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6일 화요일

일본의약시장, 의약품 - 의료용 의약품의 장래 예측/야노경제연구소

의료용 의약품의 장래 예측
【자료체재】
자료명:「2018년판 제약시장의 10년 전망
발간일:2018년 3월 28일
체   재:A4판 23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17년 4월~2018년 3월
2. 조사대상: 제약기업, 의약품 도매, 의료기관, 약국, 행정당국, 학식경험자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의 직접면담 및 문헌조사 병용
후생노동성 「2016년 약사공업생산동태통계월보」의 의료용 의약품의 생산액에 수입품을 더한 2016년 확정치를 토대로 2017년부터 2025년까지의 생산액을 예측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의료용 의약품

​【조사결과 서머리】
◆2025년의 의료용 의약품 생산액을 9조 3,640억 엔(케이스Ⅱ)으로 예측
~항암제와 함께 특수 영역에서의 치료약 출시가 시장을 견인할 전망~

의료용 의약품 생산액 예측(2017년~2025년)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후생노동성 「2016년 약사공업생산동태통계월보」의 의료용 의약품의 생산액에 수입품을 더한 2016년 확정치를 토대로 2017년부터 2025년까지의 생산액을 예측한다. 2016년 확정치는 해당 통계 데이터에서 인용.
주2. 2017년 이후는 야노경제연구소 예측치
주3: 의료용 의약품 생산액에는 수입품 포함

1. 시장 개황

  정부는 2017년 12월에 「약가의 발본개혁」의 골자안을 정리하여 공표했다. 여기에는 국민보험제도의 지속과 이노베이션의 추진을 양립해 「국민 부담의 경감」와 「의료의 질 향상」을 실현시킨다고 명기되어 있다. 고도성장기의 국민보험제도는 제약업계에선 산업 육성적인 측면을 가진 제도였지만, 제도 유지를 위해서 약가가 인하됨으로써 제약 관련 기업이 큰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후생노동성은 2018년 3월 5일, 4월 1일자로 실시하는 약가기준개정을 관보 고시했다. 이번 개정은 약가 기준으로 평균 7.48%(의료비 기준으로 1.65%) 인하되고, 그 중 신약개발 등 가산제도※의 재검토와 같은 약가제도 발본개혁분이 약가 기준으로 1.31%(의료비 기준으로 0.29%) 인하된다. 이번 약가기준이 개정되는 것은 총 1만 6,432품목. 그 중에서 불채산 품목을 이유로 184품목이 현행 약가보다 인상된다. 또한 이번 약가개정에서는 장기수재품(후발의약품이 있는 선발품) 약가가 크게 재검토되었다.

※신약개발 등 가산제도(신약개발·적응외약 해소 등 촉진가산제도)란 후발의약품(제네릭의약품)이 출시되지 않은 신약 가운데 일정한 요건을 채우는 것에 대해서는 후발의약품이 출시될 때까지 시장 가격에 근거하는 약가 인하를 일시적으로 유예하는 제도를 말한다.

2. 주목 토픽

수입품의 급증

  후생노동성 자료에서 일본의 의료용 의약품 생산액의 수입품 추이를 살펴보면, 1990년에는 4,575억 엔이었지만 2015년에는 3조 9,998억 엔으로 급격히 확대되어 전체의 40%를 차지하게 되었다. 여기에서 Drug-lag(구미제국과 일본과의 신약승인 시간차)는 크게 해소되었지만, 일본 제약 시장이 해외 의약품에 크게 의존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관점을 바꾸어 생각해보면, 해외 수입품이 급증함으로써 일본의 의료용 의약품 생산액도 확대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가 향후도 약가제도를 재검토함으로써 의료비를 억제하는 것을 계속했을 경우, 수출국의 정부, 특히 미국의 정치적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3. 장래 전망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후생노동성 「2016년 약사공업생산동태통계월보」의 의료용 의약품 생산액에 수입품을 더한 2016년 확정치를 토대로 2017년부터 2025년까지의 생산액을 예측했다. 의료제도개혁 및 약가제도 재검토가 의료용 의약품 수요에 미치는 영향 정도에 따라 케이스Ⅰ과 케이스Ⅱ로 나누어 예측했다.
  2021년도 이후는 약가개정이 매년 실행되고, 신약개발 등 가산제도는 약가제도의 발본개혁에 의해서 제도화되었지만, 제약기업에게 있어서 가산 요건이 까다로워진 것은 두 케이스에 모두 공통되는 점이다. 후발의약품의 보급에 대해서는 케이스Ⅰ, 케이스Ⅱ 모두 향후 확대될 것으로 상정하고 있다.
  케이스Ⅰ에서는 「의료제도개혁 및 약가제도 재검토가 의약품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상정해 작성」하여, 2017년에는 9조 5,810억 엔, 2021년에는 8조 3,040억 엔, 2025년에는 7조 2,720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케이스Ⅱ에서는 「기업 노력에 의해서 의료제도개혁 및 약가제도 재검토를 웃도는 의약품 수요 확대가 전망되는 것을 상정해 작성」하여, 2017년은 9조 6,790억 엔, 2021년에는 9조 1,970억 엔, 2025년에는 9조 3,640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항암제와 함께 새로운 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신약으로서 들 수 있는 인지증 치료제 및 만성변비약, 신경장애성 동통 치료제, 오피오이드 진통제 등의 특수 영역에서의 치료제 개발이 시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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