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3일 수요일

입체 디스플레이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입체 디스플레이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입체 디스플레이 시장의 현황과 장래 전망」

발간일:2023년 11월 30일

체 재:A4판 14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 2023년 9월~11월

2. 조사대상 : 일본의 공중 디스플레이,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맨눈 3D 디스플레이를 취급하는 관련 기업

3. 조사방법 :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입체 디스플레이 용어정의>

입체 디스플레이로 분류되는 제품 중 본 조사에서는 공중 디스플레이,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맨눈 3D 디스플레이의 3종류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공중 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화면이 공중에 떠올라, 인터랙션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기기라면 화면에 직접 닿지 않고 조작이 가능한 기술이다.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는 홀로그램을 형성하는 기술인 '홀로그래피' 단독으로 활용하거나 디지털 기술과 접목함으로써 보다 사실적인 입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맨눈 3D 디스플레이는 공중 디스플레이나 홀로그램 디스플레이와 마찬가지로 HMD와 3D 전용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 맨눈으로 입체 영상을 볼 수 있는 기술로, 가정용 TV 사이즈와 실외 디지털 사이니지용 디스플레이 자체의 입체기술과 영상기술을 총칭한다.

<입체 디스플레이 부재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입체 디스플레이 부재 시장은 입체 디스플레이에 사용되고 있는 광학렌즈와 플레이트 부재를 취급하는 메이커의 판매가격 베이스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공중 디스플레이,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맨눈 3D 디스플레이

◆2023년 일본의 입체 디스플레이 부재 시장규모는 11억 7,600만 엔 전망

~LED 등 기존 평면 디스플레이에 비해 케이스 두께 등은 뒤떨어지지만, 공중투영기술과 그에 따른 부가가치를 앞세워 양산화가 진행될 전망~

입체 디스플레이 부재 시장규모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입체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광학렌즈와 플레이트 부재를 취급하는 메이커의 판매가격 베이스

주2. 2023년 전망치, 2027년 예측치

주3. 입체 디스플레이로는 공중 디스플레이,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맨눈 3D 디스플레이를 대상으로 했다

1. 시장 개황

공중 디스플레이와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맨눈 3D 디스플레이에서 사용되고 있는 광학소자와 원리는 세계적으로는 100년 이상 전에 이미 발견됐다. 당시 그 원리에 맞는 필요한 기술 개발이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입체 디스플레이는 어느 정도 성능의 제품 개발에 머물고 있었다.

현재 당시에는 어려웠던 관련 기술의 확립과 제품 개발 환경이 갖춰지고 있어, 입체 디스플레이의 수요 확대와 입체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제조기술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본 조사에서는 공중 디스플레이,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맨눈 3D 디스플레이의 3가지 입체 디스플레이를 대상으로 했다. 이러한 입체 디스플레이에 사용되고 있는 광학렌즈와 플레이트 부재 등의 입체 디스플레이 부재의 일본시장 규모(메이커 판매가격 베이스)는 2022년에 9억 1,800만 엔으로 추계, 2023년은 전년 대비 128.1%인 11억 7,600만 엔을 전망한다.

시장은 2020년 이후 코로나19 사태에 의해 제품 실물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전시회와 같은 행사가 급감하면서 얼어붙었다. 2023년에는 행동제한이 완화돼 오프라인 행사 개최가 증가했고, 출전 혹은 제품을 알리기 위한 전시용으로 입체 디스플레이가 활용되면서 시장은 회복세에 있다. 업계 개척도 진행되고 있어 인지도가 향상됨으로써 입체 디스플레이의 도입 검토와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2. 주목 토픽

일본이 강점으로 하는 자동차 업계에서의 사용을 목표로 활발한 전략 수립이 진행

공중 디스플레와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등 입체 디스플레이가 자동차 디스플레이로 구현되는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안전성과 제조라인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어떤 부품이든 도입 검토에는 5년 정도가 필요하다. 입체 디스플레이에서도 이러한 자동차 업계의 까다로운 인증 공정을 클리어하기 위해 예전부터 물밑에서 제품 개발,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공중 디스플레이는 2020년대 이후 본격적인 제품 기술 확립이 진행되고 있지만, 기존의 터치패널 디스플레이와 비교하면 고비용과 케이스 두께 등 과제점은 산적해 있다.

입체 디스플레이의 자동차 탑재는 업계로서는 2030년대가 목표로, 공중 투영 화면을 조작해 운전을 할 수 있는 근미래적인 자동차의 실현이 기대되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0년대 후반이 되면 입체 디스플레이 중 특히 공중 디스플레이와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는 기술 개발과 함께 시제품 수준으로 제품 제조를 해 온 각 기업에서 양산체제의 조정이 진행될 전망이다. 광학렌즈 및 플레이트 부재의 단가가 안정됨과 동시에 입체 디스플레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27년 일본의 입체 디스플레이 부재 시장규모는 17억 1,700만 엔으로 커질 것으로 예측한다.

이미 기술적으로 성숙한 LED 등 기존 평면 디스플레이와 비교해 입체 디스플레이는 케이스 두께 등이 뒤떨어진다. 한편 입체 디스플레이로 밖에 할 수 없는 공중 투영 기술이나 그에 따른 부가가치(임팩트나 영향력이 높은 영상을 시청자가 체험 가능) 등이 메리트가 된다. 이용처가 확대됨으로써 향후 모빌리티와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업계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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