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일 월요일

[운전지원시스템, ADAS, ADAS용 디바이스] 선진운전지원시스템(ADAS)용 핵심 디바이스/컴포넌트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 야노경제연구소

선진운전지원시스템(ADAS)용 핵심 디바이스/
컴포넌트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2014년부터 선진운전지원시스템(ADAS) 시장은 본격적인 확대 기조에 진입-

◆ 자료 체재
자료명:「선진운전지원시스템(ADAS)용 핵심 디바이스/컴포넌트 2014」
발간일:2014년 10월 8일
체재:A4판 132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선진운전지원시스템(ADAS)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4년 6월~9월
2. 조사대상:자동차 일렉트로닉스 메이커, 반도체 메이커, 자동차 메이커
3.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청취 및 문헌조사 병용

<ADAS용 핵심 디바이스/컴포넌트란>
선진운전지원시스템(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 이하 ADAS)은 차량의 프런트와 사이드, 리어에 장착된 센서 디바이스를 통해 차량의 주변 상황을 검지해, 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운전 지원기능에는 LDW(차선일탈경보)와 LKS(차선유지지원), ACC(전방차량추종), AEB(긴급자동브레이크) 등이 있다.
본 조사에서 ADAS용 핵심 디바이스/컴포넌트란 차량의 프런트 및 사이드, 리어에 탑재된 각종 센서 유닛(76/77 GHz 밀리미터파 레이더, 24/25 GHz 준밀리미터파 레이더, 카메라〔CCD/CMOS 센서〕, 적외선 레이저, 나이트 비전) 등을 가리킨다. 단, 나이트 비전은 적외선 카메라, 나이트 비전용 ECU, 표시 디스플레이 등을 포함한다. 모두, 승용차 및 차량중량 3.5t이하의 상용차에 탑재되는 핵심 디바이스/컴포넌트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3년 ADAS용 핵심 디바이스/컴포넌트 세계시장은 1,871억엔

 2013년 ADAS용 핵심 디바이스/컴포넌트 세계 시장규모(자동차부품 메이커〔Tier.1〕 출하금액 기준)는 1,871억엔이었다. 일본•미국•유럽에서 ADAS 탑재 차종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2014년부터 본격적인 확대 기조에 진입, 2014년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40.5% 증가한 2,629억엔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ADAS용 핵심 디바이스/컴포넌트 세계 시장규모의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25.2%로 추이해, 2020년에는 9,038억엔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

 유럽 신차 어세스먼트 프로그램(Euro NCAP)에서 ADAS 평가가 2014년부터 시작되어, 일본과 미국에서도 신차 안전평가 항목에 대한 추가가 검토되고 있다. 이 때문에, 자동차 메이커는 ADAS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2015~2016년부터 ADAS용 핵심 디바이스/컴포넌트의 수요 확대가 전망된다. 2020년의 ADAS용 핵심 디바이스/컴포넌트 세계 시장규모(자동차부품 메이커〔Tier.1〕 출하금액 기준)는 9,038억엔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ADAS용 카메라 유닛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37.1%로 추이해,
2020년 세계 시장규모는 3,347억엔까지 확대

 ADAS용 핵심 디바이스/컴포넌트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 ADAS용 카메라이다. 카메라는 차량과 사람의 인식•구별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럽 신차 어세스먼트 프로그램(Euro NCAP)에서 2016년부터 평가가 시작되는 보행자 보호용으로 각 사의 제품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 때문에, 카메라 유닛의 코스트 다운도 진행되어, 2020년 ADAS용 카메라 유닛의 세계 시장규모(자동차부품 메이커〔Tier.1〕 출하금액 베이스)는 3,347억엔까지 확대할 것으로 예측된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과 2020년 시장규모 예측

