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센터 소매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 DIY·홈센터 시장의 전망과 전략」
발간일:2021년 11월 30일
체 재:A4판 42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1년 9월~11월
2. 조사대상: DIY·홈센터 업자와 관련된 소매업, 제조사, 도매업자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 전화·e-mail 취재 및 우편설문조사 병용
<홈센터 소매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의 일본 홈센터 소매시장 규모에 대해서는 2014년도~2020년도 실적치는 일반사단법인 일본DYI·홈센터협회 자료에서 인용하고, 2021년도는 야노경제연구소의 예측치이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DIY 용구·소재, 전기, 인테리어, 생활용품, 원예·익스테리어, 반려동물, 카·아웃도어, 문화, 서비스 업무, 기타
◆2021년도 일본의 홈센터 소매시장 규모가 전년도에 비해 97.5%인 1,600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됨
~전문점이 호조를 보이는 한편, 코로나 상황 속에서 수요 증가의 반동 감소로 인해 마이너스가 될 전망~
일본 홈센터 소매시장 규모 추이 및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2014년도~2020년도 실적치는 일반사단법인 일본DIY홈센터협회 자료에서 인용. 2021년도는 야노경제연구소 예측치
주2. 소매금액 기준
일본 전문점의 소매시장 규모 추이 및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3. 소매금액 기준
주4. 2021년도는 예측치
주5. 본 조사에서 전문점은 건축시공사업자와 농업 관련 사업자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자재, 공구를 판매하는 원스톱형 전문점을 대상
1. 시장 개황
일반사단법인 일본DIY·홈센터협회에 따르면, 일본의 홈센터 소매시장 규모는 2000년대에 들어와 연율 1%대의 성장률로 둔화되어 2006년도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였다.
2018년도는 전년도 대비 100.1%, 2019년도는 동 99.9%로 거의 제자리걸음을 하였으나, 2020년도는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히 수요가 확대되어, 2020년도 일본의 홈센터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도 대비 107.0%인 4조 2,680억 엔을 기록해 최근 들어 가장 큰 플러스 성장을 보였다. 그 요인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쉬운 쇼핑 공간으로서 소비자에게 지지를 받은 점과 마스크와 알코올, 아크릴판, 비닐시트 등 코로나 대책 상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인 점, 외출 자제가 장기화되어 가드닝 관련 상품과 DIY 상품이 시장을 견인한 점 등을 들 수 있다.
당사의 조사에 따르면 대상기업 25개사의 홈센터 사업 매출액은 24사가 전년도보다 플러스를 기록하고 마이너스는 1개사에 불과해, 대부분의 기업이 전년도 실적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텔레워크의 증가에 의해 자택에서 업무공간 확보를 위한 수납용품과 DIY 상품, 가드닝 관련 용품의 수요가 두드러졌다. 또 재택시간이 늘어나면서 힐링을 위한 반려동물 관련 상품의 수요가 늘어난 것도 특징이었다.
한편 홈센터 사업자는 여전히 활발한 M&A를 통해 실적을 확대하고 있다. 다만 M&A나 코로나 상황 속에서의 수요 확대도 일시적인 현상으로, 중장기적으로 보면 어려운 시장 환경임에는 틀림없다.
2. 주목 토픽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점 호조
본 조사에서 전문점은 건축시공사업자와 농업 관련 사업자 등 전문가용 자재와 공구를 판매하는 원스톱형 전문점을 지칭한다. 즉, 오래전부터 존재하는 원 카테고리의 목재점이나 공구점, 철물점은 대상 외로 한다.
전문점 경영에는 풍부한 구입루트를 가지고 상품 구색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에 홈센터를 전개할 수 있는 정도의 규모가 있는 기업이 중심이 된다. 그 외 주택 관련 상사인 주식회사 고이즈미의 「프로스톡」, 에어컨 공사 청부를 본업으로 하는 「전재매입센터」, 주식회사 시마부쿠로의 「시마코퍼레이션」, 니가타의 주식회사 베스트BKM의 「베스트자재」 등 다양한 기업이 진출해 있다.
2020년도 전문점의 소매시장은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해, 전년도 대비 110.9%인 2,130억 엔이 될 것으로 추계한다. 2020년도는 단독주택의 리모델링 수요와 에어컨 주변의 공조설비품 등이 호조를 보여 플러스로 추이하였다. 코로나 상황 속에도 적극적으로 신규 출점을 계속한 기업이 대부분이며, 신 점포의 매출액 기여와 기존 점포의 호조가 성공적이었다. 특히 점포 수가 많은 「코난PRO」는 신규 출점을 가속화하고 있어 최근 몇 년은 전문점을 연간 10개 점포 페이스로 전개하는 등 전문점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2021년도에도 신규 출점의 증가와 기존 점포 매출액도 계속해서 호조로 추이할 전망으로, 2021년도의 전문점 소매시장은 전년도 대비 108.0%인 2,300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오래전부터 존재하였던 목재점이나 철물점을 대체하는 곳으로서 기존 시장에서 점유율을 빼앗는 게임 체인징(기존 영역으로부터의 전환)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도 전문점 소매시장은 확대를 계속해 갈 것으로 생각한다.
3. 장래 전망
향후 출점계획과 홈센터 사업자 각 사의 매출 전망 등을 통해 2021년도 홈센터 소매시장 규모를 전년도 대비 97.5%인 4조 1,600억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홈센터 소매시장을 중장기적으로 보면, 인구 감소에 따른 마켓 규모의 축소, 타소매 업태와의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점포 수도 감소 기조인 것을 생각하면, 시장은 보합세 혹은 소폭 감소세로 추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각 사 모두 디지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어, 비회원 고객을 디지털 회원으로 유도하여 실점포의 내점빈도를 높이는 등, 새로운 고객확보방법이 성공하면 코로나19로 인해 돌아온 고객을 향후에도 계속해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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