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0일 일요일

물류 로보틱스, 물류로봇 - 물류 로보틱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물류 로보틱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물류 로보틱스 시장 현황과 장래 전망 ~코로나 이후는 인간과 로봇의 협동 시대로~

발간일:2020년 8월 31일

체  재:A4판 18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0년 4월 ~ 2020년 8월

2. 조사대상:물류 로봇 관련 메이커, 서비스 전개 사업자, 물류 로봇을 활용하는 사업자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및 문헌조사 병용


<물류 로보틱스 시장>

경제산업성의 자료에 따르면 로봇은 "센서, 지능·제어계, 구동계의 3가지 요소기술을 보유한 지능화된 기계시스템"으로 정의되어 있다.

본 조사에서 물류 로보틱스란 물류와 관련된 창고·물류센터 등 실내에서 이용되는 로봇을 대상으로, 작업공정별로 "입출고에 관련된 로봇" "피킹 로봇" "반송·구분 로봇"의 크게 3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했다. 단, 공장 등 생산공정에서 사용되는 물류 로봇과 옥외에서 가동하는 물류 로봇, 지능 로봇 컨트롤러 등은 제외했다.


또, 본 조사에서 물류 로보틱스 시장이란 물류 로보틱스 기기를 대상으로, 사업자 매출액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로봇 자동창고, 디배닝(devanning)/배닝(vanning) 로봇, 디팔레타이징 (Depalletizing)/팔레타이즈 (Palletize) 로봇, 무인 지게차, piece picking 로봇, GTP형 AGV, AMR, 구분 로봇, 반송용 AGV


◆2019년도 물류 로보틱스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55.3%인 131억40백만엔

~2019년도는 입출고 및 피킹 작업을 하는 로봇 자동창고와 GTP형 AGV 물류 로보틱스 기기가 시장을 견인, BCP의 관점으로도 주목 집중~


물류 로보틱스 시장규모 추이 및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기준

주2. 2020년도, 2015년도, 2030년도는 예측치

주3. 옥외에서 가동하는 로봇, 지능로봇 컨트럴러 등은 제외했다.


물류 로보틱스 기기에 대하여

작업공정

로봇

정의

입출고

로봇 자동창고

자동창고 안을 로봇이 종횡무진으로 주행하며입고보관출고까지 관련되는 과정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말함.

기존 셔틀형 자동창고 등은 해당시장에서 제외

디배닝(devanning)/

배닝(vanning) 로봇

컨테이너에서 상품을 싣고 내리는 작업또는 상품을 창고에서 컨테이너에 배치하는 작업을 자동으로 실시하는 로봇을 말함.

무인 지게차

지게차를 원격조작 혹은 프로그램으로 자동으로 제어하며자율주행 및 바닥에 있는 짐과 모든 높이에 대해 자동하역을 무인으로 실시할 수 있는 AGV의 일종.

디팔레타이징 (Depalletizing)/

팔레타이즈 (Palletize) 로봇

팔레트에 쌓인 상품을 잡아서 적하하는 로봇을 말함팔레타이즈 로봇은 팔레트에 상품을 잡아서 배치하는 로봇을 말함.

적하/적부 로봇도 여기에 분류했음

피킹

piece picking 로봇

로봇이 스스로 상품현상을 식별하난 (비전)’, 상품을 들 수 있는 ()’과 (그리퍼)’를 가지고 완전무인으로 piece picking을 실현하는 로봇을 말함

GTP AGV

상품선반 밑에 들어가작업원이 있는 피킹영역까지 상품선반을 반송하는 로봇을 말함

AMR

로봇 스스로 주변을 검지하면서 목적지까지 주행하는 자율주행형 로봇뿐만 아니라 본 리포트에서는 사람과 같은 동선으로 작업을 실시하는 자율형 협동로봇으로 정의했음.

반송

구분

반송용 AGV

상품 반송을 담당하는 무인주행형 반송용 로봇을 말함바닥에 자기테이프와 QR코드를 설치하며 유도하는 라인식 AGV와 로봇 스스로 매핑을 실시하면서 자율주행을 하는 SLAM AGV를 정의 범위로 했음.

구분 로봇

상품을 방면별로 자동으로 구분 가능한 가동식 로봇을 말함.

고정설비인 소터(Sorter) 등은 제외.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1. 시장 개황


2019년도 물류 로보틱스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55.3%인 131억40백만엔으로 추계했다.

물류는 이제 중요한 사회 인프라의 하나라고 인식되어 있지만, 노동집약형 산업이기 때문에 인재부족이 다른 업계보다 심각하며, 최근 과제가 부각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는 수단으로 현재 주목되고 있는 것이 창고 현장에서의 물류 로봇의 도입이다.

일본에서 물류 로보틱스 기기에 주목되기 시작한 것은 2014년경이며, 시장에 새롭게 투입되는 로봇 종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19년도는 사람과 협동하여 작업하는 피킹로봇 AMR(Autonomous Mobile Robot)의 판매 전개가 시작된 뿐만 아니라 피킹작업을 하는 GTP(Goods To Person)형 AGV와 로봇 자동창고의 신장으로 호조로 추이했다.


2. 주목 토픽

코로나19에 의한 영향, BCP라는 관점으로도 주목 집중

지금까지의 물류 로봇의 역할은 노동력 부족을 보충하기 위한 무인화 및 성인화(省人化, Manpower Saving) 촉진이라는 의미가 컸지만, 현재는 BCP(사업계속계획)라는 관점으로도 주목되고 있다.


코로나19의 감염확대에 따라 물류창고에서도 클러스터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등 감염증 대책이 필수가 되어 지금까지는 밀집을 마다하지 않았던 작업현장이 변화되었다. 비상시에 사람이 오거나 모이지 못하고 창고 내 작업을 실시하기 어려워지더라도 물류 로봇은 평상시와 같이 가동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진다.

물류는 「멈추지 않는」 것이 대전제로, 사회적 책임이 있다. 멈추지 않는 물류를 실현하기 위해 BCP라는 관점으로도 물류 로봇이 담당하는 역할은 크다. 재해 등 유사시에 대응할 수 있는 물류창고는 고객기업의 신뢰획득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그러한 BCP라는 관점으로도 향후는 유사 대응이 가능한 물류창고가 검토될 가능성이 있다.


3. 장래 전망


물류 로봇의 전개·활용은 이제 시작되었지만, 물류 로보틱스 기기는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물류 현장에서는 코로나19의 감염확대로 밀집해지지 않는 작업환경과 물류의 BCP(사업계속성)를 유지하기 위해 로봇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실증실험을 포함해 향후 도입이 이전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2020년도 물류 로보틱스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33.4%인 175억30백만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또한, 이번에는 시장에서 제외했지만, 현재 실증실험이 진행되고 있는 라스트 원 마일 배송을 담당하는 옥외 배달로봇과 드론도 도로교통법 및 항공법 개정과 완화의 실시에 따라 5년 이내에 실제로 가동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옥외용 물류로봇도 추가됨으로써 해당 시장도 신장할 전망으로, 2025년도 동 시장규모는 583억엔, 2030년도에는 1,509억90백만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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