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을 전개하는 바버 운영 사업자」를 가리킨다.

진화형 이용실은 커트와 면도를 중심으로 한 메뉴 제공뿐만 아니라, 페이셜 메뉴와 네일케어 등의 메뉴 제공, 패션과 문화 요소를 매장에 도입하는 등 기존 이용실에 부가가치를 더한 이용실을 가리킨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서비스>

남성화장품, 맨즈 에스테틱 시술 및 물건판매, 이미용 가전(전기면도기, 코털커터, 전기이발기), 웨트 쉐이빙(날 교체식 면도기, 일회용 면도기), 바버 시술 및 물건판매

◆2022년도 맨즈 뷰티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행동규제 완화로 회복 전망

~높아지는 인지도·유저 수 확대로 2023년도 이후는 코로나 이전 수준을 넘어 확대 기조를 예측~

맨즈 뷰티 시장규모(5개 시장 합계) 추이 및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남성용 화장품, 맨즈 이용실 가전, 맨즈 웨트 쉐이빙은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산출. 맨즈 에스테틱, 바버(진화형 이용실)는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

주2. 2022년도는 전망치, 2023년도는 예측치

주3. 바버(진화형 이용실)는 「이용사 면허를 가진 스타일리스트가 메뉴 제공을 실시하는 살롱」이면서 「남성을 타깃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을 전개하는 바버 운영 사업자」를 가리킨다.

1. 시장 개황

2021년도의 맨즈 뷰티 시장규모(5개 시장 합계)는 2,025억 2,000만 엔(전년도 대비 102.1%)였다. 코로나19로 인한 행동제한 등의 영향으로 2020년도는 축소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보급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계기로 신체와 미용에 대한 남성의 의식이 향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이전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회복을 보이고 있다.

동 시장의 2021년도 각 시장규모는 남성용 화장품 시장이 1,250억 엔으로 1위를 차지했고, 맨즈 이미용 가전 시장이 362억 2,000만 엔, 맨즈 웨트 쉐이빙 시장이 128억 5,000만 엔, 바버(진화형 이용실) 시장이 93억 엔, 맨즈 에스테틱 시장이 191억 5,000만 엔이었다.

2. 주목 토픽

맨즈 뷰티 시장을 이끄는 남성용 화장품 시장

남성용 화장품의 주요 타깃은 미의식이 높은 젊은층 위주였지만,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중장년층의 이용도 진행되면서 남성용 미용의 인지도와 이용이 확대되어 남성용 화장품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장년층의 이용 확대 계기는 디지털 디바이스를 이용한 온라인 미팅의 증가를 들 수 있다. 온라인 미팅을 통해 자신의 외모를 확인할 기회가 증가함에 따라 헤어케어와 스킨케어에 대한 의식이 향상되어, 중장년층용 브랜드 니즈 등도 높아지고 있다. 젊은층에서는 마스크 착용에 의한 피부 트러블 대책과 SNS 및 인플루언서의 영향을 받아 일상적으로 스킨케어에 신경 쓰는 층이 확대되었다. 또한 제한적이지만 젊은층을 중심으로 베이스 메이크업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남성용 화장품 시장의 고조에 대해서는 백화점과 잡화점에서의 판매진열대 확대, EC사이트에서 특집 페이지나 「맨즈 코스메틱」으로서 카테고리화 되고 있는 점 등에서도 동 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소매업에서도 남성용 미용의 인지도와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매장면적·제품 라인업 확충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판매처의 남성용 화장품에 대한 이해도 높아지고 있어, 매장과 판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코스메틱에 대한 남성 유저의 흥미와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남성용 패션잡지에서는 한국 코스메틱에 관한 정보도 볼 수 있고, 한국 화장품 대기업의 맨즈 라인 전개, 남성용 한국 코스메틱 브랜드의 일본 진출도 진행되고 있다. 현재 남성용 한국 화장품 브랜드가 어느 정도 일본 시장에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지만 주목받고 있는 카테고리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남성 유저에게 미용에 관한 계발이 여전히 필요한 일본 시장에서 남성용 한국 코스메틱 브랜드의 진출은 남성용 화장품 시장을 뜨겁게 달구는 하나의 밝은 재료가 된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3. 장래 전망

2022년도의 맨즈 뷰티 시장규모(5개 시장 합계)는 2,100억 8,000만 엔(전년도 대비 103.7%)을 전망한다. 2021년도에 이어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한 남성의 미의식 향상, 코로나19 행동규제 완화, 외출기회 증가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도 시장규모는 코로나 이전의 수준을 뛰어 넘는 2,158억 엔(전년도 대비 102.7%)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향후도 남성용 화장품 시장을 중심으로 일본에서는 남성 미용이 발전할 것으로 보이지만, 인지도 향상·유저 수 확대가 과제이다. 남성용 미용의 계발활동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맨즈 뷰티 시장은 완만한 속도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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