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트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 「2021 기프트 시장 백서」
발간일: 2021년 12월 29일
체 재: A4판 47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1년 10월~12월
2. 조사대상: 기프트 도매·메이커, 소매(백화점·양판점·전문점·통신판매)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를 통한 취재, 우편설문조사, 문헌조사 병용
<기프트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기프트 시장이란, 개인 및 법인의 선물 등을 대상으로 백중·연말 수요를 포함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기프트에는 축하와 답례, 감사, 인사, 사과 등 의미를 담아 보내는 것이 모두 포함된다. 기프트를 보내는 주체는 개인뿐만 아니라 법인도 있으며, 기업이 노벨티 및 캠페인 등 경품으로서 나눠주는 상품, 주년 기념 및 복리후생, 인센티브로 종업원에게 주는 상품도 포함된다.
◆2021년 일본의 기프트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2.2%인 10조 1,040억 엔으로 전망
~큰 타격을 받은 2020년부터 시장은 신장했지만 2019년 수준까지는 회복되지 못해~
기프트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소매금액 기준
주2. 2021년은 전망치, 2022년은 예측치
백중·연말 기프트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3. 소매금액 기준, 개인 및 법인 수요 포함
주4. 중원 연말 기프트 시장규모는 기프트 시장규모의 내수
주5. 2021년은 전망치, 2022년은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0년의 일본 국내 기프트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92.5%인 9조 8,905억 엔, 2021년 동기 102.2%인 10조 1,040억 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까지는 미미하나마 확대 기조를 이어왔는데, 포멀 기프트 시장은 축소세가 계속되고 있는 반면, 보다 친밀한 관계에서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서의 캐주얼 기프트는 해마다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2020년 이후는 코로나19에 의해 다양한 영향을 받고 있다. 포멀 기프트를 주고받는 관혼상제는 밀(密)을 피하기 위해 일제히 중지, 연기, 축소되면서 증정 기회가 급감하였다. 반면 「생일」과 「어머니의 날」과 같이 보다 가까운 사이에서 선물을 주고받는 캐주얼 기프트는 호조를 보이는 등 경우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2. 주목 토픽
만날 수 없는 대신 커뮤니케이션 수요가 급성장
2년 연속으로 긴급사태 선언이 한창이었던 「어머니의 날」이나 「경로의 날」 외, 장수를 축하할 때 가볍게 만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떨어져 사는 상대에게 기프트를 보냄으로써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하는 케이스, 회식에서의 축하가 선물로 바뀌는 케이스가 눈에 띄었다. 또, 기프트를 보낼 기회가 많은 「생일」도 직접 만나는 대신에 물건으로 대신하는 기프트 니즈가 높아졌다.
최근에는 라이프스타일의 다양화, 의례와 인간관계에 대한 지향의 변화로 희박화·효율화되었던 부분도 있었던 기프트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코로나 시대에 사람과 가볍게 만날 수 없게 됨으로써 마음을 전하는 수단으로서 다시 부상하게 되었다.
3. 장래 전망
2022년 일본의 기프트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00.9%인 10조 1,980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2022년 이후 동향은 코로나19의 종식 시기에 따라 크게 좌우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여러 가지 기념일이나 이벤트 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되고 있는 기프트는 코로나19의 안정화에 따라 사람이 모임으로써 수요가 생겨나 시장규모가 확대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라이프스타일의 다양화, 의례 및 인간관계에 대한 지향 변화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아 보다 규모가 축소된 포멀 기프트 시장도 코로나가 종식되면 그에 따른 반동으로 인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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