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0일 목요일

방재식품, 재난대비식품-방재식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야노경제연구소

 방재식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2년판 재해대국 일본에서 주목받는 방재식품 시장의 현황과 전망

발간일:2022년 2월 28일

체  재:A4판 228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1년 11월~2022년 2월

2. 조사대상: 방재식품 관련 기업(식품 메이커, 방재용품 전문상사), 대규모 수요처(행정·의료기관·민간기업)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청취조사 및 우편설문조사 병용


<방재식품 용어정의>

본 조사의 방재식품이란 재해 시 비축용으로서 평소보다 유통기한을 연장한 것으로, 상온에서 유통기한이 36개월 이상인 가공식품을 말한다. 구체적인 대상식품은 쌀밥류, 빵류, 면류, 비스킷류, 반찬류, 과자류, 수프류, 보존식수, 음료 등이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쌀밥류, 빵류, 면류, 비스킷류, 반찬류, 과자류, 수프류, 보존식수, 음료 등


◆2021년도 일본의 방재식품 시장은 전년도 대비 121.0%인 313억 엔 전망

~재택근무 침투로 인터넷 쇼핑몰이 점유율을 높여 주력 판매채널로 변화~


방재식품의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21년도는 전망치, 2026년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0년도 일본의 방재식품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11.5%인 258억 5,400만 엔으로 추계한다. 2021년도는 동일본대지진 10년을 맞이해 다양한 미디어에서 방재 특집이 제작되어, 재해의 위협을 되돌아보고 새롭게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방재식품 시장에서는 유통기한 5년 상품이 지진재해 발생 후 2번째 교체시기를 맞으면서 2021년도에는 평소보다도 통합된 수요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2021년도 해당 시장은 121.0%인 312억 8,300만 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판매채널별로 살펴보면 방재식품 시장에서는 소매업을 경유하지 않고 방재전문상사 등이 직접 지자체나 대형민간기업, 병원·시설 등 최종고객에게 판매하는 특색을 볼 수 있다. 다만 최근 재택근무로의 전환에 따라 새롭게 가정에서의 비축 수요도 발생하고 있어, 지난 조사 시(2019년도)에 비해 일반소비자용으로 인터넷 통신판매가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방재식품의 최종 판매채널별 구성비(2021년도 전망)는 높은 순서대로 상사(직판), 인터넷 통신판매, 슈퍼마켓·양판점 순이었다.


2. 주목 토픽

병원·시설(특별양호노인홈·개호노인보건시설)에서 재해 시의 구체적인 대책이 존재하는 곳은 68.0%


  본 조사와 관련해 2022년 1월~2월에 도쿄(23구)·정령지정도시(20시)·핵심시(62시)의 지방자치단체, 대기업, 병원·시설(특별양호노인홈·개호노인보건시설) 합계 151개 법인을 대상으로 방재식품 비축 수요 등에 관한 법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BCP(사업지속계획)에 따른 재해 시 구체적인 대책 유무에 대해 조사한 결과, 민간기업에서는 88.2%, 지자체는 82.0%가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회답했지만 병원·시설은 68.0%에 그쳤다(단수회답). 재해 시 대책에서는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선행하는 한편, 병원·시설 등에서는 지금부터 대책을 검토하는 곳도 적지 않았다.


3. 장래 전망

  내각부는 국민에게 롤링스톡(재해 시에 대비한 식품비축방법의 하나)을 제창하고 있다. 지자체에서도 각 지역의 현 상황에 맞는 재해 발생 시 가이드라인과 귀가곤란자 대책조례를 제정해 기업과 시설 등에 비상용 물자 비축을 요구하고 있다. 또, 입찰에 의해 비축량과 종류를 늘리는 의견도 볼 수 있는 한편, 지역의 식품 메이커와 슈퍼마켓 등과도 물자협정을 맺어, 재해 시에는 음료와 주먹밥 등을 조달받는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그렇지만 지방의 중추·핵심도시의 민간기업 등에서는 귀가를 우선시해 대비하지 않은 케이스도 적지 않다. 대규모 재해 발생 시에는 비축이 부족해질 가능성도 예상되어, 방재식품은 비축 계몽과 함께 전국적인 보급수준의 향상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2026년도의 방재식품 시장규모는 319억 900만 엔(2021년도 대비 102.0%)으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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