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4일 화요일

차량 E/E(전기/전자) 아키텍처에 관한 조사결과(2025년)/야노경제연구소

 차량 E/E(전기/전자) 아키텍처에 관한 조사결과(2025년)

【자료체재】

자료명: 2025 SDV용 키 디바이스/컨포넌트<자동차SoCㆍE/E아키텍처편>

발간일: 2025년 9월 30일

체 재: A4판 192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5년 6월~9월

2. 조사대상: OEM(자동차기업), Tier1(1차부품기업), 반도체기업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에 의한 직접면담(온라인 포함), 전화취재 및 문헌조사 병행

<E/E(전기/전자) 아키텍처 정의>

E/E 아키텍처(이하, EEA: Electrical/Electronic Architecture)란 차량에 탑재되는 전기·전자 시스템을 어떻게 구성하고 배치할지를 결정하는 '차량의 전자제어구조 설계도'를 말한다.

기존 자동차에서는 엔진, 브레이크, 스티어링, 라이트, 에어컨, 에어백, 미터 등, 각각의 기능을 개별 ECU(전자 제어 유닛)로 제어하고 있으며, 고급차에서는 100개 이상의 ECU가 탑재되어 있다(분산형 EEA).

최근 차량의 전자 제어가 급속히 진행되어 시스템이 복잡해지고, ECU의 탑재 공간 및 배선(하네스) 비용이나 중량, 제어 효율이 과제가 되어 왔다. 이로 인해 기존 분산형 EEA에서 2020년대에 들어서 복수의 기능을 정리해 관리하는 집중형 EEA의 적용이 BEV(전기 자동차)를 중심으로 시작되었다.

또한 집중형 EEA에는 도메인형과 존형 등이 있다.

도메인형은 차의 기능별로 ECU를 정리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는 운전지원/주차지원/에어백, 콕핏/차량 인포테인먼트, 파워트레인, 섀시(스티어링/브레이크/악셀). 바디(라이트/도어/에어컨 등) 등, 제어하는 같은 영역(도메인)에서 ECU를 통합해 제어한다. 통합한 ECU는 도메인 컨트롤러로 총칭되어, 고도의 소프트웨어에 의한 통합 제어가 가능해지고, OTA(Over The Air: 무선 데이터 통신)에 의한 소프트웨어의 경신 용이해진다.

한편, 존형은 차량의 위치(전후/좌우/중앙) 마다 ECU(존 콘트롤러)를 배치하는 방식이다. 배치된 존 컨트롤러가 근처의 센서나 액츄에이터를 정리해 관리해, 집약한 정보가 중앙의 고성능 컴퓨터(HPC: High Performance Computer)로 송신되어 처리된다. 차량 탑재 기기의 탑재 위치마다 ECU를 제어하기 위해서 각 ECU간의 배선(하네스)이 줄어들어 차량의 경량화 및 코스트 절감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관련 상품 및 서비스>

E/E(전기/전자) 아키텍처, ECU(전자제어유닛), 차량용 SoC(System on Chip)

◆ AD/ADAS의 고도화 및 OTA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세계 2035년 집중형 E/E 아키텍처를 적용하는 차량은 4,781만 대가 될 것으로 예측

E/E아키텍처 세계 시장규모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신차 운용대수 기준

주2. 2024년 전망치, 2025년 이후 예측치

1. 시장 걔황

차량의 전동화와 함께 소프트웨어로 자동차의 기능을 경신(업데이트)·추가할 수 있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차량으로 전환이 시작되고 있으며, 그 기반이 되는 E/E(전기/전자) 아키텍처(이하, EEA: Electrical/Electronic Architecture)의 기술혁신이 크게 진행되고 있다.

