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단백질, 대체육-대체 단백질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대체 단백질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2022년판 대체 단백질 <대체육(식물성육·배양육)·곤충식>의 장래 전망 ~푸드테크가 해결하는 지속가능한 음식의 미래~」

발간일：2022년 2월 17일

체  재：A4판 445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1년 9월~2022년 2월

2. 조사대상: 대체 단백질(식물성육, 식물성 해산물, 배양육, 배양해산물, 곤충단백질) 참여 사업자, 관련단체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에 의한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e-mail 등에 의한 청취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대체 단백질(식물성육, 식물성 해산물, 배양육, 배양해산물, 곤충단백질)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대체 단백질 시장은 식물성육 제품, 식물성 해산물 제품, 배양육 제품, 배양해산물 제품, 곤충단백질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식물성육, 식물성 해산물은 콩류나 채소 등의 원재료에서 단백질을 추출해 가열과 냉각, 가압 등을 함으로써 고기 모양과 어패류의 식감으로 가공한 식품을 가리킨다.

배양육, 배양해산물은 동물, 어패류에서 채취한 세포를 배양해 생성되는 식품을 말한다. 배양육 제품은 2020년 12월에 싱가포르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되었지만, 그 외 국가나 지역에서는 연구개발단계이다. 배양해산물에 대해서도 현재는 연구개발단계이다.

곤충단백질 제품은 식품용이며, 사료와 비료, 반려동물 사료 등의 용도는 포함하지 않는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대체 단백질(식물성육·식물성 해산물, 배양육·배양해산물, 곤충단백질) 제품

◆2021년 대체 단백질(식물성육, 식물성 해산물, 배양육, 배양해산물, 곤충단백질) 세계 시장규모는 4,861억 300만 엔

~2021년은 대기업 식육 기업·식품 대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의 진출이 활황, 시장을 견인~

대체 단백질(식물성육, 식물성 해산물, 배양육, 배양해산물, 곤충단백질) 세계 시장규모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시장규모는 대체 단백질(식물성육, 식물성 해산물, 배양육, 배양해산물, 곤충단백질)의 합산치

주3. 2025년, 2030년은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1년의 대체단백질의 세계시장 규모(식물유래육, 식물유래 해산물, 배양육, 배양해산물, 곤충단백질)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4,861억 300만 엔으로 추계한다.

    유엔의 세계인구 추계(중위 추계)에 따르면 지구상의 인구는 2020년에 77.9억 명에 달한다. 2030년에는 약 85억 명으로 증가해, 2040년에는 약 92억 명, 2050년에는 약 97억 명으로 급격하게 증가할 전망이다.

농림수산정책연구소 '2030년의 세계 식량수급전망'에 따르면 2017~2019년의 수요와 비교해 2030년의 세계 식육 수요는 증가 경향으로 추이할 것으로 예측된다. 쇠고기는 약 0.62억 톤에서 약 0.71억 톤으로 증가하고(2017~2019년 대비 15.7% 증가), 돼지고기는 약 1.11억 톤에서 약 1.28억 톤으로 증가(전년대비 14.9% 증가), 닭고기는 약 1.00억 톤에서 약 1.21억 톤으로(21.6% 증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의 인구증가에 따라서 식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축산 유래의 온실가스 배출과 사료·수자원의 대량 이용 등 축산업이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배경으로 작용해, 장기적으로 기존의 동물성 육류만으로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콩류와 채소 등을 원재료로 한 식물성육, 동물세포를 배양해 제조하는 배양육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수산물의 지속가능한 수급 밸런스의 관점에서 식물성 해산물과 배양해산물 등 대체 해산물의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2. 주목 토픽

식물성육 시장의 활성화~식육 대기업·식품 대기업 진출~

  미국에서는 스타트업 기업의 성공으로 식물성육 붐이 시작되어 기업의 시장 진출이 활발해졌다. 열풍의 배경으로는 식감 향상, 건강 지향, 지속가능한 식량 생산에 대한 배려와 높은 관심을 들 수 있다. 이에 따라 2019년 무렵부터는 식육 대기업과 식품 대기업도 식물성육 시장에 진출하였고, 2021년에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일본에서도 식물성육에서는 특히 2019년부터 2020년에 걸쳐 신상품 출시가 활발해지면서 식품 대기업·식육 대기업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2021년에도 지속적으로 신상품 출시와 상품 라인업 확충이 진행되고 있어 일반소비자용 상품으로서 소매점에서의 매장 정비가 진행되고 있으며, 외식 체인 등에 대한 업무용 상품의 도입이 활발하다. 가공원료 생산부터 식품가공, 도소매, 외식에서도 식물성육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3. 장래 전망

  식물성육은 이미 일정 시장규모를 가지고 있는 미국, 유럽이 향후에도 순조로운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는 건강지향의 고조와 함께 식물성육의 기술도 비약적으로 진보하고 있어 향후에는 신장할 것이다. 일본에서는 소매점포에서의 상품 전개와 외식 메뉴 도입 등이 추진됨으로써 소비자의 인지도가 높아지는 동시에 JAS 규격화에 의한 도입 촉진, SNS를 활용한 마케팅 등이 순풍이 되어 수요가 신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양육은 2020년 12월 싱가포르에서 첫 출시가 이루어졌다. 스타트업 기업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이 미국, 유럽, 이스라엘, 일본 등에서 실시되고 있다. 한편 높은 생산코스트가 과제로 여겨지고 있어, 코스트 저감을 위한 생산기술 개발과 효율화에 대해서 계속적인 노력이 진행될 것이다.

  이런 가운데 2025년 대체 단백질의 세계 시장규모(식물성육·식물성 해산물·배양육·배양해산물, 곤충단백질 합계)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1조 1,919억 6,400만 엔으로 예측한다. 그 후도 확대 기조로 추이해, 2030년에는 3조 3,113억 8,900만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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