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일 일요일

[일본인재파견시장, 리쿠르팅비즈니스, 인재파견 및 소개] 인재 비즈니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 야노경제연구소

인재 비즈니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 자료 체재
자료명:「인재 비즈니스의 현상과 전망 2014년판」
발간일:2014년 9월 30일
체재:A4판 745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 요강으로 일본 국내의 인재 비즈니스 시장에 대해 조사했다.

1. 조사 기간:2014년 7월~9월
2. 조사 대상:사무직을 중심의 인재파견 사업자, 화이트칼라 직종의 인재소개 사업자, 재취직 지원 사업자, 기술자 파견 비즈니스 사업자, 영업•판매 지원 비즈니스 사업자, 구인정보 서비스 사업자, 제조 파견•청부 비즈니스 사업자, 의료 인재 서비스 사업자 등
3. 조사 방법:당사의 전문 연구원에 의한 직접 면담, 우편을 통한 청취, 문헌조사 병용

<인재 비즈니스 시장이란>
 본 조사에서 인재 비즈니스 시장이란 일반노동자 파견업(인재파견업), 인재소개업, 재취직 지원업, 기술자 파견 비즈니스, 영업•판매 지원 인재 비즈니스, 구인정보 서비스, 제조 파견•청부 비즈니스, 의료 인재 서비스의 8분야를 말하며, 여기에서는 조사 대상 가운데 일반노동자 파견업(인재파견업), 인재소개업, 재취직 지원업의 주요 3분야를 분석한다. 그리고 「인재파견업」의 2012년도 실적까지는 후생노동성의 2012년도 노동자파견 사업보고서 가운데 「일반노동자 파견사업」의 매출에서 인용했다. 또한 「인재소개업」에 대해서는 화이트칼라 직종의 인재소개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결과 서머리】
◆ 2013년도 인재파견업 시장은 전년대비 101.7%인 3조 7,800억엔으로 추계, 증가로 전환

 2013년도 호경기를 배경으로 인재파견 수요가 고조되어 2009년도 이후 계속되던 시장 축소에 브레이크가 걸렸으나, 파견 인원수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인재파견 수요에 대한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미증으로 추이했다.
 2014년도도 동일한 움직임으로 인재파견 수요는 더욱 활발해지고 있으나, 인원 부족이 더욱 심각해져 동 시장규모는 미증에 머물 것으로 예측한다.

◆ 2013년도 인재소개업 시장은 전년대비 113.0%인 1,300억엔, 4년 연속 확대
 2013년도는 경기회복 경향과 함께 기업의 인재 수요가 증대한 것과 더불어, 소개수수료의 단가가 상승하는 등 인재소개업의 시장규모는 2010년도 이후 4년 연속 확대했다.
 2014년도 동시장도 호경기가 계속되어 높은 수준의 인재소개 수요가 계속됨으로써 시장이 확대할 것으로 예측한다.

◆ 2013년도 재취직 지원업 시장은 전년대비 99.7%인 310억엔, 미묘한 감소 추이
 2013년도는 호결산의 대기업이 많았던 것과 함께, 향후 중장기적인 노동력 부족에 대한 염려로 기업의 구인 의욕이 높아져 경기와 역상관관계로 여겨지는 재취직 지원업 시장규모는 축소했다.
 2014년도는 전년도와 거의 동일한 경향이 계속되어 보합세 추이로 예측한다.

