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5일 화요일

주택, 건축가주택 - 건축가 주택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건축가 주택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6월~8월

2. 조사대상: 건축가 주택공급사업자(주택·부동산컨설팅사업자, 건축설계사무소, 건축가매칭서비스사업자)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전화·email 등을 통한 청취조사 및 각종 문헌, 공개정보 등의 수집·분석


<건축가 주택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건축가 주택이란 건축사 자격을 가지며 독립된 건축가에 의하여 기본 설계된 주택을 가리킨다. 하우스 메이커나 공무점의 건축가 혹은 전속으로 계약하고 있는 경우는 동 시장에 포함하지 않는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건축가와 짓는 집을 콘셉트로 전개하는 서비스(예: 건축가매칭서비스, 건축가와 짓는 집 등)


◆2019년도 건축가 주택은 11,200호로 추산

~건축가 주택 공급사업자 9사에 의한 2019년도 건축가 주택 신설 공급호수는 2,148호~


건축가 주택 신설 착공호수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국토교통성 ‘주택착공통계’를 토대로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건축가 주택 공급사업자 9사의 신설 주택 공급호수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2. 주요 9사업자의 건축가 주택 신설 공급호수 기준


1. 시장 개황

  2019년도 건축가 주택 신설 착공호수는 11,300호로, 단독주택(주문주택) 착공 수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4%로 추계했다. 건축가 주택은 신설 주택 착공에 연동하여 증감은 있지만, 2016년도부터 11,000호 전후의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배경에는 저비용으로 획일적인 주문 주택이 아니고, 디자인성이나 기능성을 요구하는 고객 층이, 건축가를 활용한 주택에 주목을 하게 된 것을 들 수 있다.


2. 주목 토픽

2019년도 건축가 주택 신설 공급호수는 HyAS&Co가 66.6%로 톱 점유율


  이번에 조사대상으로 한 건축가 주택공급사업자 9사의 2019년도 건축가 주택 신설 공급호수는 2,148호(전년도 대비 92.7%)였다. 일부 주요 사업자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계약 연기 등이 발생해, 작년도 실적을 크게 떨어뜨려 전년도 대비 감소했지만, 대체로 견조하게 추이하고 있다. 이번에 조사대상으로 한 건축가 주택공급사업자 9사의 신설 주택 공급호수 합계(실적계)는 건축가 주택 신설 착공호수 전체의 19.2%를 차지하고 있다. 그 이외의 80% 이상은 주로 건축설계사무소가 다루고 있다.


  2019년도 건축가 주택 신설 공급호수의 주요 공급사업자 9사 중 가장 많은 실적을 보유한 곳은 HyAS&Co로 기업별 시장점유율 66.6%였다.


3. 장래 전망

  향후 건축가매칭서비스나 건축가를 활용하는 플랫폼의 이용 확대 등에 의해 ‘건축가 주택’의 인지도가 향상되어, 건축가가 보다 친근한 존재가 됨으로써 특색 있는 디자인이나 기능을 요구하는 고객 층에게 건축가 주택이 하나의 선택지로서 점차 확립되어 갈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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