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야노경제연구소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2년판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경구·경관)에 관한 시장 동향 조사」

발간일：2021년 12월 28일

체  재：A4판 324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1년 10월~12월

2. 조사대상: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 메이커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취재 포함), 전화 등을 이용한 청취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영양제, 유동식, 영양보충식품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영양제 시장은 경구, 경관(경비, PEG)으로 투여하는 의약품인 종합영양제, 유동식 시장은 이른바 종합영양이라고 불리는 에너지, 3대 영양소, 미네랄, 비타민 등이 고루 함유되어 있는 액상·반고형·고형의 식품종합영양유동식 및 병태에 맞춘 조성의 유동식(농후유동식), 영양보충식품 시장은 조성이 유동식과 비슷한 관련 제품으로 종합영양은 아니지만 고령자 등의 영양 섭취에 보완적으로 이용되는 식품, 영양소 및 영양가 보충에 특화된 제품을 대상으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산출하였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영양제, 유동식, 영양보충식품

◆2020년도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2.8% 증가한 1,452억 엔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 메이커는 재택 고령자 증가를 배경으로 재택 시장, ONS(경구적 영양보조)에 주력

영양제, 유동식, 영양보충식품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경구, 경관(경비, PEG)으로 투여하는 종합영양제인 영양제(보건 적용 의약품), 에너지, 3대 영양소, 미네랄, 비타민 등이 고루 함유되어 있는 액상·반고형·고형의 식품종합영양유동식, 유동식에 가깝지만 영양소와 영양가 보충에 특화해, 주로 고령자 등에 사용되는 식품인 영양보충식품을 대상으로 시장규모를 산출하였다.

영양제, 유동식, 영양보충식품 2020년도 시장 구성비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3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1. 시장 개황

  2020년도의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의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02.8%인 1,452억 엔으로 추계하였다. 2020년의 구성비를 살펴보면, 영양제 시장의 규모는 전년도 대비 103.7%인 68억 엔, 유동식 시장의 규모는 전년도 대비 102.2%인 811억 엔, 영양보충식품 시장의 규모는 전년도 대비 103.4%인 272억 엔이었다. 경향으로는 영양제는 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재택용으로, 또 유동식은 입원 시 식사요양비와의 차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병원이나 고령자 시설에 이점이 있다는 점에서 입원 환자나 입소 고령자용으로 성장하고 있다. 영양보충식품은 고령자의 저영양을 회피하는 수단으로서 수요가 안정되어 있어, 고령자 인구의 증가, 그리고 정부에 의한 건강 장수의 정책 추진 등을 배경으로 시장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2. 주목 토픽

영양제, 유동식, 영양보충식품을 둘러싼 시장환경 변화

  영양제·유동식·영양보충식품 메이커는 신부전·간기능저하·면역부활·만성호흡기부전 등의 병태별 제품과 PEG(Percutaneous Endoscopic Gastrostomy: 경피 내시경하 위루술) 환자 전용 제품, 소프트백화, 용기 형상의 연구, 미량원소와 식이섬유의 첨가, 맛과 식감 개선, 경도 조정, 보충식 대응, 고칼로리 타입, 가수 타입 등의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영양사 자격 소유자에 의한 지원체제 정비, 재택 마켓 및 비장애인의 영양보충을 상정한 유통대책(드러그스토어 진열에 의한 일반유통에 대한 주력, 자사 HP와 전문 인터넷 통신판매의 활용, 재택의료서비스 기업 및 식품배달업·의약품 도매·의료용 식품 도매 등과 제휴), NST(Nutrition Support Team: 영양지원팀)에의 판촉 강화, 제조라인의 증·신설, 제조의 수위탁 강화, 해외 전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메이커 간의 판매 경쟁은 더욱 격렬해지고 있어, 제품 간의 점유율 확대, 상위 메이커에 의한 과점화가 진행되고 있다. 또, 경쟁 격화와 강점 분야에 대한 사업영역 집중으로부터 시장 철수와 사업 양도를 실시한 메이커도 등장하였다. 한편 신규 진출도 있고, 활발한 제품 출시·단종과 맞물려 시장은 변동기에 있다.

3. 장래 전망

  영양제 시장은 보험 적용이 계속되고, 병원의 DPC/PDPS(진단군 분류별 포괄 지불방식)화가 지속되거나 진전되는 한, 원내 사용에서 재택 요양 사용으로의 흐름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재택 고령자의 증가는 건강하지 않은 고령자의 증가를 의미해 영양제 시장으로서는 순풍이 된다. 약가 개정은 마이너스 요인으로, 양적 확대는 계속되지만 금액적인 성장은 기대할 수 없다. 향후도 영양제 시장은 약가 개정이 반복되면서 소폭 증가세로 추이할 전망이다.

  유동식 시장은 2012년 무렵에 흐름이 바뀌어 그 후는 저성장, 소폭 증가로 이행하였다. 향후에도 유동식 시장 전체는 둔화 페이스가 계속되어 연율 1~2%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고형 타입, 보충식 용도, 저영양 대응, 고칼로리, 고단백, 경구투여 등의 제품은 안정적인 수요가 있으며, 액체 타입의 종합영양은 점차 감소하는 한편 새로운 제품군이 감소분을 커버할 것으로 보인다.

  영양보충식품 시장은 고령자의 저영양를 개선하는 하나의 수단으로서 고령자 시설 입주자의 보충식(간식·디저트) 수요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재택 고령자(미병이나 건강한 고령자 포함)의 수요 확보로 향후도 3% 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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