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물류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년판 저온물류 시장의 현황과 장래 전망」
발간일:2021년 12월 28일
체 재:A4판 32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1년 9월~12월
2. 조사대상:저온물류 관련 물류사업자∙도매사업자·메이커, 관할부처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취재(온라인 포함), 전화를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저온물류 시장 용어정의>
저온물류란 5℃~18℃의 상온, 10℃~-18℃의 냉장, -18℃ 이하의 냉동 등 설정 온도대를 벗어나지 않고 식품 등을 생산에서 소비까지 연속 수배송하는 물류 시스템을 말한다.
본 조사에서 저온물류 시장이란 일본의 저온물류사업자(대형 저온물류사업자, 냉장창고사업자, 냉동/냉장탑차사업자 및 택배사업자, 지역의 유력 저온물류사업자 등)의 판매액 기준(일본국내 및 해외의 운임, 보관료, 하역료, 관련 서비스료 등을 포함)으로 산출하였다. 대형 상사과 신선식품 전문도매, 대형 식품도매, 업무용 도매사업자 등 판매액 및 주로 수송을 위탁(탑차)하는 중소저온물류사업자 및 개인사업주는 제외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식료품 및 화장품(일부)에서의 저온물류
◆2020년도 저온물류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98.3%인 1조 7,500억 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업무용 냉동식품의 소비량 감소가 영향~
저온물류 시장규모 추이 및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일본 저온물류사업자((대형 저온물류사업자, 냉장창고사업자, 냉동/냉장탑차사업자 및 택배사업자, 지역의 유력 저온물류사업자 등)의 매출 기준(일본국내 및 해외의 운임, 보관료, 하역료, 관련 서비스료 등을 포함)으로 산출하였다.
주2. 2021년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0년도의 저온물류 시장규모는 일본 저온물류사업자의 국내외 매출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98.3%인 1조 7,500억 엔이었다. 2019년도까지 호조로 추이해 왔지만 2020년도는 감소세로 돌아섰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외출 자제 및 인바운드(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요 감소로 외식 산업이 크게 침체된 영향을 받아 음식점 등 업무용 냉동식품의 수요가 감소한 것이다. 집콕 수요에 의해 가정용 냉동식품의 수요는 증가했지만, 업무용 냉동식품의 감소분을 커버할 수 없었다. 냉동식품(업무용+가정용)의 소비량 감소는 저온물류 시장 축소의 한가지 원인이 되었다.
2. 주목 토픽
드라이버 부족에 대한 대응이 요구
2024년 4월부터 트럭 드라이버의 시간외 노동 상한이 연 960시간으로 규제된다. 이 「2024년 문제」에 의해 드라이버 부족이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관련 기업들은 대책을 세우고 있다. 저온물류사업자가 현재 대응하고 있는 노동시간 경감대책의 특징은 중계수송과 모달시프트 등에 의해 드라이버 1명당 주행거리 단축에 역점이 놓여 있다는 점이다. 중계수송이란 하나의 공정을 여러 사람이 분담하는 수송수단이다.
모달시프트란 트럭운송에서 해운·철도운송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CO2 배출삭감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또, 지역의 수배송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서 대기업·중견 저온물류사업자가 지역의 저온물류사업자를 매수하는 사례도 눈에 띄었다. 향후는 드라이버 부족을 배경으로 한 M&A가 한층 더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
3. 장래 전망
2021년도의 저온물류 시장규모는 일본 저온물류사업자의 국내외 판매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00.6%인 1조 7,600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시장의 확대 요인은 식품 통신판매의 이용률 상승, 업용의 확대, 물류비 증가를 들 수 있다. 저해 요인으로는 업계로서는 적극적인 대응이 되겠지만, 수송의 효율화에 의한 물류비 삭감(효율화)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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