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균·소독로봇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 제균/소독로봇의 가능성과 장래성」
발간일:2021년 11월 26일
체 재:A4판 128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1년 8월~11월
2. 조사대상: 일본 국내의 제균/소독작업을 하는 로봇 메이커와 판매원, 연구개발에 대응하는 기업, 관련 단체, 관계부처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를 이용한 청취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제균/소독로봇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실시한 제균/소독로봇이란 비가이드 유도식 자율주행과 제균/소독 기능을 겸비하며, 무궤도로 자율주행하여 제균/소독작업을 하는 업무용 로봇을 대상으로 한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자외선조사식 제균로봇, 약제분무식 제균로봇, 자외선조사/약제분무병용식 제균로봇, 오존발생식 제균로봇
◆코로나19 감염예방수단으로 업무용 제균/소독로봇은 2020년도부터 시장이 창출
~코로나19로 일본에서의 신규 진출이 잇따라 제품 출시와 독자적인 제안이 확대된다~
1. 시장 개황
무궤도에서 자율적으로 제균/소독작업을 하는 업무용 제균/소독로봇은 2020년 이후 코로나19 감염예방수단으로 일본에서 제품 출시와 제안이 시작되면서 시장이 창출되었다. 시장은 2020년도부터 신규 참여가 잇따라 형성되기 시작했지만, 2020년도는 아직 시장규모를 산출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다. 2021년도에도 코로나19는 종식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감염예방대책도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지만, 2021년도의 제균/소독로봇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4억 9,900만 엔 수준으로 아직 미비한 수준이다.
2. 주목 토픽
제품가격 차이와 하드웨어 구조
업소용 제균/소독로봇의 제품가격은 1,000만 엔 이상의 고가품, 400~500만 엔의 중가품, 200만 엔 내외의 저가품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 모든 가격대의 제품이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와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술에 의한 자율주행 기능을 가지고 있어, 채택하는 센서의 성능과 품질, 제어 소프트웨어의 차이는 있을지 모르지만 그 구조는 동일하다.
또한 자외선조사식 제균/소독로봇은 UV-C(심자외선)에 의한 제균작용, 약제분무식은 사용하는 약제(소독액)에 의한 제균작용이 있어, 제품가격에 관계없이 동일한 제균방식을 채택하는 한 하드웨어 구조 자체에 큰 차이는 없다.
3. 장래 전망
코로나19의 종식 시기가 불투명해 대체로 어느 수요분야에서나 나름대로의 감염예방대책이 요구되고 있어, 인력이 필요 없는 제균수단으로서 제균/소독로봇의 도입은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보급을 위해서는 인체에 무해하고 제균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대전제가 되며, 각각의 사용자 니즈에 대해 적절한 제품가격과 사용대상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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