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5일 수요일

[일본홈패션, 일본침구시장, 일본가구시장, 홈패션] 홈패션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 야노경제연구소

홈패션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자료 체재
   자료명:「홈패션 브랜드 2014」
   발간일:2014년 10월 31일
   체재:A4판 484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 요강으로 일본 홈패션 시장을 조사했다.

1. 조사 기간:2014년 8월~10월
2. 조사 대상:홈패션 업계에 종사하는 메이커, 도매업자, 소매업자
3. 조사 방법:당사의 전문 연구원에 의한 면담 청취, 전화 취재, 문헌조사 병용

<홈패션 시장이란>
 본 조사에서 홈패션 시장이란 「침구」 「타월제품」 「나이트웨어•홈웨어」 「홈가구」 「인테리어 패브릭」 「홈조명」 「키친•테이블웨어」의 7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주로 일반 가정용을 대상으로 하나, 「홈가구」 「키친•테이블웨어」에는 일부 법인 수요가 포함된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3년 홈패션 소매시장은 전년대비 109.7%인 3조 3,911억엔으로 3년 연속 플러스 성장 달성

 2013년 홈패션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09.7%인 3조 3,911억엔이었다. 대형 소매점과 홈 센터 등의 저가격대 상품이 계속 호조인데다, 경기회복의 기대감으로 가구 전문점을 중심으로 고가격대 상품의 매출이 신장해 3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달성했다.
 분야별로 내역을 보면, 2012년부터 신설주택 착공 가구수의 증가에 따라 홈가구 및 인테리어 패브릭이 확대하고, 에너지 절약과 에코를 키워드로 한 환경 배려형 상품의 매출이 호조인 것 외에 기능성과 커스텀 오더 대응 등이 어필된 침구가 대폭으로 신장했다. 또한 최근에는 성별이나 연령대로 고객 타깃을 구분하지 않고 의식주의 카테고리를 뛰어넘은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기업이 실적을 늘리고 있다.

◆2014년 홈패션 소매시장은 거의 보합세인 3조 4,072억엔 전망
 2014년 홈패션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00.5%로 거의 보합세인 3조 4,072억엔을 전망한다. 다시 감소 기조로 추이하고 있는 신설주택 착공 가구수와 소비세 증세의 특수 수요 반동 감소의 영향으로 일단 제자리 걸음이지만, 소비 마인드의 향상은 지속되어 안정적으로 추이할 것으로 보인다.

 【조사결과의 개요】
1. 시장 개황

 2013년 홈패션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09.7%인 3조 3,911억엔으로 추계했다. 2013년에 대폭 추진된 주가상승•엔화하락은 긴 디플레이션에 빠진 일본경제에 활력을 주어 홈패션 업계의 시황을 바꾸기 시작했다. 경기회복의 기대감으로 고가격대 상품의 매출이 신장하고 기능성 상품 등 고부가가치 상품이 매출 호조를 나타냈다. 또한 엔화하락에 의한 수입 비용 상승이라는 과제에 대해서는 원재료 재검토와 상품 교체에 의한 원가율 절감 및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에 의한 새로운 고객층 획득 대처 등이 성공을 거두었다. 더불어 동 시장은 가구와 조명 등 주택신설과 이사 시에 신규 수요가 발생하는 아이템이 많아 신설주택 착공 가구수와 연동되어 추이하는 경향이 강해 2012년부터 2013년에 걸친 신설주택 착공 가구수의 증가도 순풍이 되어 2013년 동 소매시장은 3년 연속 플러스로 추이했다.
 2014년에는 다시 감소 기조로 추이하고 있는 신설주택 착공 가구수와 소비세 증세의 특수 수요 반동 감소의 영향으로 일단 제자리 걸음이지만, 소비 마인드의 향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시장은 안정적으로 추이할 것으로 생각한다. 2014년 홈패션 소매시장 규모는 거의 보합세로 전년대비 100.5%인 3조 4,072억엔을 전망한다.

2. 분야별 시장동향
2-1. 침구

 2014년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98.6%인 6,450억엔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 2013년은 자택에서 이용하는 침구에 「품질」과 「기능성」, 「커스텀 오더 대응」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증가해 시장이 활성화 되었다. 향후에도 소비자의 절전 의식 고양에 의한 「시원한 느낌•따뜻한 느낌의 침구」의 호조와 보다 좋은 수면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증가로, 특히 베개와 이불류는 호조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2자리수 성장한 2013년의 반동도 있어 2014년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나, 정기적인 교체 수요도 발생하므로 시장은 안정적으로 추이할 것으로 보인다.

2-2. 타월제품
 2014년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98.8%인 1,610억엔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 2013년은 자택에서 이용하는 타월의 색이나 질감, 소재 등에 구애하는 소비자가 증가해 「품질」 「촉감」 「사용감」 「디자인성」의 키워드가 중시되어 일본 브랜드 제품의 매출이 호조를 나타냈다. 2014년은 소비세 증세 이후의 소비 자재로 인해 라이선스 타월을 중심으로 한 기프트 수요가 신장하지 않아 약간 감소로 추이할 것으로 전망한다. 향후에는 신설 상업시설과 아울렛 숍 등에 이마바지 타월이나 센슈 타월로 대표되는 각지 공업조합과 메이커가 적극적으로 출점하여 시장 견인•성장에 기대를 걸고 있다.

