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6일 화요일

에너지, 에너지 매니지먼트-지역 에너지 매니지먼트 사업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야노경제연구소

지역 에너지 매니지먼트 사업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

【자료체재】
발간일:2018년  9월 21일
체  재:A4판 155페이지

【조사 요강】
1. 조사기간: 2018년 5월~9월
2. 조사대상 : 지역 에너지 매니지먼트 사업자, 지자체, 컨설팅·엔지니어링 사업자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지역 에너지 매니지먼트 사업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스마트커뮤니티(혹은 스마트시티) 사업 중에서 전력 송전선을 사용해 지역의 수요에 맞추어 관리제어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사업을 지역 에너지 매니지먼트 사업이라고 정의했다.
전력 송전선은 지역 에너지 매니지먼트 사업자가 스스로 설치·관리하는 송배전선이며, 전력계통 정전시에도 자립적으로 전력공급이 가능하게 된다.

※참고자료:지산지소 전력사업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지역 에너지 매니지먼트 사업

【조사 결과 서머리】
◆2030년도 일본국내 지역 에너지 매니지먼트 사업의 설비·시스템구축 시장규모를 350억엔으로 예측
~전력 송전선을 사용하는 스마트커뮤니티 사업으로 에너지 절약과 BCP를 실현~

그림 1. 지역 에너지 매니지먼트 사업의 설비·시스템구축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 1. 당해연도 중에 준공(완성)한 설비·시스템의 도입·구축 비용 기준
주 2. 2018년도 이후는 예측치
주 3. 본 조사에서 스마트커뮤니티(혹은 스마트시티) 사업 중에서 전력 송전선을 사용해 지역의 수요에 맞추어 관리제어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사업을 지역 에너지 매니지먼트 사업으로 정의했다.

1. 시장 개황

 지역 에너지 매니지먼트 사업은 평상시에는 CEMS(Community Energy Management System)에 의한 에너지 수급의 최적 관리제어로 에너지 절약 및 CO2 배출 절감을 실시해, 비상시(전력계통 정전시)에는 전력 송전선을 사용해 자립적으로 전력 공급함으로써 지역내 각 시설의 BCP(사업계속계획, 이하 BCP)에 공헌한다. 지역 에너지 매니지먼트 사업에서는 에너지 공급을 위한 설비·시스템으로서 재생가능 에너지 발전설비와 코제너레이션 설비, 전력 송전선, 열도관, CEMS등이 도입·구축된다. 그러한 설비 도입에는 초기 코스트가 들지만, 에너지절약 운용에 의한 에너지 비용의 절감효과로 설비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 것과 함께 이후는 경제적 장점이 계속된다.
지역 에너지 매니지먼트 사업에의 설비·시스템구축 시장규모(당해연도중에 준공[완성]한 설비·시스템의 도입·구축비용 기준)는 일본국내에서 스마트커뮤니티 사업이 시작한 2012년도에는 20억엔이었지만, 2017년도에는 150억엔이 되어, 2018년도에는 200억엔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역 에너지 매니지먼트 사업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대상이 되는 지역 내에서 에너지 수요가 집중하고 있어, 저비용 시스템으로 에너지의 공급과 융통을 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CEMS는 ICT·클라우드 시스템이기 때문에 대상인 시설·설비가 분산해 배치되어 있어도 문제 없지만, 지역 내의 에너지(전기, 열) 수요시설이 분산하고 있으면, 에너지 공급·융통을 위한 전력 송전선 및 열도관의 부설 코스트가 거리와 함께 확대해, 지역 에너지 매니지먼트 사업이 경제적으로 성립하지 않게 된다.



에너지 수요가 집중하는 케이스로서는 이하의 3가지 패턴을 생각할 수 있다.
①지자체에서 인접하는 복수 공공시설 등에 치산지소의 재생가능 에너지 등에 의한 전력을 공급한다(지방·교외)
②도시지역의 재개발 프로젝트 등에서 인접하는 복수의 세로방향에 집적한 고층빌딩 등에, 코제너레이션 시스템 등에 의한 전력과 열을 공급한다(도시개발)
③공업지대 등에서 에너지 수요가 큰 인접하는 복수의 공장에 코제너레이션 시스템 등에 의한 전력과 열을 공급한다(공업지대:공업단지, 콤비나트 등)

2. 주목 토픽

특정공급의 규제완화로 시장이 시작

 전력 송전선에 의한 특정공급에 대해서는 원래, 공업단지·콤비나트 내 등에서 자가발전한 전력을 다른 공장이나 자회사 등에 공급하는 것을 인정하는 제도로 존재하고 있었다. 기존 특정공급의 제도로는 공급자의 발전설비에 의해 수요의100%를 채우는 것이 필요하고, 전력회사(일반전기사업자) 등의 백업을 얻는 것은 불가능했지만, 2012년 10월에 규제가 완화되어 수요의50% 이상을 채우는 공급이라면 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자가발전설비에서 탁송 수전에 의한 백업전력을 얻으면서 복수 건물에 전력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지역 에너지 매니지먼트 사업의 시장을 시작, 확대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3. 장래 전망

 FIT(재생가능 에너지의 고정가격매입제도)에 의존하지 않는 재생가능 에너지 보급의 한 방향성으로서 지산지소가 있으며 지역 에너지 매니지먼트 사업은 그 방향성에 따른다.
또한, 도시지역 및 공업지대 등에서는 시설군에서 에너지 수요가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분산형 전원으로서 천연가스 코제너레이션 시스템을 도입해 전체적으로 열전병급하는 방법이 유효하며, 이것도 지역 에너지 매니지먼트 사업이 성장하는 이유의 하나이다.
현재 상태로서는, 전력계통의 연계범위가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재생가능 에너지 발전의 전력을 역조류하지 않는 전제로 많은 지역 에너지 매니지먼트 사업의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또한, 현재는 아직도 기존 전력계통을 다른 전력사업자가 지역을 구분해서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전력사업개혁이 진행되는 2020~2025년 이후에는 이러한 규제가 완화될 것이 기대되며, 그렇게 되면 지역 에너지 매니지먼트 사업은 크게 확대할 전망이다.
일본국내 지역 에너지 매니지먼트 사업의 설비·시스템구축 시장규모(당해년도 중에 준공한 설비·시스템의 도입·구축비용 기준)는 2018년도 200억엔에서 2020년도는 250억엔, 2030년도에는 350억엔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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