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2일 월요일

의약품 원약, 중간체 - 의약품 원약·중간체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야노경제연구소

의약품 원약·중간체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

【자료체재】
발간일:2018년  9월 28일
체  재:A4판 281페이지

【조사 요강】
1. 조사기간: 2018년 7월~9월
2. 조사대상 : 의약품원약·중간체 제조수탁 및 제조판매 기업, 제약기업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에 의한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우편 앙케트 조사 및 문헌조사를 병용

<의약품원약·중간체 시장 용어정의>
의약품원약이란 의약품 제조공정으로 필요한 유효성분물질이며, 중간체는 원약의 제조단계에서 제조되는 물질이다. 분자변화 및 정제 등 공정을 거쳐 원약이 된다. 본 조사에서 의약품원약·중간체 시장이란 일본에서 생산된 의약품원약·중간체 중 제약기업의 자사 생산분을 제외한 시장을 가리킨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의약품원약·중간체

【조사 결과 서머리】
◆2017년도 의약품원약·중간체 시장은 전년도 대비 2.4% 증가한 4,300억엔을 전망
~ 제약기업의 외부위탁 진전에 따라 확대기조가 계속되었지만 2016년도 이후는 성장률이 둔화 ~

그림 1. 의약품원약·중간체의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 1. 생산금액 기준
주 2. 2017년도는 전망치
주 3. 제약기업의 자사 생산분을 제외했다

1. 시장 개황

 2017년 일본국내 의약품 생산금액(수입품은 제외)은 약 6조 2,000억엔※으로 추측된다. 2017년도 일본국내 의약품원약·중간체 시장규모(생산금액 기준, 자사 생산분을 제외)는 4,300억엔을 전망하며, 일본국내 의약품 생산금액(수입품은 제외)이 감소 경향에 있는 한편, 의약품원약·중간체 시장의 2013년도부터 2017년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4.1%을 전망했다.
 일본국내 의약품 생산금액(수입품은 제외)은 약가 개정, 제네릭 의약품의 사용 촉진, 장기 수재품의 약가 인하 등이 영향을 주어, 저성장에서 최근에는 마이너스 성장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의약품원약·중간체 시장은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제약기업은 계속 수익향상을 향해서 경영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어 특히 제조부문의 외부위탁을 추진하는 기업이 많다. 의약품원약·중간체 시장은 이러한 제약기업의 외부위탁 강화의 흐름을 타고 있지만, 일본국내 의약품 생산금액(수입품은 제외)의 축소를 배경으로 2016년도 이후, 성장률은 둔화하고 있다.
 ※후생노동성 「약사공업생산동태통계조사」에서 인용

2. 주목 토픽

의약품원약·중간체 기업의 과제

 시장 확대가 계속되고 있는 일본국내 의약품원약·중간체 시장이지만 참가기업이 계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과제와 문제점도 많다. 최근 최대과제는 품질과 가격의 양면에서 고도화하는 고객 요망에 동시에 대응해야 하는 점이다. 이전에도 품질과 가격에 대한 제약기업의 요구는 높았지만, 의약품 특징도 있어, 품질에 대한 의식이 더욱 높았다.
 그러나 의료비억제대책의 강화, 신약승인 수와 대형신약의 감소, 주력품의 특허실효 등 제약기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와 함께 2005년 개정약사법 시행에 따라 인도와 중국, 한국 등 염가 해외기업의 일본시장 진출 강화 등으로 제약기업의 의식도 품질과 가격의 밸런스를 더욱 중시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향후 의약품원약·중간체 시장을 예측하기 위해 요인과 저해 요인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성장 요인으로서는 대형 제약기업을 중심으로 제조위탁이 더욱 확대할 것으로 전망될 뿐만 아니라 시장 참가기업의 증가와 영업전개의 강화, 제조수탁 기업의 설비 증강과 품질 레벨의 향상에 따른 신뢰성의 향상 등을 배경으로 수탁안건의 증가를 들 수 있다.
 하지만 제네릭 의약품의 사용 촉진에 따른 장기 수재품의 제조량 감소, 약가 개정 등 저해요인을 배경으로 성장률이 둔화할 가능성도 높다. 또한 제조수탁이 어느 정도 확대함으로써 성장률의 둔화가 전망되는 등 참가기업의 증가에 따른 경쟁상황이 더욱 격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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