 2013년 ADAS(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 이하 ADAS) 용 핵심 디바이스/컴포넌트의 세계 시장규모(자동차부품 메이커〔Tier.1〕 출하금액 기준, 이하 동일)는 1,871억엔이었다.
 시장규모가 가장 큰 유럽 시장에서는 밀리미터파 레이더, 카메라 탑재 차종이 증가해, 미들급 이상의 차종에서 AEB(긴급자동브레이크, 이하 AEB)의 표준 장착이 진행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는 풀 사이즈 밴이나 대형 SUV(Sport Utility Vehicle)의 판매 비율이 높아 운전자의 시야를 보조하기 위해 사이드/리어 센싱을 통한 BSD(사각검지, 이하 BSD)나 LCA(차선변경보조), RCTA(전방차량충돌•접근경보, 이하 RCTA) 등의 설정 차종이 많다. 일본 시장에서는 2013년~2014년에 걸쳐 적외선 레이저나 단일카메라(1케이스에 1개의 렌즈 기능을 가진 카메라)를 통한 AEB 탑재 차종이 증가하고 있다. 적외선 레이저는 각 사의 선전효과 영향으로 소비자의 인지도가 높아져, OP(옵션) 가격도 1대당 3~5만엔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경차나 소형차에 대한 장착률이 상승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2014년부터 유럽 신차 어세스먼트 프로그램(이하, Euro NCAP)의 신차 안전평가 기준으로 LDW(차선일탈경보, 이하 LDW)와 AEB평가가 시작되고, 2016년부터는 보행자 보호도 추가된다. 이에 자동차 메이커에서는 ADAS 설정 차종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으며, 밀리미터파 레이더와 카메라의 신제품 투입도 잇따라 센서의 코스트 다운도 급속하게 진행된다. 미국에서는 NHTSA(미국 운수성 도로교통안전국), IIHS(미국 도로안전보험협회)가 ADAS에 대한 평가 리포트를 발표해, AEB가 의무화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일본에서도 J-NCAP(Jap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의 신차 안전평가 항목에 AEB를 추가하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이에 일본•미국 양국에서 ADAS용 센서 디바이스의 수요 확대가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ADAS용 센서 디바이스는 2014년부터 본격적인 확대 기조에 진입,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25.2%로 추이해, 2020년 ADAS용 핵심 디바이스/컴포넌트의 세계 시장규모는 9,038억엔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2. 센서 디바이스별 2020년 시장 전망
 ADAS에 사용되고 있는 센서 디바이스 가운데, 카메라의 성장률이 가장 높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37.1%로, 2020년 동 시장규모는 3,347억엔으로 예측된다. 카메라는 차량뿐 아니라 사람도 인식할 수 있어, Euro NCAP에서 2016년부터 평가 시작예정인 보행자 보호 측면에서의 탑재가 필요하다. 검지 거리도 100 m이상으로 발전하고 있어 차량과 보행자용 AEB뿐만 아니라, LDW와 LKS(차선유지지원), TSR(표지인식) 등의 운전지원기능을 실현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레이더에 비해 소비자에 대한 소구도가 높고, 폭넓은 차종에 전개하기 쉽다는 메이커도 많다.
 밀리미터파 레이더(76/77 GHz대)의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28.2%로, 2020년 동 시장규모는 2,372억엔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카메라의 과제로는 악천후나 역광 등의 내환경 성능이 약한 점을 들 수 있다. 이에, 센서•퓨전(여러 개의 센서를 탑재해 인식 정도를 향상시키는 수법)으로서 악천후에서도 검지 가능한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검지 거리가 200 m이상인 LRR(Long Range Rader)과 160~180m인 MRR(Medium Range Rader)이 양산되고 있으며, 사이즈와 코스트 측면에서 우수한 MRR의 채용이 증가하고 있다.
 준밀리미터파 레이더(24/25 GHz대)는 검지 거리가 100 m이하로 검지각이 넓기 때문에, 리어/사이드의 주변 감시용 수요가 성장할 것으로 생각된다. BSD나 RCTA용으로 리어범퍼에 2개 장착되는 경우가 많고, 고급차에서는 1대당 5개 정도의 준밀리미터파 레이더를 탑재한다. 이 때문에, 차량 1대당 탑재수량 확대가 전망되며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18.7%로, 2020년 동 시장규모는 1,870억엔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적외선 레이저는 검지 거리가 20 m정도로, AEB의 대응 속도도 30 km/h이하의 저속역 용도이다. 이 때문에, 유럽과 일본의 경차나 소형차에만 채용될 수 있어,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8.4%로, 2020년 동 시장규모는 144억엔에 그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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