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5일 화요일

원격의료, 진료보수개정 - 원격의료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원격의료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7년)
-2018년 진료보수 개정의 플러스 효과로 새로운 시장확대를 기대-

【자료 체재】
자료명:「2017년판 원격의료 시장의 장래 전망
발간일:2017년 7월 18 일
체재:A4 판 198 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 조사요강으로 일본국내 원격의료 시장의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7년 4월~7월
2. 조사대상:일본국내에서 원격의료 제품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 및 시스템 벤더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원격의료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원격의료 시장은 ①원격화상진단 시장, ②원격병리진단 시장, ③원격진료 시장, ④원격건강관리 시장의 4시장으로 구성되며, 시장규모는 4시장을 합산한 금액으로 산출했다. 또한 모든 시장규모는 참가사업자의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출했다.

​【조사 결과 서머리】
◆ 2015년도 원격의료 시장규모는 122억 6,900만엔, 원격화상진단이 견인

  2015년도 일본국내 원격의료 시장규모는 122억 6,900만엔이며, 원격화상진단 시장이 전체 시장을 견인했다. 원격화상진단 시장은 이미 성장기를 거쳐 성숙기로 전환하고 있지만 향후 기술혁신으로 새로운 성장이 전망된다.

◆ 원격진료 시장은 벤더, 계약의료기관 수 모두 증가 경향, 2018년 진료보수 개정의 플러스 효과를 기대
  2015년 8월 후생노동성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한 진료(이른바 「원격진료」)에 대해」는 원격진료가 사실상 해금된 것으로 판단되어, 이것을 계기로 각 벤더가 시장에 참가해 2016년에는 스마트폰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 원격진료 툴이 발매되었다.
  원격진료가 2018년 진료보수 개정이 플러스 개정이 되었을 경우, 의료기관에서의 도입이 더욱 기대됨에 따라 동 시장 확대는 급속히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

◆ 2019년도 원격의료 시장규모는 199억 600만엔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
  정보통신기술(ICT)의 급속한 진전에 따라 현재 의료환경 전반의 과제가 되고 있는 의사 부족과 의사 편재, 의료비 증가, 고령화 인구 증가 등에 대처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있다. 현재 원격의료에서는 진료보수 상의 과제도 지적되는 가운데, 2018년 진료보수 개정에 대해 플러스 개정이 기대되어 2019년도 원격의료 시장규모는 199억 600만엔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조사 결과의 개요】
1. 배경과 시장 개황

  정보통신기술(ICT)의 급속한 진전에 따라 현재 의료환경 전반의 과제가 되고 있는 의사 부족과 의사 편재, 의료비 증가, 고령화 인구 증가 등에 대처할 수 있도록 기술, 기기와 시스템이 실제 운용되고 있다. ICT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반드시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가능한 진료와 진찰, 의사 간의 의견교환 및 복약지도, 의사와 전문검사기관과의 진단행위 등이 가능해지고 있다.
  본 조사는 원격의료 시장을 ①원격화상진단 시장, ②원격병리진단 시장, ③원격진료 시장, ④원격건강관리 시장으로 4시장을 합산해 시장규모를 산출하고 있다. 또한 원격의료는 주치의(의사)를 기점으로 하면 대(對)전문의(Doctor to Doctor)와 대(對)환자(Doctor to Patient)로 분류되어 원격화상진단 시장, 원격병리진단 시장은 대(對)전문의에, 원격진료 시장, 원격건강관리 시장은 대(對)환자로 정의된다.
  2015년도 일본국내 원격의료 시장규모는 122억 6,900만엔이며 원격화상진단 시장이 전체 시장을 견인했다. 원격화상진단 시장은 이미 성장기를 거쳐 성숙기로 전환하고 있는데 향후 기술혁신으로 새로운 성장이 전망된다.