【조사결과의 개요】
1. 인재파견업의 시장동향과 예측

 2013년도 인재파견업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1.7%인 3조 7,800억엔 이었다. 2013년도는 호경기를 배경으로 인재파견 수요가 고조되어 2009년도 이후 계속되던 시장 축소에 브레이크가 걸렸으나, 2010년 이후 규제 강화를 배경으로 한 아웃소싱(업무 청부)화 및 직접 고용화의 흐름이 계속되어 대폭적인 확대에는 이르지 못했다. 게다가 구인 전체가 활성화된 상황에서 파견 인원으로 기대되는 젊은 층이 정사원으로 채용되는 경향이 강해져 파견 인원수가 확보되지 않는 상황이다. 인재파견 수요는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응할 만한 공급이 따라오지 못해 수주의 불균형이 생겨 매출기준의 신장률은 결코 높다고 할 수 없다.
 2014년도 동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1.9%인 3조 8,500억엔으로 계속해서 미증으로 예측한다. 2014년도도 호경기가 계속되어 인재파견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한편으로, 인원 부족이 심각해 미증에 머물 것으로 예측한다.
 해당 시장은 노동자파견법의 개정이 전망된다. 2012년 10월 법개정에서는 「일용파견 원칙 금지」 등 규제가 강화되었으나, 현재 전망되는 개정안은 「26개 업무의 구분 및 업무 단위로의 기간제한을 철폐」 등 규제 완화의 조짐이 보인다. 이러한 개정 노동자파견법이 시행되면 파견처 기업에게는 편리성이 높아지고, 전체적으로 인재파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다만, 어느 쪽도 파견 인원 확보는 최대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림 1. 인재파견업 시장규모 추이
 
 
 
주1: 2012년도까지는 후생노동성의 2012년도 노동자파견사업보고서의 「일반노동자 파견 사업소」의 매출에서 인용( 「특정 노동자 파견 사업소」 제외), 2013년도 이후는 야노경제연구소의 추계치 및 예측치
주2: 사업자 매출 기준
주3: (予)는 예측치


2. 인재소개업의 시장동향과 예측
 2013년도 인재소개업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13.0%인 1,300억엔 이었다. 2013년도는 경기회복 경향이 현저해 인재 수요가 한층 활발해졌다. 특히 IT관련 기술자와 산업과 기업의 글로벌화를 배경으로 글로벌 인재 등을 중심으로 구인이 활발해 인재소개업 시장도 호조로 추이했다. 또한 채용난을 배경으로 수수료율의 상승과 고액소득자(인재)의 수요 증가로 인해 소개수수료의 단가가 상승하고, 인재소개 서비스가 채용 수단으로서 일반화되어 보급된 것도 시장 확대의 요인이 되었다.
 2014년도 동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11.5%인 1,450억엔을 예측한다. 2014년에는 호경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인재소개 수요도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한다.
 최근의 특징으로 고스킬(고도의 전문성)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들 수 있다. 2000년대 전반에는 제2 신졸업자 붐이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고스킬 인재, 즉 고액 소득자층에 대한 높은 수요가 발생해 30대~40대의 전직시장도 활발해졌다. 인재소개 사업자는 이들을 타깃으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림 2. 인재소개업 시장규모 추이 
주4: 화이트칼라 직종의 인재소개업을 대상으로 한다.
주5: 사업자 매출 기준
주 6 : (予)는 예측치


3. 재취직 지원업의 시장동향과 예측
 2013년도 재취직 지원(아웃플레이스먼트)업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99.7%인 310억엔 이었다. 2012년도에는 전기•반도체 업계 등 제조업 생산 현장을 중심으로 대형 위탁 안건이 증가해 해당 시장은 리먼쇼크 후의 2009년도를 상회하는 규모로 확대했다. 2013년도에는 호결산의 대기업이 많았던 것에 가세해, 향후 중장기적인 노동력 부족에 대한 염려에서 기업의 구인 의욕이 높아져 경기와 역상관관계로 여겨지는 재취직 지원업 시장은 축소했다.
 2014년도 동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동일 수준인 310억엔으로 예측한다. 2014년도 상반기 상황을 보면 전년도와 거의 동일한 경향이 계속되어 보합세로 추이할 것으로 예측한다.
 최근에는 대규모 고용조정에 따른 재취직 지원 안건은 감소 경향으로, 국책에 의한 고용유동화의 방향성도 있어, 재적사원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캐리어 연수 서비스와 조직•인사 컨설팅 등 주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림 3. 재취직 지원업 시장규모 추이
 
주7: 사업자 매출 기준
주8: (予)는 예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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