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일 화요일

주류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주류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주류 시장의 현황 분석과 장래 전망

발간일:2023년 11월 30일

체 재:A4판 59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3년 9월~11월

2. 조사대상:주류 메이커, 주류 도매, 관련 기업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취재, 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주류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주류 시장은이란, 맥주류(맥주, 발포주, 신장르), 청주, 갑류소주, 을류소주, 위스키, 와인, 저알코올 음료, 기타의 10분야(카테고리)를 대상으로 한다. 무알코올 음료는 시장규모에 포함하지 않는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맥주류(맥주, 발포주, 신장르), 청주, 갑류소주, 을류소주, 위스키, 와인, 저알코올 음료

◆2022년도 주류 총시장은 전년도 대비 4.0% 증가한 3조 2,350억 엔으로 9년 만에 확대로 전환

~코로나19로부터 회복해 업무용 수요가 부활, 맥주, 위스키 등의 소비가 확대~

주류 총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23년도 전망치

1. 시장 개황

2022년도 주류 총시장은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04.0%인 3조 2,350억 엔으로 2013년도 이후 9년 만에 전년도 대비 확대됐다. 시장이 확대로 돌아선 주된 요인은 업무용 수요의 회복에 있다. 2022년 3월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조치가 해제되면서 음식점의 주류 제공 제한이 사라진 이후 조금씩 손님의 발걸음이 회복되어 업무용 수요가 큰 맥주, 위스키 등의 소비가 확대됐다.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집콕 수요로 인해 확대되어 온 가정용 소비는 외출 시 음식 섭취 기회가 증가해 둔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계속해서 확대되던 저알코올 음료는 15년 만에 축소됐다. 또 2023년 주세법 개정으로 각 사가 판촉을 강화해온 맥주의 반동으로 상대적으로 주력도가 떨어지는 신장르 맥주 등 가정용 비율이 높은 카테고리는 특히 고전을 면치 못했다.

또 2022년도 시장 확대는 어디까지나 코로나19가 유행한 2021년도와 비교한 결과일 뿐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 수준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2. 주목 토픽

무알코올 음료 시장 동향

건강 지향이 높아지면서 술은 마시되 적극적으로 마시지는 않는다는 '소버 큐리어스'라는 말도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그 풍조가 더욱 높아지면서 무알코올 음료 이용씬도 확대되는 추세다.

2022년도의 무알코올 맥주 테이스트 음료 시장규모는 2009년 등장 이래 처음으로 축소로 돌아섰다. 그렇지만 코로나19 사태로 건강 지향이 보다 높아짐으로써 2021년도가 전년도 대비 2자리수 증가로 크게 확대한 반동 감소로서 일과성 사건으로 보여져, 시장은 여전히 확대 기조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원래 무알코올 음료 시장은 무알코올 맥주 음료를 중심으로 확립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맥주 풍미 이외의 무알코올 상품도 증가하고 있다. 무알코올 RTD(Ready to Drink: 개봉하고 바로 그대로 마실 수 있는 음료)가 대표적인 예로, 맥주류에서 저알코올 음료로 수요가 바뀌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무알코올 RTD는 무알코올 맥주 음료에서 유입되는 수요를 흡수하고 있어, 무알코올 맥주 음료에 비해 아직 규모는 작지만 시장은 확실히 성장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3년도 주류 총시장은 계속해서 업무용을 중심으로 회복 기조가 뚜렷하고,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이 맥주류 소비를 끌어올리는 등 훈풍도 있었다. 한편 가정용에서는 주류를 포함한 거듭된 식품의 가격 인상으로 생활방위의식이 높아져 2022년도와 마찬가지로 침체될 것으로 보이지만, 맥주 감세에 의한 소비 확대와 가격 개정에 의한 금액 베이스의 추가 효과도 있어, 2023년도 주류 총시장은 전년도 대비 100.6%인 3조 2,550억 엔으로 2022년도를 근소하게 웃돌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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