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3D프린터시장, 일본3D프린터시장, 3D프린터시장] 3D 프린터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 야노경제연구소

3D 프린터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3D 프린터는 교육•의료•항공우주분야로의 확대 기대-

◆ 자료 체재
자료명：「2014년판 3D 프린터 시장의 현상과 전망」
발간일：2014년 10월 30일
체재：A4판 184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세계 3D프린터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4 년 7 월~10 월
2. 조사대상：3D프린터 메이커, 판매대리점, 조형서비스 사업자, 소프트웨어 관련기업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 면담, 전화•e-mail 을 통한 청취 및 문헌조사 병용

＜3D 프린터란＞
 본 조사에서 3D 프린터란 3차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지나 금속 등의 적층을 통해 입체물을 조형하는 장치를 가리키며, 주요 제품타입으로는 조형방식과 사용하는 소재에 따라 열용해 적층방식, 광조형 방식, 분말소결 방식, 잉크젯 방식 등이 있다.
 또한, 3D 프린터의 주요 수요분야로는 디자인•설계 검토, 검증 등의 시작품 조형과 보수부품•생산중단품 등의 최종제품 조형에 이용하는 공업•연구분야, 빌딩과 주택의 모형 등에 이용하는 건축분야, 교정치구와 의수•의족, 보청기, 치과 임플란트 등에 이용하는 의료•복지분야, 공업계와 미술계 대학 및 전문학교, 고등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이용하는 교육분야, 취미와 완구 등에 이용하는 컨슈머•SOHO분야 등이 있다.

【조사결과 서머리】
◆세계 3D 프린터 시장은 2017년에 32 만대까지 확대할 것으로 예측
2013 년 세계 3D 프린터 출하대수는 7 만대(사업자 출하수량 기준)였다.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 등을 통한 신규 참여사업자의 증가로 컨슈머용 3D 프린터 장치의 가격경쟁이 진행되고, 구미를 중심으로 3D 프린터에 대한 국가의 금전적 지원, 왕성한 3D 프린터 이용 교육 및 제품 조형 등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어, 2013 년부터 2017 년까지의 CAGR 는 46.2%로 추이해, 2017 년 세계 3D 프린터 출하대수는 32 만대(사업자 출하수량 기준)까지 확대할 것으로 예측된다.

◆2013년 일본국내 3D 프린터 시장은 3,600 대, 2014 년부터 본격 도입 단계에
2013 년 일본국내의 3D 프린터 출하대수는 3,600 대(사업자 출하수량 기준)였다. 2014 년에 들어와 코스트 감축, 납기단축 등과 같은 3D 프린터의 장점을 활용한 본격적인 도입이 증가 추세에 있어, 2014 년 일본국내의 3D 프린터 출하대수는 전년대비 172.2%인 6,200 대(사업자 출하수량 기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2017 년 일본국내 3D 프린터 시장은 2 만 2,000 대로 성장 예측
2013 년 하반기 이후, 2D 프린터 메이커의 3D 프린터 시장에 대한 신규 참여가 잇따르면서 시장은 활성화되고 있다. 일본국내의 3D 프린터 시장 확대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되는 것은 교육•의료•항공우주분야 등으로 교육분야는 컨슈머용, 의료•항공우주분야에서는 하이엔드 장치 도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바탕으로 2013년부터 2017 년까지의 CAGR는 57.2%로 추이해, 2017년 일본국내의 3D 프린터 출하대수는 2 만 2,000 대(사업자 출하수량 기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
 2013 년 세계 3D 프린터 출하대수는 7 만대(사업자 출하수량 기준)였다. 이 가운데, 일본국내의 3D프린터 출하대수는 3,600 대(사업자 출하수량 기준)였다.
 일본국내에서는 매스미디어에 의한 3D 프린터의 보도가 과열되면서 지금까지 흥미 차원의 도입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2014 년에 들어와 공업•연구분야에서 코스트 감축, 납기단축 등과 같은 3D 프린터의 장점을 활용한 본격적인 도입이 증가 추세에 있다. 일본국내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은 작고 저렴한 컨슈머용 (장치가격이 50만엔 미만인) 장치로, 제조기업에서의 입문기 이외에 사원교육용 수단으로서의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4 년 일본국내의 3D 프린터 출하대수(사업자 출하수량 기준)는 전년대비 172.2%인 6,200 대까지 확대할 것으로 예측된다.

2. 주목해야 할 동향
2-1. 2D 프린터 메이커의 참여가 잇따른다
 2013 년 하반기 이후, 기존 2D 프린터 메이커의 3D 프린터 시장에 대한 신규 참여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2D 프린터 메이커의 경우, 2D 프린터와 3D 프린터에 공통된 기술이 있고, 2D 프린터 사업에서 축적한 브랜드력을 강점으로 3D 프린터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갈 것으로 예측된다. 또, 이들 기업의 시장 참여로 장치와 재료의 저가격화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시장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2-2. 확대되는 3D 조형 서비스 시장
 3D 프린터는 재작업 감소 등 코스트와 시간을 확실히 감축•단축하는 수단으로서 제조업의 시작품 제조(조형)에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조형 정밀도 향상과 소재 종류의 증가로 일본국내에서도 3D 프린터를 통한 최종 제품의 조형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최종 제품의 조형에 이용됨에 따라 3D 프린터와 재료는 한층 더 고성능화되고, 하이엔드(장치가격이 1,000 만엔 이상인) 장치의 수요가 높아진다. 이로 인해, 중소기업의 경우 3D 프린터는 손이 닿기 어려운 제품이 되면서 앞으로 3D 프린터를 통한 조형서비스 사업자에 대한 수요는 중소기업 등을 중심으로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

3. 장래 전망
3-1. 세계시장
 세계에서는 크라우드 펀딩※ 등을 통한 신규 시장 참여가 증가하고 있어, 컨슈머용 장치는 가격경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미에서는 3D 프린터에 대한 국가의 금전적 지원과 3D 프린터 이용을 위한 교육이 왕성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3D 프린터를 통한 최종 제품의 조형이 진행되고 있어, 지금까지 이상의 고성능 장치 및 소재가 시장에 투입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 바탕으로 2013 년부터 2017 년까지의 CAGR 는 46.2%로 추이해, 2017 년 세계 3D 프린터 출하대수는 32 만대(사업자 출하수량 기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3-2. 일본국내시장
 앞으로 일본국내 3D 프린터 시장 확대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되는 것은 교육분야와 의료•복지분야, 항공우주분야 등이다.
 교육기관은 예산에 여유가 없는 곳도 많아 컨슈머용 3D 프린터 장치 도입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2014 년에 들어와 국가의 보조금제도 발표가 3D 프린터 장치 도입에 순풍 작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분야에 있어 한층 더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런닝코스트(재료와 소모품 등)에 대한 높은 보조금의 검토가 기대된다. 또한, 의료•복지분야는 시장 확대가 가장 기대되고 있는 분야이다. 의료분야의 조형물은 환자 개개인에 맞춘 커스터마이즈가 요구됨에 따라 소량다품종의 생산에 있어 3D 프린터와 잘 맞아 하이엔드 장치를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 밖에 항공우주분야에서는 여러 개의 부품을 용접할 필요가 없는 등의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3 년부터 2017 년까지의 CAGR 는 57.2%로 추이해, 2017 년 일본국내의 3D 프린터 출하대수는 2 만 2,000 대(사업자 출하수량 기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이란 소규모 사업자나 개인이 비즈니스 프로젝트나 아이디어를 인터넷 상에 제시해 불특정 다수의 투자가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행위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