2. 주요 4 분야의 동향
2-1. 원격화상진단 시장

  원격화상진단 시장은 개인사업자도 참가하는 등, 화상해석 사업자 수가 많아 이미 성숙기를 맞이하고 있는데 계약시설 수와 화상해석 건수 모두 상승하고 있으며, 화상해석 건수는 화상진단 건수 증가에 따라 1유저(의료기관) 당 의뢰건수도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편, 의료기관 수 감소와 의료제휴, 개인건강기록(Personal Health Records)의 실현에 의한 중복검사 감소 등으로 장기적으로는 원격화상해석 서비스 건수에 마이너스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지만 중기적으로는 안정적으로 추이할 것으로 예측한다.

2-2. 원격병리진단 시장
  원격병리진단은 각 장치의 화상취득 속도와 취득화상의 화상송신속도, 해상도 등, 이미 기능성에 대한 영향은 특히 문제가 없어졌지만, 병리의 부족과 병리의의 지역 편재 등이 지적되는 가운데 병리의 1인당 진단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병리의는 병리진단을 실시하는 의사인데 일본국내 암환자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특히 수술 중 생검 건수는 2005년도부터 2014년도에 약 3배로 증가하고 있다(데이터 출처:후생노동성). 2018년 진료보수 개정에서는 앞에 기술한 병리의 부족과 병리의의 지역 편재 등과 같은 현재의 과제를 시정하는 개정 및 가산(특히 수술 중 생검의 개정 및 가산)이 실시될 것으로 판단되어 수술 중 생검의 보급속도 향상과 의료기관에 원격병리진단용 기기, 시스템의 도입 수가 증가해 단기적으로는 소폭 증가, 중기적으로는 증가 경향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2-3. 원격진료 시장
  2015년 8월의 후생노동성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한 진료(이른바 「원격진료」)에 대해」는 원격진료의 사실상 금지 해체로 판단되어, 이것을 계기로 각 벤더가 시장에 참가해 2016년에는 스마트폰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 원격진료 툴이 발매되었다.
  원격진료는 이전부터 의료환경을 둘러싼 과제인 의료비의 상승, 의사 부족, 고령화에 따른 요양 시설의 부족에 의한 재택케어·요양 등에 대한 대응책이 요구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지만, 한편으로 현재 원격진료를 실시해도 가산 및 지도료는 인정되지 않는 등 진료보수상의 과제도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원격진료는 특히 중증화 예방과 복약지도, 생활습관병에 의한 의료비 증가에 대한 억제효과가 기대되어 2018년 진료보수 개정에 대해 플러스 개정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원격진료가 2018년 진료보수 개정이 플러스 개정이 되었을 경우, 의료기관의 도입이 더욱 기대되어 동 시장 확대는 급속히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

2-4. 원격건강관리 시장
  지금까지 원격건강관리는 산간지역과 낙도 등 기본적으로 주민이 적고 또 예산규모가 작은 지자체에서 실시되었기 때문에 원격건강관리 시스템의 도입비용의 염출은 매우 어려웠다. 하지만 원격의료의 조건※이 원칙적으로 없어짐으로써 도시지역에서의 이용, 인터넷 등을 활용한 원격건강관리로 전환하고 있다. 또 2017년도에 특정보건지도에서 원격면접의 사전신고가 폐지되기 때문에 이용자와 의료종사자가 떨어져 있는 것이 조건이 되는 원격면접도 원격건강관리의 일부가 된다. 이에 따라 원격건강관리의 주요 재원자는 지자체에서 특정보건지도를 실시하는 보험자(건강보험조합)가 되어 복리후생을 업무위탁하고 있는 복리후생 아웃소싱 사업 회사가 원격건강관리를 주도할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다.

※원격건강관리는 「이용자가 자택 등에서 측정한 건강 데이터(체중, 보수(步數), 혈압, 심박수 등)를 네트워크를 개입해서 원격지의 건강관리자와 건강지도자가 파악해 필요에 따른 건강상담·지도를 실시한다」고 정의되고 있었지만 현재는 원격진료의 규제완화 등으로 원격지에 대한 해석은 없어지고 있다.

그림 1. 원격의료 일본국내 시장규모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 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 2. 시장규모는 ①원격화상진단 시장, ②원격병리진단 시장, ③원격진료 시장, ④원격건강관리 시장의 4시장 합산치로 산출
주 3. 2016년도 이후는 예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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