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0일 일요일

식품통신판매, 일본통신판매]식품 통신판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식품 통신판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식품의 통신판매 시장~코로나 쇼크와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확대로 재검토되는 식품 EC~

발간일:2019년 7월 28일

체  재:A4판 34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4월~7월

2. 조사대상: 통신판매 사업자, 식품 관련 기업, 생협, 식품 소매 사업자, 식품 도매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 연구원의 앙케트 조사, 전화 취재 및 문헌 조사 병용


<식품 통신판매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식품 통신판매 시장이란 ①쇼핑 사이트(카탈로그 통신판매 포함), ②생협, ③오가닉 식품 택배, ④인터넷 슈퍼, ⑤편의점 택배, ⑥식품 메이커에 의한 직접판매(직판)를 대상으로 했다. 또, 제품(상품)에 대해서는 신선 3식품(수산, 축산, 야채·과일), 쌀, 음료(미네랄워터 포함, 배달생수 제외), 주류, 과자류, 건강식품, 기타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하며, 원칙적으로 일용잡화 등은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식품 통신판매(신선 3식품, 쌀, 음료, 주류, 과자류, 건강식품, 기타 가공식품)


◆2019년도 식품 통신판매 시장은 전년도 대비 3.2% 증가한 3조 8,086억 엔 전망

~자연재해의 영향으로 비축의식이 높아져, 음료수나 보존성이 높은 식품 수요가 표면화~


식품 통신판매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소매금액 기준

주2. 2019년도는 전망치, 2020년도 이후는 예측치


식품 통신판매 채널별 시장규모 구성비(2019년도 전망)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3. 소매금액 기준


1. 시장 개황

  2019년도 일본의 식품 통신판매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3.2% 증가한 3조 8,086억 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 통신판매 시장은 음료수나 쌀, 주류, 건강식품 등 상비성·습관성이 높거나 혹은 상품 중량이 있는 카테고리에서 잠재적 니즈가 높은 경향에 있다.

2019년도는 시원한 여름의 영향으로 음료수 수요가 전년보다 침체되었고, 소비세 증상에 따른 지출 억제 경향 등 식품 통신판매 시장도 어려운 시장 환경이었다. 한편,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해 비축의식이 높아져 음료수나 보존성이 높은 식품의 수요가 표면화되면서, 통신판매로 대량 구매하는 니즈가 표면화되었다.

  또 연말부터 코로나19의 영향에 의해, 슈퍼마켓 점두에서의 밀집을 피하기 위해서 통신판매로 식품을 대량 구매하는 구매 행동이 확대되었다. 다만 코로나19에 대해서는 긴급사태 선언이 발령된 4월 이후에 영향이 확대되었으므로, 2019년도의 식품 통신판매 시장은 전년도 같은 수준의 신장률을 전망한다.


2. 주목 토픽

코로나 19가 식품 통신판매 시장에 미치는 영향


  2020년 1월 하순부터 일부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었으나, 상품 통신판매의 수요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 것은 휴교가 발표된 2월 말 이후이다. 휴교와 원격근무의 도입, 불필요한 외출자제 등으로 재택률이 상승하여 식료품의 사재기 수요가 확산되었다. 특히 슈퍼마켓 매장에서의 밀집을 피하기 위해 집까지 배송받을 수 있는 식품통신판매는 수요가 급증해, 일부에서는 상품 품절과 출하능력의 한계 때문에 수주를 제한할 정도였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식료품에 대한 수요 증가뿐만이 아니라, 맛집 배달·스위츠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 외식이나 여행을 갈 수 없기 때문에 ‘식" 은 자택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즐거움이 되어, 고가대의 햄버거나 소시지 등을 식품 통신판매로 주문해, 자택에서 평소보다 고급스러운 식사를 즐기는 수요도 발생했다. 특히 예년 5월은 황금연휴로 재택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식품 통신판매 수요가 감퇴하지만, 2020년에는 긴급사태 선언 하에 재택률이 높았던 것도 식품 통신판매 수요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6월 이후 긴급사태 선포가 해제되면서 긴급사태 선포 특수는 완화됐지만, 감염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서 제2파, 제3파가 우려되는 가운데 식품의 통신판매 수요는 계속해서 높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식품 통신판매 서비스를 사용한 사람이 높은 편리성이나 제공되는 상품·서비스의 품질을 실감하여 일부 정착할 가능성도 있다.


3. 장래 전망

  2020년도는 긴급사태 선언이 발령된 후에 슈퍼마켓 점두에서의 밀집을 피하기 위해 자택까지 배송받을 수 있는 식품 통신판매 수요가 급증하고, 예년 재택률이 저하되는 5월의 재택률이 높아 데일리 수요와 주문 수요에서도 큰 플러스가 되었다. 6월 이후 학교와 출근 재개 등 인파가 점차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 통신판매 시장에서는 업태에 따라 5월까지의 수요 급증이 일부 정착되는 것과, 일과성 수요 급증으로 예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갈릴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쇼핑사이트와 인터넷슈퍼, 식품 메이커 다이렉트 판매(직판)와 같이, 스폿에서의 구입 이용이 중심의 업태(채널)에 대해서는, 긴급사태 선언하의 수요 급증은 일시적인 영향에 머무를 전망이다.

  한편, 생협이나 오가닉 식품 택배와 같이 정기구입을 전제로 한 회원제 판매 서비스 업태는, 긴급사태 선언이 해제되었다고 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바로 돌아간다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한번 편리성을 실감한 이용자는 자신의 사정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적절한 구매 리듬·구매량을 찾아 가면서, with 코로나 시대 속에서 일정 수가 정착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2021년도 이후의 일본 식품 통신판매 시장은 업태에 따라서 신장·축소의 차이가 있고 성장률은 둔화되지만, 완만한 확대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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