2-3. 나이트웨어•홈웨어
 2014년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00.9%인 1,600억엔으로 거의 보합세 전망이다.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나이트웨어•홈웨어로서 스웨트나 파카, 숏팬츠, 오버올 등 여러 가지 아이템이 전개되어 종래의 잠옷•파자마와는 전혀 다른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그들 아이템에서는 소재의 「감촉」과 「귀여운 외형」이 중시되는 경향이 강하고, 자택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거나 집에서의 술자리 등 「홈 라이프」를 충실히 하는 웨어에 수요의 고조가 보인다. 최근에는 셀렉트숍계 기업이 실내복을 컨셉트로 한 브랜드 판매를 개시하는 등 다양한 장르에서의 신규 참여도 증가하고 있다.

2-4. 홈가구
 2014년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02.6%인 9,957억엔을 전망한다. 최근에는 「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의식 변화가 한층 진행되어 가구에서는 화려한 장식을 피하고 원목이나 나뭇결의 질감을 살린 심플한 디자인의 상품이 매출을 늘리고 있다. 경향으로는 기능성이 뛰어난 상품의 인기가 견실한 것과 더불어 소재나 철학, 수공이라는 상품의 배경에까지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브랜드제품이나 고가상품을 추구하는 것과는 다른, 말하자면 가격을 중시하지 않는 현재의 소비자상의 한 특징이 보인다. 특히 가구와 같이 오래 이용하는 것은 「다소 비싸더라도 좋은 것이나 진짜를 추구한다」, 「엄선한 상품을 갖고 싶다」라는 소비 니즈가 표면화되고 있다.

2-5. 인테리어 패브릭
 2014년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97.7%인 5,650억엔을 전망한다. 2013년은 차열커튼 등 「에너지 절약」과 「환경」을 키워드로 한 상품 투입으로 인해 제품 교체가 진행되고, 신설주택 착공 가구수가 대도시권 맨션을 중심으로 회복 경향을 보여 호조로 추이했다. 2014년에는 신설주택 착공 가구수와의 관련성이 높은 시장인 관계로 반동 감소가 발생하고 있으나, 향후에는 예를 들어 커튼의 경우 「차광」 「차열」이라는 기능성 상품을 중심으로 교체 수요에 의해 시장은 상승세로 추이할 것으로 보인다.

2-6. 홈조명
 2014년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99.8%인 4,330억엔을 전망한다. 홈조명 시장은 특히 신설주택 착공 가구수와의 연동성이 강한 시장으로, 2013년에는 가구수 증가로 인해 호조를 지속했지만, 2014년에는 감소 기조가 계속되고 있으며, LED 조명기구의 보급 확대에 따라 단가가 하락하여 약간 감소로 추이할 전망이다. 한편, 북유럽 가구 붐에 의한 북유럽제 조명기구의 인기가 급속히 높아지는 등 플러스 요소도 보인다. 향후 규모 확대를 위해서는 조명에 의한 주택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업계 전체에서 계몽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2-7. 키친•테이블웨어
 2014년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03.3%인 4,475억엔으로 플러스 성장을 전망한다. 해당 시장에서는 이케아와 니토리 등 대형 소매점과 홈 센터에 의한 취급량 확대에 가세해, 100엔 숍과 300엔 숍 등 원코인 숍과의 경쟁 구도로 최근 몇 년간 상품 단가의 하락이 계속되고 있다. 해외 브랜드 기업에서는 데일리 유스 라인으로서 종래보다 낮은 가격대로 상품전개를 강화하고 있지만, 저가격대 제품과의 가격차는 여전히 커 결과적으로 브랜드 이탈을 야기하고 있다. 다만, 「가사 시간을 즐겁게, 시간은 짧게, 수납은 콤팩트」라는 소비자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한 상품은 대히트하는 경우도 많아,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가능성은 홈패션 시장 안에서도 제일 높은 카테고리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키친•테이블웨어 상품 기업에서 라이프 스타일을 견인하는 제안형 기업을 지향하는 움직임이 보여, 참여 기업의 사업영역은 확대 경향에 있다.
 

 

도표 1. 홈패션 소매시장 규모 추이
 
주1: 소매금액 기준
주2: (見込)는 전망치
주3: 「침구」 「나이트웨어•홈웨어」의 2005~2013년 시장규모는 일본침장신문사 「침장•인테리어 매니지먼트 2013」에서 인용,
       2014년은 야노경제연구소 전망치.
주4: 기본적으로 일반 가정용을 대상으로 하나, 「홈가구」 「키친•테이블웨어」에는 일부 법인 수요를 포함한다.
주5: 「인테리어 패브릭」만 시장규모를 연도 기준으로 산출했다.
 
 
참고 자료. 홈패션 7분야 품목별 분류
 
 
www.yan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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