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일 수요일

고령자식사, 식사서비스-고령자의 식사 실태와 식사 니즈 탐색에 관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2021년)/야노경제연구소

고령자의 식사 실태와 음식 니즈 탐색에 관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고령자의 식사 실태와 음식 니스 탐색조사 ~코로나 이후의 심리와 행동 변화~

발간일:2021년 11월 30일

체  재:A4판 25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1년 10월~11월

2. 조사대상: 전국 65세 이상 고령자 남녀 1,230명

3. 조사방법: 인터넷 설문조사와 문헌조사 병용


<본 조사에 대해서>

본 조사에서는 65세 이상 고령자 남녀 1,230명을 대상으로 식사 태와 음식 니즈 탐색에 관한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시기: 2021년 10월~11월

조사(집계)대상: 전국 65세 이상 고령자 남녀 1,230명(65-69세 377명, 70-74세 273명, 75-79세 237명, 80세 이상 343명)

조사방법: 인터넷 모니터를 이용한 설문조사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식사 서비스, 소매 서비스, 의료·개호 서비스


◆코로나 사태 속에서 고령자의 취미와 운동, 식사와 영양, 식료품 구입 장소 등이 변화

외출 자제의 영향, '외식'과 '여행' 등의 보복 소비에 기대~


1. 시장 개황

  본 조사에서는 2021년 10월~11월에 전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자 남녀 1,230명을 대상으로 식사실태와 음식 니즈 탐색에 관한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018년 10월~11월에도 65세 이상 고령자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조사대상자는 다름)를 실시했으며, 그 조사결과와의 비교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건강에 대한 의식에 대해서도 분석하였다.


  건강유지·증진방법은 2018년 조사(코로나 이전)의 ‘식사의 균형에 신경 쓴다(66.2%)’에서 이번 조사(코로나 이후)에서는 ‘규칙적인 생활(70.9%)’이 첫 번째로 꼽혔다. ‘적당한 운동’도 응답률이 증가하였다.

  취미와 운동에서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여행과 온천에 간다(17.3%)’가 크게 줄었고, 대신 집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18.5%)’을 하는 고령자가 늘었다. 긴급사태 선포로 이동이 제한되어 여행 관련이 크게 감소하였다. 또, 스포츠센터 등이 휴업하고, 외출 자제가 계속된 것이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된다.

  식사에서 가장 중시하는 점은 2018년 조사와 이번 조사에서 큰 변화가 없어, '채소와 과일을 먹는다(72.8%)가 가장 많았고, 이어서 '균형 잡힌 식사'와 '생선을 먹는다' 순이었다. ‘수분을 섭취한다’가 증가했는데, 이것은 바이러스 대책으로서 부지런한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으로써 ‘과식과 과음’에 신경 쓰는 사람도 늘었다.


  고령자가 선택한 매장에서는 ‘슈퍼마켓(94.6%)’, ‘드러그스토어(22.3%)’는 변함없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생협(22.0%)’의 이용이 늘었다. 외출 자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배달을 이용함으로써 쇼핑을 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 또 식품에 한하지 않고 생활용품도 구색이 풍부한 점이 지지를 받았다고 생각된다.

  코로나 사태를 기회로 고령자의 인터넷 통신판매 이용이 증가하고 있어 이용율이 높아지고 있다. 식품 구입도 증가했지만, 고령자에서는 식품의 이용 자체가 적다.

  그 밖에 식사배달서비스(도시락배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고령자 이용이 확대되었지만, 식사로서의 보편적 가치에 대한 불만은 높아졌다. 새로운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상품과 가격의 균형이 적절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 불가결한 서비스가 되는 것이 요구된다.


2. 주목 토픽

코로나 시대의 고령자 심리와 행동


  코로나 이후 고령자의 식품 구입행동 변화에 대해서 ‘쇼핑의 횟수를 줄였다(39.1%)’, ‘대량구매를 하게 되었다(28.4%)’, ‘쇼핑에는 1명 또는 소규모로 가게 되었다(17.6%)’가 많다. 과거보다 구입이 늘어난 식품은 냉동식품(29.8%), 레토르트식품(15.9%), 통조림(11.5%), 집에서의 식사빈도는 ‘변함없다(58.0%)’, ‘약간 늘었다(29.9%)’, ‘상당히 늘었다(11.6%)’ 순으로 나타나, 코로나 상황 속에서 집에서의 식사빈도를 줄인 노인은 거의 없었다.

  변화된 자신의 행동 변화에서는 ‘손세정, 양치, 소독, 마스크 착용의 철저(78.5%)', '되도록 사람과의 접촉을 피했다(72.8%)’, ‘외식을 줄였다(63.1%)’, '운동량이 감소했다', '외출을 따른 쇼핑의 감소’가 75세 이상의 속성에서 두드러져, 코로나 상황 속에서 고령자의 운동 부족이 나타나고 있다.

  

  한편, 코로나 종식 후에 시도해 보고 싶은 보복 소비는 ‘국내여행’, ‘친구와 만난다’, ‘가족이나 친척과 만난다’ 순이었다. ‘특별히 없다’=보복 소비를 하지 않는다는 4.8%로 매우 낮았다. 대부분의 고령자가 코로나 종식 후에 어떠한 형태로 보복 소비를 하고 싶다고 응답해, 관광 관련 소비의 확대가 전망되어 음식 서비스와 숙박 서비스에 관련된 식 시장의 확대가 기대된다.


3. 장래 전망

  코로나 이후 건강에 대한 의식 변화에 대해서 ‘조금 높아졌다’가 39.2%, ‘변함없다’ 31.3%, ‘매우 높아졌다’ 29.0%, ‘조금 및 꽤 낮아졌다’ 0.5%로, 약 70%의 고령자가 높아진 것으로 느끼고 있다.


  약 70%의 건강에 대한 의식이 ‘높아졌다’ 고령자(속성)에 대해서는 ‘가능한 한 사람과의 접촉을 피했다’ 때문에 ‘쇼핑 횟수가 감소’하고, ‘대량구매’를 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그 결과 코로나 이전보다 구입이 증가한 식품은 '냉동식품', '레토르트식품', '통조림', '인스턴트식품' 등의 가공식품, 비신선식품이다. 가공식품은 유통기한이 비교적 길고 외출 자제 기간이 길어지는 가운데서도 쇼핑을 하지 않아도 않아도 되며,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점이 평가받았다고 생각된다.


  한편 약 30%의 건강에 대한 의식이 '변함없다' 고령자에 대해서는 특히 ‘쇼핑 횟수의 감소'와 '대량구매'도 나타나지 않아, 코로나 이전보다 구입이 증가한 식품도 '특별히 없다'. 감염 대책도 의식이 높은 속성에 비하면 철저하다고는 할 수 없으며, 특히 코로나19에 의한 변화는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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