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5일 일요일

[SOC, 인프라투자] 세계 사회 인프라 투자에서 ICT 수요의 중장기 예측 2014 / 야노경제연구소

세계 사회 인프라 투자에서 ICT 수요의 중장기 예측 2014
-사회 인프라 투자의 확대에 힘입어 급진하는 ICT 수요-

◆ 자료 체재
자료명:「사회 인프라에서 글로벌 ICT 수요의 중장기 예측 2014」
발간일:2014년 9월 30일
체재:A4판 240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세계 사회 인프라 투자에서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수요 예측을 실시했다. 조사 대상국은 일본,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한국, ASEAN 제국, 중동 산유국, BRICS, 일부 중남미•아프리카 제국이다.
1. 조사기간:2014년 5월~9월
2. 정보 수집처:공적 기관(세계은행, OECD, 유엔개발계획, 아시아개발은행/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 IEA, WHO,
                      국토교통성, 경제산업성, 총무성 등), 건설업자/엔지니어링 기업, 상사, 산업용 전자기기
                      메이커, 통신사업자, IT사업자/SIer, 물관련 사업자, 사회 인프라에 대한 컨설팅 사업자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의 문헌조사를 기본으로, 일본내 사업자•공적기관을 대상으로 직접 면담 및
                  전화•e-mail을 통한 청취조사를 병용

<세계 사회 인프라 투자에서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수요란>
 본 조사의 세계 사회 인프라 투자에서 ICT 수요란 세계 각국(본 조사 대상국)의 사회 인프라 투자액에 대한 공적기관의 공표자료 등을 토대로 투자 예산액 기준(실제 예산집행 기준과는 다르다) 일본엔 환산으로 산출해, 이 가운데 ICT 수요에 대해서는 공적 연구기관, 유력 사업자, 업계 전문가 등으로부터의 청취 정보를 바탕으로 추산했다.
 조사 대상국은 일본,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한국, ASEAN 제국, 중동 산유국, BRICS, 일부 중남미•아프리카 제국이다. 
 또한 ICT 수요란 각종 인프라 개발에서 정보기술이나 통신기술 등을 삽입하는 것으로 인프라 구축의 고도화와 인프라 관리의 효율화를 목표로 하는 ICT 투자를 가리키며, 기존 ICT 투자도 포함한다. 구체적인 분야로는 교통 인프라(철도, 도로, 교량, 터널, 도시교통, 공항, 항만, 공공주차장 등), 물관련(상하수도, 배수 처리 등), 에너지관련, 자원개발(자원 수송 인프라 개발 포함), 공공기반•공공서비스(자연•환경, 통신, 댐•제방, 공공건물, 공업단지 등)를 대상으로 했다.

【조사결과 서머리】
◆세계 사회 인프라 투자 규모는 2013년도 265조엔, 2025년도에는 360조엔으로 확대 예측

 2013년도의 세계 사회 인프라 투자 규모는 투자 예산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한 265조엔이었다. 앞으로 2025년도까지 확대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2020년대 전반에 선진국에서의 인프라 투자 침체와 중국 등에서의 대형 인프라 건설이 진정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025년도의 세계 사회 인프라 투자 규모는 360조엔으로 예측된다.

◆2025년도의 세계 ICT 수요 규모는 12.7조엔으로 예측, 2010년도 대비 3.3배 확대
 세계 사회 인프라 투자 규모(투자 예산액 기준)에서 ICT 수요 규모를 추산해 보면, 2013년도는 4.9조엔 2025년도에는 12.7조엔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2025년도에는 2010년도 대비 3.3배까지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사 결과 개요】
1. 세계 사회 인프라 투자 규모 예측

 2013년도의 세계 사회 인프라 투자 규모※1는 각국의 공공투자와 더불어 민간투자, 관민제휴투자인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 및 PFI(Private Finance Initiative)를 포함해 투자 예산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한 265조엔이었다. 앞으로 2025년도까지 확대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2020년대 전반에는 선진국에서의 인프라 투자 침체와 중국 등에서의 대형 인프라 건설이 진정화될 전망됨에 따라 2025년도의 세계 사회 인프라 투자 규모는 360조엔으로 예측된다.
 선진국에서는 기존 인프라의 갱신•보수, 신흥국에서는 신규 대형 인프라 개발 안건이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분야별로는 주로 고속도로와 고속철도에 대한 교통 인프라 투자, 세계적인 물수요가 있는 물관련 인프라 투자가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물관련은 중•장기적으로 유지•관리 투자가 전망됨에 따라 앞으로 세계 사회 인프라 투자에서 최대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2020년대 전반까지는 중국 및 ASEAN 제국, 중동 산유국의 성장이 예측되지만, 그 다음은 인도와 중남미 제국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1. 세계 사회 인프라 투자액 규모는 세계은행,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엔개발계획, 아시아개발은행,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등의 공표 데이터를 토대로 야노경제연구소가 추산

2. 세계 사회 인프라 투자에서 ICT 수요 규모 예측 시뮬레이션
 세계 사회 인프라 투자 규모(투자 예산액 기준)에서 ICT 수요 규모※2를 추산해 보면, 2013년도는 4.9조엔, 2025년도에는 12.7조엔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세계 사회 인프라 투자 규모에서 ICT 수요 규모의 비율은 2013년도에는 1.8%이지만, 2025년도에는 3.5%까지 상승한다.
 ICT 수요 확대의 배경에는 기기•디바이스와 통신회선의 저가격화, 무선기술의 발달, 각종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진전과 플랫폼형•클라우드형 시스템의 확대를 비롯해 M2M(Machine to Machine:기기간 통신)과 빅 데이터 관련기술의 발달 등으로 기존보다 신속하고 저가격에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게 된 것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사회 인프라 건설에서는 종합건설업자 및 토목, 건축계 사업자와 더불어 최근 몇 년은 ICT 사업자와 산업용 전자기기 메이커가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도 ICT 수요 확대의 한 요인이 되고 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유럽과 미국에서는 사회 인프라에 대한 ICT 이용 의사가 높은데 특히 노후 인프라의 유지•관리 문제에 대응함에 있어 ICT 기술의 활용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공통된 인식이다. 한편, 신흥국에서는 아직 ICT 수요가 그다지 크지 않고, 주로 기존 토목•건축 수요에 대해 투자가 일어나고 있다.

 
※2. 세계 ICT 수요 규모는 공적 연구기관과 각 분야 유력 사업자, 업계 전문가 등으로부터의 청취 정보를 토대로 야노경제연구소가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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