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4일 월요일

xEV, 자동차 - xEV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xEV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의 현상과 장래 전망 1ST HALF REPORT

발간일:2020년 7월 31일

체  재:A4판 16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5월~7월

2. 조사대상: 자동차 메이커(일본, 유럽, 중국, 한국)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접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xEV 시장 용어정의>

xEV(차세대차)는 전기자동차(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하이브리드차(HEV)의 총칭으로, 리튬이온전지와 모터, 혹은 리튬이온전지, 모터, 내연기관(ICE: 엔진)을 병용한 전동자동차이다. 내연기관만을 탑재한 자동차는 포함되지 않는다.

본 조사에서 xEV 시장이란, 승용차 및 상용차(버스, 트럭, 물류차, 특수 용도의 미니밴 등)의 EV, PHEV, HEV를 대상으로 xEV 메이커의 생산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xEV(EV, PHEV, HEV)


◆중국에서의 보조금 감소의 영향으로 2019년 xEV 세계 생산대수는 전년대비 118.8%인 682만 1천 대로 성장 둔화

~2020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xEV 세계 생산대수는 감소로 돌아설 전망(시장 기준 예측)~


시장 기준 예측: 세계 xEV 타입별 생산대수 추이 및 예측



정책 기준 예측: 세계 xEV 생산대수 추이 및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2020년은 전망치, 2021년 이후는 예측치, 2030년의 전년대비는 2025년 대비

주2. 메이커 생산수량 기준

주3. HEV/PHEV/EV와 함께 상용차(버사, 트럭, 물류차, 특수 용도의 미니밴 등) 포함

주4. 반올림 등에 의해 표 내의 합계치·비율이 다른 경우 있음


1. 시장 개황

  2019년의 세계 xEV(차세대차) 시장은 메이커 생산수량 기준으로 전년대비 118.8%, 682.1 만대로 추계했다. 상세 내용을 살펴보면, 하이브리드차(이하, HEV)가 428.7만 대(동128.6%), 전기자동차(이하, EV)는 195.8만 대(동113.2%),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이하, PHEV)가 57.6 만대(동84.9%)였다.


  유럽을 중심으로 HEV(Mild HEV, Strong HEV)가 높은 성장을 나타내고, EV에서는 Tesla 모델3 등을 중심으로 중용량(팩 용량 40kWh~69kWh 정도) EV가 큰 성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PHEV, 저용량(팩 용량 5kWh~39kWh 정도) EV는 전년도 이하 수준으로 돌아섰다. 특히 중국에서는 A세그먼트 영역의 저용량 EV, PHEV, 그리고 버스를 중심으로 한 상용 EV를 중심으로 확대해 지금까지 xEV 시장을 견인해 왔지만, 보조금 조건의 변경 등을 배경으로 수요는 부진하다. 고용량(팩 용량 70Kwh 이상) EV에 관해서는 동일 세그먼트의 메인 플레이어였던 Tesla가 중용량 영역인 모델3으로 중심을 옮긴 것, 또한 각국에서 보조금 혜택을 받고 있던 고가격대 EV의 수요가 감소한 것이 전년도 수준에 못 미친 주요 요인이라 생각된다.


2. 장래 전망

xEV 시장을 둘러싼 시장환경, 특히 코로나19에 의해서 산업 전체가 축소된 세계 자동차 시장, 또 현시점에서의 경기·경제 대책 등을 고려해 정책 및 시장 기준으로 성장을 예측했다.


  정책 기준 예측에서는 세계적인 환경 규제 강화의 움직임과 각국의 보급 정책, 자동차 메이커(이하 OEM) 각사의 전동화 전환을 배경으로, 2020년도 유럽을 중심으로 xEV 시장이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럽에서는 독일, 프랑스 등에서 PHEV, EV에 대한 보조금 정책이 2020년 6월에 발표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도 성장 지속을 보이는 EV 시장을 뒷받침하는 형태이다. 2021년 이후에는 환경 규제 클리어를 향하여 PHEV, EV에서 일정한 성장이 유지될 전망이며, 보조금 조건이나 중국 LiB 메이커에 의한 새로운 팩 기술의 발표 상황 등을 포함해, 중용량 EV를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또, 소용량 EV에 관해서도 VW가 2023년에 예정하고 있는 소형 EV 「ID.1」의 출시로, 일정 규모의 성장을 실현할 것으로 예측한다. Mild HEV(이하, M-HEV)에 관해서는 유럽 OEM을 중심으로 표준 장비가 향후 진행되어, 시스템 가격의 하락, 보급 확대가 기대된다. Strong HEV(이하, S-HEV)는 2019년의 실적 및 유럽 OEM나 중국 OEM에서 신규 참여의 움직임이 보이는 점을 포함해, 계속해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정책 기준의 xEV 시장규모(메이커 생산수량 기준)는 2025년에 2,821만 대, 2030년에는 4,792만 대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시장 기준 예측에서는 사용하기 편리함과 부담 없는 차량가격 등 소비자 측 니즈를 배경으로, 코로나19의 영향에 의한 경제 축소의 영향을 받아, xEV 시장도 전년도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추이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이후 xEV 시장은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되지만, 자동차 시장 전체가 축소 경향에 있는 가운데 OEM 각사는 내연기관차(ICE)에 비해 이익 폭이 적은 PHEV, EV의 전개가 당초 예상보다 어려워지고, 경제환경을 고려하면 소비자 측의 수요 확대 역시 당초 전망 정도에는 이르지는 못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S-HEV에 관해서는 가솔린 가격 하락의 영향이 우려되지만, 유럽 OEM나 중국 OEM에서 신규 참여의 움직임을 볼 수 있는 점을 포함해, 향후도 일정한 성장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된다. 또, M-HEV에 관해서는 유럽 OEM를 중심으로 표준 장비가 향후 진행되어, 대수 규모에서는 정책 기준 예측을 밑돌지만, 상기와 같이 PHEV, EV의 대수 부진의 영향을 받아, 구성 비율은 높아질 것으로 예측한다. 따라서 시장 기준 예측에서의 xEV 시장규모는 2025년에 1,206만 대, 2030년에는 2,030만 대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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