기존의 내연기관차(ICEV) 및 하이브리드 차(HEV)에서는 각 기기 마다 ECU(전자제어유닛)를 분산 배치하는 분산형 EEA가 주류였지만, OTA(Over The Air: 무선 데이터 통신)에 의한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및 차량의 통합 제어를 용이하게 하는 집중형 EEA의 채용이 BEV(전기자동차)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집중형 EEA는 기능별로 분산되어 있던 복수의 ECU를 ADAS(첨단운전지원시스템), 콕핏/IVI(In Vehicle Infotainment), 섀시, 파워트레인 등의 영역(도메인)별로 통합 제어하는 '도메인형'을 중심으로 이행이 진행되고 있다. 또, 차량의 전후·좌우·중앙 등 장소 마다 센서와 전자 기기를 관리하는 존 ECU를 배치해, 중앙의 고성능 컴퓨터(HPC:High Performance Computer)가 제어하는 존형의 개발도 활발해지고 있어 OEM(자동차기업)과 Tier1(1차부품기업), 반도체 기업과의 제휴가 발표되고 있다.

Tesla나 중국 신흥 기업이 주도하는 대형·하이엔드 BEV에서는 도메인형의 도입이 진행되고 있어 집중형 EEA의 2024년 세계 시장규모(신차 적용 대수)는 384만 대가 되었다. 2025년부터 2027년에 걸쳐, 일·미·유럽의 주요 자동차 메이커에서도 EEA에 도메인형을 적용한 신형 모델의 투입을 계획하고 있어, 집중형 EEA의 2028년 세계 시장규모(신차 적용 대수)는 2,174만 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2. 주목 토픽

집중형 E/E 아키텍처와 SoC(System On Chip)

집중형 E/E 아키텍처(이하, EEA)의 적용 차량이 증가하는 동시에 차량 SoC(System on Chip)의 고성능화도 가속화되고 있다.

종래의 분산형 EEA에서는 각 ECU가 개별적으로 제어를 실시하고, 주로 마이컴(MCU: Micro Controller Unit)이 사용되고 있었다.

그러나, 집중형 EEA의 도메인형에서는 복수의 ECU를 통합 제어하기 위해서 SoC가 도메인 컨트롤러에 채용되고 있다. SoC는 MCU보다 높은 처리능력을 갖고 있어 복수의 제어를 동시에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AD/ADAS(자율주행/선진운전지원시스템)과 조종사용 도메인 컨트롤러에서는 연산 부하가 크기 때문에 고성능의 SoC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신규 참여하는 차량 SoC 기업(NVIDIA, Qualcomm 등)과 기존 자동차용 반도체 기업(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NXP semiconductors 등)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3. 장래 전망

2035년의 집중형 E/E 아키텍처(이하, EEA)의 세계 시장규모(신차 적용 대수)는 4,781만 대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고도의 운전지원 기능의 보급에 따라 집중형 EEA를 채용하는 BEV(전기자동차)가 중국시장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ADAS의 레벨 2+NOA(Navigation On Autopilot)를 채용하는 차량에서의 적용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레벨2+NOA는 내비게이션 지도의 위치정보와 여러 ADAS용 센서를 조합함으로써 고속도로뿐 아니라 일반도로에서도 레벨2 상당의 운전자 보조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안전한 운전지원 주행을 실현하기 위해 레벨 2+NOA에서는 차량 주위의 360도 검지(전방·측방·후방)가 필요하며, 탑재되는 센서 수는 최대 30개에 달한다. 기존의 분산형 EEA에서는 복수의 카메라와 레이더, LiDAR를 동시에 통합 제어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ADAS 도메인 컨트롤러에 높은 연산처리 능력을 갖는 SoC(System on Chip)를 탑재한 집중형 EEA의 도메인형이 채용되고 있다.

일·미·유럽의 OEM(자동차 메이커)에서도 레벨 2+NOA의 탑재에는 대형·하이엔드 모델을 중심으로 도메인 컨트롤러를 이용한 집중형 EEA의 도입이 2026년 이후에 진행될 상황이므로, 2030년 이후는 중형·미들엔드 모델에 적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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