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여관의 SDGs에 관한 법인 설문조사·시장조사 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호텔·여관의 SDGs의 동향과 전망」
발간일:2021년 11월 30일
체 재:A4판 12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1년 7월~11월
2. 조사대상: 일본 국내 호텔 및 여관 기업, 외국계 호텔 기업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이메일을 통한 취재, 우편 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본 조사에 대해서>
일본 국내외에서 「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가 추진되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향해서 호텔·여관도 대응을 시작하고 있다.
본 조사에서 2021년 9월에 일본 국내 호텔·여관을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우편 설문조사 조사를 실시해, 184개 시설에서 답변을 얻었다. 또 호텔 및 여관 운영 기업에 대한 대면취재도 실시하였다.
본 조사에서는 SDGs에 대한 생각과 대응 목적·배경·대응 상황, 개시 시기, 구체적인 활동 내용, 목표, 수치목표 설정, 플라스틱자원순환촉진법에 대한 대응 등에 대해 물었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호텔·여관의 SDGs에 관한 대응(재생가능에너지의 도입, 재활용 추진, 친환경 청소의 권장, 플라스틱 쓰레기 삭감, 식품 로스 삭감, 지역 이벤트 등에의 참여·협력, 종업원 대상 연수, 다양성 추진 등)
◆호텔·여관을 운영하는 기업의 90%가 SDGs 대응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숙박산업에서 SDGs에 대한 주목도가 매우 높아, 향후 동 산업에서 SDGs가 널리 침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숙박시설이 SDGs에 대응해야 할 필요성/호텔·여관의 SDGs 대응 상황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조사시기: 2021년 9월, 조사(집계)대상: 47개 도도부현의 호텔, 여관을 운영하는 기업 180사, 조사방법: 우편 설문조사, 단수회답
호텔·여관이 선택하고 있는 SDGs의 17개 목표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조사시기: 2021년 9월, 조사(집계)대상: 47개 도도부현의 호텔, 여관을 운영하는 기업 106사, 조사방법: 우편 설문조사, 복수회답
1. 조사결과 개요
본 조사에서는 2021년 9월에 일본 국내에서 호텔·여관을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SDGs에 관한 동향에 대해 우편 설문조사를 실시해 184개 시설로부터 회답을 얻었다. 또 호텔 및 여관 운영 기업에 대한 대면취재조사도 실시하였다.
우선 'SGDs에 대응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그렇다(55.0%)'와 '약간 그렇다(35.6%)'라고 회답해, 약 90%의 기업이 '숙박사업자는 SDGs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많은 기업이 최근 환경문제 등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으로서 SDGs에 대한 대응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이어서 'SDGs에 대응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대응하고 있다(13.3%)'와 '약간 대응하고 있다(25.0%)'라고 회답해, 현시점에서 SDGs에 대응하고 있는 호텔·여관은 38.3%였다. 한편 '대응하고 있지 않다'와 '별로 대응하고 있지 않다'를 합산하면 32.8%였다.
대면취재조사에서도 기상변화에 대한 위기의식과 SGDs에 대한 사회적 요청을 느끼는 사업자가 많아, 대응의 확대·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조사대상의 숙박사업자 중에는 ‘SDGs에 대응하지 않으면 앞으로 살아남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기업도 적지 않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많은 호텔·여관이 「숙박사업자는 SDGs에 대응해야 한다」고 느끼고 있는 한편, 현재 대응하고 있는 기업이 40% 미만에 머물고 있는 배경에는 SDGs에 대응하기 위한 노하우 부족 등이 있다고 생각한다. 또 코로나19에 의한 경영환경의 악화와 위생면과의 균형도 자사에서 SDGs를 추진하는데 있어서 딜레마가 되고 있다.
검토 중이라고 응답한 기업도 30%에 못 미치며, 기후변화 대책이 중요과제로 여겨져 2022년 4월에는 「플라스틱자원순환촉진법」이 시행되는 등 국가 시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SDGs에 대응하는 기업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2. 주목 토픽
SDGs의 17개 목표 가운데 호텔·여관이 가장 많이 선택하고 있는 것은 「목표11: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와 「목표12: 만드는 책임 사용하는 책임」
SDGs의 17개 목표 중에서 선택한 목표에 대해서는 호텔·여관을 운영하는 기업이 가장 많이 선택한 목표는 「목표11: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58.5%)」와 「목표12: 만드는 책임 사용하는 책임(58.5%)」으로 약 60%의 기업이 선택하였다. 이어서 다른 산업에서도 많이 선택된 「목표8: 일하는 보람도 경제 성장도」가 57.5%를 차지하였다.
숙박시설 입지가 자연이 많은 내륙이라면 '목표15: 육지의 풍요로움도 지키자(44.3%)', 해안이라면 '목표14: 바다의 풍요로움을 지키자(36.8%)'가 선택되기 쉽다. 한편, 「목표2: 기아를 제로로(10.4%)」와 「목표1: 빈곤을 없애자(11.3%)」, 「목표6: 안전한 물과 화장실을 온 세상에(11.3%)」는 선택되기 어려워, 이러한 목표는 SDGs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호텔·여관에서도 선택하는 경우가 적다. 그 외에 '목표17: 파트너십으로 목표를 달성하자(19.8%)'도 약 20%로 비교적 낮지만, 지역이 지속 가능한 관광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숙박시설이 담당하는 역할이 작지 않아, 지역의 관광사업자나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연계체제 강화가 향후 기대된다.
SDGs의 17개 목표에서는 호텔·여관을 운영하는 기업의 목표로서 설정하기 쉬운 목표와 그렇지 않은 목표가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사업을 통해 SDGs의 달성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호텔·여관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지역’에 관한 것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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